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아노학원 고민이예요..

햇살 조회수 : 1,599
작성일 : 2012-02-21 14:00:04

이번에 7살되는 여자아이고요..

피아노 가르칠려고 집앞에 학원 알아봤는데

 

1.  주5회 9만원, 1시간수업

 

2. 주5회 12만원, 1시간수업

   유치원셔틀 내리는곳에서 픽업서비스

   교재도 모두 제공.

   단계가 올라가도 레슨비는 동일(하지만 내년초에 이사예정이라 올해까지만 이 근처학원을 다닐거 같아요)

전화상으로만 알아봤고, 두곳다 위치는 비슷하고요..

교재 제공하는거 생각하면..레슨비가 비슷한건가요?

월3만원 차이인데..크다면 크고 적다면 적은건데..고민되네요..

 

 

IP : 115.91.xxx.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고만
    '12.2.21 2:14 PM (211.210.xxx.62)

    교재는 고맘때면 월 평균 삼사천원 정도에요.
    만원이 안넘더라구요.

  • 2. ....
    '12.2.21 2:15 PM (211.199.xxx.196)

    피아노 교재비가 한달에 3만원씩은 안합니다.아무리 진도가 빨라도요.

  • 3. 햇살
    '12.2.21 2:27 PM (115.91.xxx.8)

    주3회에..레슨비가 좀더 쌌으면 좋겠는데..모두 주5회라서 아쉬운것도 있네요 ㅜ.ㅜ
    7살 아이가 주5일 1시간씩 피아노치는거 힘들어하진 않을런지요?

  • 4. 당근
    '12.2.21 2:42 PM (116.34.xxx.21)

    1번요......

  • 5. 비니맘
    '12.2.21 3:21 PM (118.47.xxx.15)

    저희애 다니는학원은 교재비가 월3만원들어요ㅠㅠ

  • 6. 요리초보인생초보
    '12.2.21 3:53 PM (121.161.xxx.102)

    1번에 협상을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주 3일 6,7만원으로 안되냐고.
    얫날에 조윤범(파워클래식 진행자)이 매일 1시간씩 악기 연습하면 전문 연주자 된다던데(대부분 중도 포기하고 대충대충 하잖아요). 천재는 1만 시간이 필요하다라는 말이 있는데 10년 정도에 1주일에 12시간 투자하면 돼더라고요.
    협상 안 되면 주 3일,4일 꾸준히 보내세요. 악보 보기나 괜찮은 곡은 칠 줄 알면 좋죠. 아, 엉터리라도 쇼팽 녹턴 치고 싶다.

  • 7. 가보세
    '12.2.21 4:45 PM (211.117.xxx.185)

    한시간 수업이라고 절대 피아노 한시간 치는건 아니예요..
    처음엔 조금 피아노 수업받고 조금 연습하고 그리고 이론공부도 하고 그래요..

  • 8. ...
    '12.2.21 5:03 PM (112.150.xxx.38)

    전화로만 알아보지 마시고, 아이와 같이 가셔서 분위기도 보고 하세요.

    3만원이 크다면 큰 돈이지만, 실제로 가 보면 그 돈 만큼 차이가 있는 경우도 있더군요. 어떤 피아노 학원의 경우 한시간 이지만 정말 레슨은 5분정도 밖에 안하고, 아이들 계속 대기하고 선생님 소리 치고 하는 그런 학원도 있더군요.

  • 9. 나은정
    '12.2.27 7:00 PM (175.115.xxx.69)

    윗분말씀처럼 직접 가보셔서 학원의 분위기라든가

    학원선생님의 인품이런거를 보고 선택하시는게 가장중요한듯합니다.
    아이가 피아노에 흥미를 가질수있게 잘이끌어주는것과 선생님과의 유대관계도 아이 나이때는 중요한부분이라 이런부분이 자칫 잘못되면 않좋은 기억으로 남으니까요....
    저도 아이들을 많이 가르쳐 봤지만 7살이면 건반의 이해습득 능력이 제일 좋을때입니다.
    3만원의 차이가아니라 어떻게 배우는지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336 해외여행 많이 다녀보신 82님들, 도움 부탁드려요! 6 sammy 2012/05/16 1,612
109335 서울시민 절반 이상 "나는 '중하층'" 참맛 2012/05/16 768
109334 자동차 구입 조언 부탁드려요 ^^ 2 골프 2012/05/16 1,010
109333 팬들께 죄송하지만 넝쿨당 재미없는분... 24 ..죄송 2012/05/16 3,822
109332 술자리 많은 남편, 이혼 사유가 될까요? 양육권은? 15 ... 2012/05/16 5,477
109331 고양이 전문가님들, 고양이 눈에 막이 씌이는 것 같아요... 9 2012/05/16 2,424
109330 유치원 다니는 외동아이가 심심하대요 7 이모 2012/05/16 1,697
109329 치간 치솔쓰세요? 10 ... 2012/05/16 3,387
109328 남편한테 남아있던 믿음이 깨져서.. 손발이 떨리는데요.. 10 이게뭐니.... 2012/05/16 4,310
109327 액젓도 발효되는 건가요? 뻥 할뻔했어요 ㅠㅠ 5 놀래라 2012/05/16 1,214
109326 14세 여중생도? 새 국면 맞은 고영욱 사태 '충격' 10 .. 2012/05/16 3,637
109325 주식이 폭락을 하네요. 19 ... 2012/05/16 10,822
109324 브로드웨이 뮤지컬 시스터 액트 시카고 중 뭐가 나을까요? 5 New Yo.. 2012/05/16 890
109323 수도권에 수익률 10%넘는 상가면 괜찮은건가요? 1 상가 2012/05/16 1,050
109322 야유회선물은 뭐가 좋을까 4 선물 2012/05/16 1,732
109321 초등생한테도 양배추쥬스 먹여도 될까요? 1 배꽁지 2012/05/16 887
109320 제주도 특급호텔 정원산책 5 2012/05/16 2,115
109319 봄배추를 포기로 담는다 VS잘라서 담는다 2 질문 2012/05/16 1,203
109318 아이친구 엄마가 저를 '아줌마'라고 부르는데요.. 39 dkgb 2012/05/16 13,549
109317 이런말 들어보신적있나요? 6 ? 2012/05/16 1,550
109316 성격 급한것은 어디보면 아나요?????????????? 3 kk 2012/05/16 1,383
109315 홈쇼핑에서 휘슬*냄비 파네요. 4 냄비야 2012/05/16 1,681
109314 방금 다음에 김일병 총기난사 사건 현장 동영상(시신까지 다 나왔.. 8 .. 2012/05/16 16,074
109313 20% 부족한 고추장 활용 1 볶음고추장 2012/05/16 943
109312 유난히 옷이며 머리며..냄새가 잘 배요. 6 냄새나? 2012/05/16 4,6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