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아노학원 고민이예요..

햇살 조회수 : 1,618
작성일 : 2012-02-21 14:00:04

이번에 7살되는 여자아이고요..

피아노 가르칠려고 집앞에 학원 알아봤는데

 

1.  주5회 9만원, 1시간수업

 

2. 주5회 12만원, 1시간수업

   유치원셔틀 내리는곳에서 픽업서비스

   교재도 모두 제공.

   단계가 올라가도 레슨비는 동일(하지만 내년초에 이사예정이라 올해까지만 이 근처학원을 다닐거 같아요)

전화상으로만 알아봤고, 두곳다 위치는 비슷하고요..

교재 제공하는거 생각하면..레슨비가 비슷한건가요?

월3만원 차이인데..크다면 크고 적다면 적은건데..고민되네요..

 

 

IP : 115.91.xxx.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고만
    '12.2.21 2:14 PM (211.210.xxx.62)

    교재는 고맘때면 월 평균 삼사천원 정도에요.
    만원이 안넘더라구요.

  • 2. ....
    '12.2.21 2:15 PM (211.199.xxx.196)

    피아노 교재비가 한달에 3만원씩은 안합니다.아무리 진도가 빨라도요.

  • 3. 햇살
    '12.2.21 2:27 PM (115.91.xxx.8)

    주3회에..레슨비가 좀더 쌌으면 좋겠는데..모두 주5회라서 아쉬운것도 있네요 ㅜ.ㅜ
    7살 아이가 주5일 1시간씩 피아노치는거 힘들어하진 않을런지요?

  • 4. 당근
    '12.2.21 2:42 PM (116.34.xxx.21)

    1번요......

  • 5. 비니맘
    '12.2.21 3:21 PM (118.47.xxx.15)

    저희애 다니는학원은 교재비가 월3만원들어요ㅠㅠ

  • 6. 요리초보인생초보
    '12.2.21 3:53 PM (121.161.xxx.102)

    1번에 협상을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주 3일 6,7만원으로 안되냐고.
    얫날에 조윤범(파워클래식 진행자)이 매일 1시간씩 악기 연습하면 전문 연주자 된다던데(대부분 중도 포기하고 대충대충 하잖아요). 천재는 1만 시간이 필요하다라는 말이 있는데 10년 정도에 1주일에 12시간 투자하면 돼더라고요.
    협상 안 되면 주 3일,4일 꾸준히 보내세요. 악보 보기나 괜찮은 곡은 칠 줄 알면 좋죠. 아, 엉터리라도 쇼팽 녹턴 치고 싶다.

  • 7. 가보세
    '12.2.21 4:45 PM (211.117.xxx.185)

    한시간 수업이라고 절대 피아노 한시간 치는건 아니예요..
    처음엔 조금 피아노 수업받고 조금 연습하고 그리고 이론공부도 하고 그래요..

  • 8. ...
    '12.2.21 5:03 PM (112.150.xxx.38)

    전화로만 알아보지 마시고, 아이와 같이 가셔서 분위기도 보고 하세요.

    3만원이 크다면 큰 돈이지만, 실제로 가 보면 그 돈 만큼 차이가 있는 경우도 있더군요. 어떤 피아노 학원의 경우 한시간 이지만 정말 레슨은 5분정도 밖에 안하고, 아이들 계속 대기하고 선생님 소리 치고 하는 그런 학원도 있더군요.

  • 9. 나은정
    '12.2.27 7:00 PM (175.115.xxx.69)

    윗분말씀처럼 직접 가보셔서 학원의 분위기라든가

    학원선생님의 인품이런거를 보고 선택하시는게 가장중요한듯합니다.
    아이가 피아노에 흥미를 가질수있게 잘이끌어주는것과 선생님과의 유대관계도 아이 나이때는 중요한부분이라 이런부분이 자칫 잘못되면 않좋은 기억으로 남으니까요....
    저도 아이들을 많이 가르쳐 봤지만 7살이면 건반의 이해습득 능력이 제일 좋을때입니다.
    3만원의 차이가아니라 어떻게 배우는지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2153 배용준이랑 이영애는 활동을 안하네요? 6 .... 2012/05/24 2,513
112152 남대문에 프로폴리스 팔까요? 5 시장 2012/05/24 1,183
112151 컴이 전체적으로 속도가 느린건 왜그럴까요? 3 속도 문제 2012/05/24 1,049
112150 한국IT전문학교라는 곳 아시는분 계세요? 대학 2012/05/24 1,390
112149 7부 셔츠나 블라우스 파는곳 귀염 2012/05/24 714
112148 이런말하는 상사 여우비 2012/05/24 711
112147 쌍커풀 재수술 고민 Love05.. 2012/05/24 986
112146 내아내의 모든것 강추! 10 지중해 2012/05/24 2,371
112145 중학생이 연산 안 되는 아이들도 많나요? 13 2012/05/24 4,733
112144 인터넷서 사진인화 할때요,, 2 2012/05/24 1,205
112143 저학년 아이가 놀렸던 기억 금방 잊나요? 2 초등4 2012/05/24 647
112142 인터넷 뒤지다가 충격적인 글들 8 심심 2012/05/24 3,717
112141 생강대신 생강가루 넣어도 되나요? 2 열무물김치 2012/05/24 3,067
112140 양수 터졌으면 출산 임박인가요?? 10 헬프미 2012/05/24 3,214
112139 하계 vs 석계 vs 길음,돈암 - 아파트 매매 지역 고민이에요.. 17 고민녀 2012/05/24 4,795
112138 장터에서 실컷 이거저거 묻고 잠수타는 사람은 18 아짜증나 2012/05/24 2,282
112137 컴터를 켜면 자동으로 뜨는 쇼핑물사이트 3 컴맹 2012/05/24 2,334
112136 다음 주 추적자 재밌을 거 같아요 추적자 2012/05/24 526
112135 '바디 오브 프루프' 재미있나요? 5 미드 2012/05/24 1,277
112134 그랜저 급으로 다른차는 뭐가있나요?? 8 조언부탁드려.. 2012/05/24 2,767
112133 100원이라도 불필요한데 썼다 생각되면 너무 괴로운데.. 10 피곤한 성격.. 2012/05/24 1,567
112132 초2 딸아이가 교내동요대회 나간다는데 별거아닌게 부담되네요.. 4 애엄마 2012/05/24 946
112131 어제 남자 6호같은 남자에 대하여 9 시청후기 2012/05/24 3,013
112130 스토커처럼 괴롭히는 딸 친구 5 딸에게 보여.. 2012/05/24 2,029
112129 기업은행 통장하고 도장을 분실했는데, 처음 개설한 지점에... 3 ㅠ.ㅠ 2012/05/24 2,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