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의 한달 소비내역좀 봐주세요

점검좀. 조회수 : 2,793
작성일 : 2012-02-21 11:40:34
실수령액 3,000,000
시댁 용돈: 100,000
친정용돈: 100,000

친정 형제들 곗돈: 200,000
시댁 형제들 모임돈:100,000
친구들 곗돈: 20,000
보험 155,000
적금 700,000
국민연금 과 건강보험(지역가입자라 비싸네요)210,000
핸드폰 비 50,000

이정도 매달 지출되는 비용이  160만원 선이구요.

그 외에 
시댁 반찬값: 150,000( 매달 나갈때도 있고, 한달 걸러 나갈때도 있음..대략 150,000-200,000)
관리비 평균 200,000
교통비 30,000
생활비 300,000( 반찬비와 자잘한 세금)
카드값 내고 나면 돈이 모자르네요...

어디서 돈이 새는지 모르겠어요 

조언부탁드려요 

IP : 125.187.xxx.3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12.2.21 11:44 AM (112.168.xxx.63)

    매달 양가에 용돈을 드리는 건가요?
    꼭 드려야 할 상황인가요?
    그런데다 양가 회비는 또 왜그렇게 많은가요?
    양가 용돈에 회비가 벌써 50이나 되고
    시댁 반찬값은 또 왜나가나요? ㅠ.ㅠ

    이런걸 조정하셔야죠.

  • 2. ,,,
    '12.2.21 11:47 AM (110.13.xxx.156)

    친정 모임 회비가 너무 많이 나가네요 20만원이면 월급에 7-8%나가는데 과해요
    그렇게 많이 모아 뭐하실려구요. 모임 회비가 월급 10%..진짜 많아요 각각 5만원 정도로 조절하세요

  • 3. 점검좀...
    '12.2.21 11:47 AM (125.187.xxx.34)

    양가에 나가는 돈은 줄일 수가 없어요....

    시댁에 들어가는 돈이 너무 많아서...

    일부러 친정에도 드리는 상황이네요...친정에 드리는 건...거의 적금 개념으로 회수 가능하다고 보면 되지만..
    시댁에는 바로 바로 쓰시는 돈이라 회수 불가능하네요

  • 4. ,,,
    '12.2.21 11:52 AM (110.13.xxx.156)

    일부러 친정에 드릴 필요는 없어요
    어떻게 양가 똑같이 하나요
    여기 친정 가난해 생활비 100이상 드리는집 있던데
    양가 똑같이 해야 한다고 똑같이 드리면 같이 망하는거죠
    어쩔수 없이 드려야 하는건 진짜 어쩔수 없는거죠 죽으라 할수 없으니까
    친정에 드리는 돈은 회수 가능하다는 것도 원글님
    생각일뿐인것 같아요 그걸 기대해서도 안되구요
    친정에는 특별한 날만 드리고
    모임 회비도 5만원으로 줄이세요
    아이가 없는것 같은데
    아이 낳으면 적금 넣는것도 못넣을것 같은데요

  • 5. 점검좀...
    '12.2.21 11:52 AM (125.187.xxx.34)

    네..아직 아이는 없구...

    곧 있으면 출산 예정이라 더 그렇네요~~~

  • 6. 집안 모임에
    '12.2.21 11:53 AM (118.91.xxx.65)

    30만원, 양가 용돈 20만원, 거기다 시댁에 15만원.....
    받으시는 급여에 비해 너무 많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직 젊으신가 봐요.
    아이들 학원비에 여러가지 들기 시작하면 더욱 힘들텐데요.

  • 7. ㅠㅠ
    '12.2.21 11:55 AM (211.246.xxx.219)

    적금 보험 곗돈 100만원 넘으시니 잘하시는 것 같은데요

  • 8. 아이
    '12.2.21 11:58 AM (121.146.xxx.216)

    아이가 없는대 지출이 많네요
    그리고 시댁에 돈많이 들어간다고
    친정에까지 돈을드리는것은 현명하지 못한거같애요
    82에 보면 정말 그런분들 많던대
    시댁이 어쩔수 없는 상황(경제적능력이안되는)이라면
    받아들이고 친정은 그나마 나으니까 다행이구나 생각하고
    내살길 찾아야하지않을까요?
    아무리 친정모임돈이 회수가 가능하다고 해도
    그런돈을 빨리 모아 적금을 들어 목돈을 만들어야하는대
    외부에 돈이 너무 많이나가네요
    저라면 일단 적금은 백만원 그리고 보험따로 넣고
    그 나머지는 그돈에 맞추어 살겠어요

  • 9. 점검좀
    '12.2.21 12:05 PM (125.187.xxx.34)

    시댁에 여유가없는건 아닌데 자식들에게 돈도안주고. 저런걸 원해요. ㅠㅠ. 그래서 짜증나서 친정에도하는것도있구요
    친정은 안드려도 되지만 굳이 따지면 시댁이 더 잘사네요

  • 10. 아이
    '12.2.21 12:15 PM (121.146.xxx.216)

    원글님 답을 보니 정답이 나왔네요
    시댁에도 형편을 말씀드리고 하지마세요
    그리고 아무리 그랬다해도 시댁이 그러니까 짜증나서 친정에 하면
    본인만 손해라는거죠..

  • 11. 점검좀
    '12.2.21 12:24 PM (125.187.xxx.34)

    그렇네요
    시댁엔. 말을해도 통할꺼같지 않으니 친정껄 줄여야 겠어요. 에휴

  • 12. 계속 그러실건가요?
    '12.2.21 12:31 PM (112.168.xxx.63)

    말이 통하든 말든 원글님 형편에서 원글님부터 살아야죠.
    시댁에 여유가 없는 것도 아니라면서요.
    결혼할때 시댁에서 금전적인 지원을 꽤 해줘서 당당히 요구하시는 건가요?
    그게 아니라면 정리하세요.
    빚내서 효도 하는 거 아니잖아요.

    시댁으로 나가는 돈 확 줄이시고 친정도 줄이세요.

  • 13.
    '12.2.21 12:42 PM (116.122.xxx.82)

    무슨 양가 계비가 그렇게나 많이 내나요?
    친정20에 시댁10----> 이거 너무 많은거 같아요.
    거기에 시댁,친정 많이 어려우신가요?
    용돈 드리고도 시댁 반찬값까지...ㅠㅠ

    님부부를 위한 돈은 얼마 쓰지도 않으시네요.
    애가 아직 없으신가봐요?
    애생기고 아이 키우다보면 양가에 나가는 돈 말고도
    월3백으로 살기 어려워요.

    지금이라도 조절하세요...

  • 14.
    '12.2.21 12:44 PM (116.122.xxx.82)

    님댓글보고...

    시댁이 더 잘사는데 왜 친정을 줄이시겠다 생각하시나요?
    제가 봤을땐 시댁과 친정 모두 줄이세요.

  • 15. 오드리
    '12.2.21 1:31 PM (121.152.xxx.111)

    시댁 반찬비가 왜 드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223 소맥은 무슨맛으로 먹나요 8 2012/03/27 2,248
88222 광고아님...임플란트 치과 추천좀 해주세요... 2 2012/03/27 1,228
88221 자동차보험 드시는 분들~ 3 궁금 2012/03/27 1,019
88220 유행성독감걸린 아이, 몇일만에 등교시키셨나요? 2 수필가 2012/03/27 1,517
88219 알카리 이온수가 좋은지 ... 3 궁금이..... 2012/03/27 1,308
88218 남편이 가방을 사달래요^^ 이건 어떤가요? 2 이클립스74.. 2012/03/27 944
88217 급..ㅠ 7세 아이 유치원 옮기는거 어떨까요?? 6 유치원 2012/03/27 2,503
88216 저의 노후준비.. 33 삼각김밥 2012/03/27 12,083
88215 이놈의 성질때문에... 방금 중앙선관위 조사1과 주무관과 통화했.. 9 선거 2012/03/27 1,788
88214 일을 그만둔다고 하니 계약서를 빌미로 그만두지 못하게 하고 있는.. 4 ........ 2012/03/27 1,324
88213 복희누나 아짐에게 자석(?)이.. 14 복희누나 2012/03/27 2,656
88212 서래마을에서 식사하고 바람 쐴만한 곳 있을까요? 2 dd 2012/03/27 1,376
88211 학교안에서 다친거긴 하지만... 3 ... 2012/03/27 1,124
88210 살의가 느껴지는 네**체크아웃 영원히 아웃~ 3 ** 2012/03/27 1,971
88209 MBC 김영호 피디의 절규 3 사랑이여 2012/03/27 1,621
88208 컴컴한 구룡마을에 간 김종훈 16 ... 2012/03/27 1,849
88207 3월 27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3/27 719
88206 전기밥솥 얼마만에 바꿔요? 12 고민,고민중.. 2012/03/27 2,858
88205 멍게젓갈 어떻게해야할까요? 1 토마토 2012/03/27 989
88204 무슨 드라마인지 잠깐 봤는데 3 드라마 2012/03/27 1,274
88203 변액보험 해지할까요 8 변액 2012/03/27 2,046
88202 한국은 외국인에게 국적을 너무 쉽게 준다... 1 별달별 2012/03/27 783
88201 이런 상태에서 치뤄진 선거 신뢰할 수 있습니까? 선거 2012/03/27 582
88200 선배님들 이게 착상혈일까요? 7 ㅡㅜ 2012/03/27 3,027
88199 1층인데 승강기 사용료 내는분? 17 이사온집 2012/03/27 4,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