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과외 1:1 or 1:2

고민 조회수 : 1,165
작성일 : 2012-02-21 10:59:22

초등생이에요.

 

영어를 집중적으로 배우진 않았어도 몇년간 하다보니, 제법 따라읽고, 학교 방과후에서도 잘한다고 합니다.

제가 직장맘이다보니, 엄마표 엉어의 효과를 믿지만 따라할 입장이 안되서요.

동네에 믿을만한 분께 영어과외를 시작하려고하는데 (엄마표 영어 방법으로),

아이 수준에 맞는 친구를 구하기가 쉽지 않네요.

 

해주시려는 분도, 1:1보다는 1:2를 선호하시고, (이 부분은 아무래도 금액이 되니까,,,하고 이해가 갑니다.)

저도 아이가 1:1로 하면서 이제까지의 흥미를 잃지는 않을까 조금 고민되구요.

왠지 영어가 공부로 느껴질거 같기도 하구요.

학원은 아직까지는 셔틀태워 보내고 하는게 마음에 놓이지가 않구요...그리고 아직 수준이 될까 싶기도 하고...

 

경험 있으신분들,,,영어과외 1:1 과 1:2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금액도 조금 애매하긴 해요. 일주일에 2번에 1:2일 경우 36만원 정도라고 하시는데,,,1:1이면 어떻게 해드려야하나,,,싶고...

 

조언주세요~

IP : 193.183.xxx.13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리꽃
    '12.2.21 11:22 AM (183.100.xxx.245)

    제가 가르치던 경험으로는
    학년에 따라 차이점은 있지만....
    1:1보다는 1:2 혹은 1:3 방법이 아이들에게 더 효율적인것같아요.

    초등학생일지라도
    4,5,6학년은 잘 알아듣고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도 알고 있으니
    1:1도 효과적이지만

    저같은 경우는 영어 기초부터 해야할
    초등 1,2학년을 위주로 알파벹 기초부터 해온터라
    한명할때는 아이가 새로운것을 배우게 될때는 지루해 할때도 있어요.
    그런데 누구랑 같이하니까
    선의에 경쟁심도 생기고 때론 영어게임도 접목할때
    더 열심히 하려는 마음도 보이고 지루해하는것도 훨씬 덜하고
    효과적으로 좋은점이 더 많더라구요.(아이에게...)

    (참고로 저는 수업을 되도록이면 영어로 진행하려 합니다.)


    지금 제가 소견드린것은 우선 과외비는 떠나서
    제 경험을 솔직히 말씀드리는겁니다.

    저는 서울이 아닌 지방에서
    주로 어린 초등학생들 1,2명만 계속
    1주일에 2번씩 가르치고 있기때문에
    고민님과 환경의 차이점은 있겠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708 아이폰 통화중녹음방법 4 Jb 2012/02/21 45,401
72707 장담그려고 산 메주가 방금 도착했는데 대략난감입니다. 6 장담그기~ 2012/02/21 3,419
72706 나경원 "1억 피부과 사실이면 정치 안한다 14 밝은태양 2012/02/21 1,897
72705 피로회복에 모가 좋을까요? 8 봉봉 2012/02/21 1,636
72704 전 오늘 강용석이 꼭 박주신 군을 고발하길 바랍니다. 짜증추가 6 나거티브 2012/02/21 1,793
72703 전기밥솥 쿠첸 괜찮을까요 3 .. 2012/02/21 1,005
72702 18개월인데 밥을 넘 안먹어 한약을 약하게 지어먹일까하는데요 함.. 10 함소아한의원.. 2012/02/21 2,201
72701 요즘 드라마 뭐 보시나용???? 8 나쁜펭귄 2012/02/21 1,379
72700 삼성전자 AS 너무 화나네요 5 난둘 2012/02/21 1,393
72699 2월 21일 목사아들돼지 김용민 PD의 조간 브리핑 세우실 2012/02/21 410
72698 뉘신지는 모르지만 추천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독수리오남매.. 2012/02/21 600
72697 화장실 칸에서 누구니?누구니? 하고 부르는건 왜일까요? 5 레드 2012/02/21 1,299
72696 전업맘님들 직장맘이랑 친분 유지되세요? 8 ... 2012/02/21 1,815
72695 물건에 대한 의문점 많아요. 3 장터에서 2012/02/21 707
72694 부모님 여행 - 여행사 조언~ ... 2012/02/21 699
72693 딸이 친구네서 울었다는데 정말 별거 아닌데 맘이 아파요 5 엄마 2012/02/21 2,096
72692 아..죄송 아닙니다 3 키키키 2012/02/21 725
72691 저희집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려 하는데 조언좀 해주세요. 1 겨울비 2012/02/21 942
72690 시어머님 아프면 꼭 며느리가 전화해야 하는지 14 아들이란? 2012/02/21 3,612
72689 버스에서 자리양보했는데........ 4 bb 2012/02/21 1,128
72688 감사합니다~ (펑) 5 나라냥 2012/02/21 455
72687 영어과외 1:1 or 1:2 1 고민 2012/02/21 1,165
72686 속상한데 웃고 싶어요 3 그냥 2012/02/21 495
72685 차이나펀드는 많이 회복 but 브릭스, 인사이트는.. 4 다행이다 2012/02/21 1,346
72684 부산 남자들 박력있다하시지만, 부산 여자들 박력에 비하면이야.... 8 ... 2012/02/21 3,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