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굶거나 대체음식으로 대충 때우면 손이 떨리고 가슴도 떨리시는분

.. 조회수 : 6,285
작성일 : 2012-02-21 12:26:02

제가 밥시간을 놓치거나 대충 때우면 손이 떨리고 가슴도 쿵쾅쿵쾅 하네요...

혹시 저 같은 증상있으신분 계신가요?

IP : 112.149.xxx.11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21 12:30 PM (59.86.xxx.217)

    저도 그래요
    빵먹고 과일먹고 뭘먹어도 밥이나 국수종류는 꼭 먹어야 식사한것같아요
    그런데 이런사람은 탄수화물 중독이래요 ㅜㅜ

  • 2. ^^
    '12.2.21 12:30 PM (118.176.xxx.237)

    저도 그렇고 식구들이 다 그런편이에요
    그렇다고 당뇨가 있거나 하는건 아니구요
    건강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위의 증상이 나타나구요
    거기에 화가 나기까지^^

  • 3. ㅠㅠ
    '12.2.21 12:30 PM (115.161.xxx.192)

    저도 가끔그래요....

  • 4. ......
    '12.2.21 12:33 PM (211.210.xxx.62)

    저도요. 그래서 밥때 지나면 엄청나게 까칠해져요.

  • 5. ㅠㅠ
    '12.2.21 12:34 PM (115.161.xxx.192)

    전 가끔그러는데 어쩔땐 식은땀까지나요.;;
    혈당검사는 정상나오는데 이거 왜이런건가요?

  • 6. 저혈압 있으심 그렇지 않나요?
    '12.2.21 12:37 PM (211.215.xxx.39)

    저도 심하면 수전증까지 와요.

  • 7. ..
    '12.2.21 12:40 PM (112.149.xxx.11)

    어 저와같으신분이 많네요...저도 심하면 식은땀나구요 까칠해지구요...
    손도 떨려요...
    탄수화물 중독인게 맞나봐요...

  • 8. ㅠㅠ
    '12.2.21 12:43 PM (115.161.xxx.192)

    저 혈압 낮은편이에요.
    이게 저혈압이랑 관계가 있는건가요...
    아님 탄수화물 중독인가요;;

  • 9. ...
    '12.2.21 12:44 PM (112.154.xxx.75)

    저 아는분이 배만 고프면 신경이 예민하고, 손이 벌벌 떨리고, 식은땀이 난다고 했는데, 정기검진때 당뇨증세가 있어서 그렇다고 했다는 군요... 식사 조절하고, 운동하면서 그런게 없어졌다고 합니다...

  • 10. 나이드니
    '12.2.21 12:48 PM (121.147.xxx.151)

    밖에 나가서 끼니가 늦어지거나 거르게 되면
    그런 현상이;;;
    당뇨증세 전혀 없는데 그래요.
    제가 너무 적게 먹어서 그럴까 그렇게 생각하고 말았는데..
    해서 견과류와 과일 싸가지고 다니면서 먹는 편이에요.

  • 11. 사랑비
    '12.2.21 12:53 PM (61.105.xxx.67)

    저혈압이면 그런 경우가 있어요^^

  • 12. 오드리
    '12.2.21 1:00 PM (121.152.xxx.111)

    아, 저도 좀 혈압이 낮은데,
    배고플 때 손이 덜덜 떨리더라구요.
    진짜 심장도 좀 쿵쾅 거렸던 거 같고...ㅡㅡ;
    그게 그 이유군요...ㅡㅡ;

  • 13. .......
    '12.2.21 1:15 PM (58.239.xxx.82)

    저도 그래요,,다리가 숭그리당당

  • 14. 토토
    '12.2.21 1:16 PM (220.86.xxx.40)

    저도 혈압낮은데...
    탄수화물 중독이 아니라 다시님 말씀대로 저혈당 증상이에요. 전 어렷을때부터 그래서 당뇨는 아닌것같지만
    그냥 대충 때안놓치고 먹으려고 노력합니다.

  • 15. ㅠㅠ
    '12.2.21 1:17 PM (115.161.xxx.192)

    어머... 내당증은 또 뭔가요...
    당뇨로 가기직전이면 거의 당뇨라는 말씀인지요;;

  • 16. 한마디
    '12.2.21 1:20 PM (110.9.xxx.108)

    나이먹으니 심해지네요.핑계같지만 때문에 다이어트고 뭐고 포기하게되네요.ㅜㅜ

  • 17. 저도
    '12.2.21 1:54 PM (210.120.xxx.130)

    그래요.
    거기에 커피라도 한잔 마시는 날에는...잠도 제대로 자기 힘들어요. ㅠㅠ

  • 18. 항아리
    '12.2.21 1:55 PM (211.194.xxx.149)

    저만 이런 증샹인는 줄 알았는데 반갑네요 저 나름대로 심각합니다 저 윗분처럼 다이어트도 포기했어요 이런증상 나타나면 넘 겁나요 좋은 대체 방법이 없을까요?

  • 19. ok
    '12.2.21 2:02 PM (14.52.xxx.215)

    체력이 딸리거나 허해서 그런건 아닐까요?
    마른분들이 그렇죠
    비축해둔게 없으니 끼니때 못참고 때지나면 에너지가 떨어져서...
    저도 종종 그럽니다.

  • 20. ..
    '12.2.21 2:02 PM (112.149.xxx.11)

    친정아버지가 당뇨가 있으신데 저도 혹 그런가 싶기도 하네요...둘째때 임신성당뇨도 있었고....
    겁나네요..

  • 21. 출산후저도
    '12.2.21 2:11 PM (175.114.xxx.52)

    탄수화물중독인가요????? 전 단거 떡 정제된 흰가루 피하려고 노력하는사람인데요. 원래 끼니대충먹어도 그리 식탐있거나 배고파하지 않는 사람이었어요. 촛애출산후 지독하게 굶었네요. ㅜㅜ 다욧트목적도 아니고 애보느라만신창이였거든요. 제 느낌에 영양실조가 한번왔던거 같아요. 완전피부미인인데 어느날 버짐같은게 얼굴반쪽에 돋고 아우 정말빈혈도 지독해서

  • 22. 출산후저도2
    '12.2.21 2:16 PM (175.114.xxx.52)

    암튼고생하고 둘째 낳고부터는 굶어서 혈당이 떨어지면 부들부들떨리고 먹어도 쉽게 기력이 돌아오질못해요. 저혈당증이라고 알고있고 당뇨로 갈수도 있지만 좀 더르다고해요. 혈당떨어진다고 믹스커피 사탕 빵으로 혈당 쭉올리면 또 쭉떨어져 악순환이라 배고플때 견과류나 채소같은걸로 먼저 먹으려고 노력해요. 어렵네요. 예전 어머니들이 왜 밥때놓치면 죽는것처럼 굴었눈지 제 몸이 말해주네요. 임신출산수유 겪으면 더 심해지거든요

  • 23. 병원서
    '12.2.21 2:36 PM (59.26.xxx.100)

    혈액검사 했을때 저혈당 증세라고 했어요
    끼니를 꼬박 꼬박 챙겨 먹되 배고프다고 빵 과자 같은거 먹지 말고
    잡곡 많이 먹고 꼭 밥챙겨 먹으라고 했어요

  • 24. 네모돌이
    '12.2.21 3:18 PM (175.243.xxx.241)

    출산 후 저도 님 얘기대로 탄수화물 중동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형적인 증상이거든요.
    한국사람들 몸매를 ET처럼 만드는 주범이죠..^^
    될 수 있으면 탄수화물의 섭취를 줄이는 게 좋습니다.
    회식을 하시더라도 고기를 드신 후 밥이나 냉면을 따로 드시는 것 보다는 차라리 고기를 더 먹는 것이 몸에는 좋습니다.

  • 25. 저는
    '12.2.21 3:30 PM (118.220.xxx.17) - 삭제된댓글

    밥을 안 먹고 오래 지나면 머리가 아픈데 그럼 이건 어디가 나빠서인가요?
    궁금하네요.
    뭐라도 먹으면 괜찮아지고요.

  • 26. 저혈당이예요
    '12.2.21 3:37 PM (218.49.xxx.247) - 삭제된댓글

    이 저혈당이 당뇨가 되는 경우도 있지만
    심해지면 공황장애나 우울증이 될수가 있어요.
    현미잡곡밥과 야채반찬에 양질의 단백질 섭취와 운동
    으로 해결된다고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135 한석주의사도 곧 기자회견한다네요 17 dog 2012/02/22 3,549
73134 싱가폴의 유니버셜 스튜디오, 혹시 월요일 휴무는 아니지요? 3 고릴라 2012/02/22 2,553
73133 헤더그레이 롱자켓을 샀는데요 코디 좀 도와주세요 7 팻션의P도모.. 2012/02/22 1,788
73132 저는 사실 지금도 임산부가 무섭습니다. 63 임산부 2012/02/22 14,679
73131 빅뱅 이번 신곡 BLUE 너무 좋네요..30대 후반 아줌마.. 7 tndus 2012/02/22 1,725
73130 LA갈비 질긴거..쿠쿠압력밥솥취사기능괜찮을까요 1 정말 이럴래.. 2012/02/22 1,068
73129 양재역 근처에서 2시간정도 혼자 있을 곳이요?? 4 약속 2012/02/22 1,759
73128 항공마일리지 대한항공vs아시아나, 뭐가 낫나요? 6 항공 2012/02/22 4,331
73127 우유는 어디게 괜찮나요??? 4 ㅇㅇ 2012/02/22 1,273
73126 캐나다에서 한국 오는 항공기 시간 정확한까요?? 4 궁금이 2012/02/22 992
73125 부자패밀리님 걷기 해봤어요 6 반지 2012/02/22 2,145
73124 강용석 찍은 손가락이 참 밉겠어요. ㅋㅋㅋ 4 마포사람들 2012/02/22 776
73123 스텐냄비 손잡이가 떨어졋는데.. 1 땜질 2012/02/22 1,660
73122 재수경험하신분들 학원좀 알려주셔요. 3 오늘도 걱정.. 2012/02/22 767
73121 강용석 오후4시 의원직 사퇴 기자회견ㅋㅋㅋ 54 모주쟁이 2012/02/22 3,242
73120 서울 강남을, 김종훈 41.4% vs 정동영 31.0% --; 4 큰일 2012/02/22 1,066
73119 안방쪽 아파트화단 어찌 하셨어요? 2 고민고민맘 2012/02/22 1,081
73118 도와주세요! 웹캠화면이 안떠요 1 .. 2012/02/22 511
73117 국산냄비 추천 해주세요 12 냄비 2012/02/22 2,478
73116 장례지낼 방법은 없나요 5 장례식장 말.. 2012/02/22 1,147
73115 결혼전제로 만나는 남자친구..결혼에 고민입니다. 11 ... 2012/02/22 4,207
73114 지금 YTN 박원순 시장 측 기자회견 중계 시작-끝났네요. 4 나거티브 2012/02/22 1,227
73113 7세6세남매 한글교육관련문의요~~ 1 한글을 아직.. 2012/02/22 674
73112 끊임없이 고발하던 강용석, 네티즌에 고발당해 7 out 2012/02/22 1,919
73111 용서기는 용서가 더이상 안돼-병무청재검 보앗니? 2 용서가 2012/02/22 1,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