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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산 남자들 박력있다하시지만, 부산 여자들 박력에 비하면이야..

... 조회수 : 3,196
작성일 : 2012-02-21 10:58:02

타 지방 사람들이 말할때는 부산 남자들 박력이야기하시더라구요.

근데, 부산에서 나고자라서 잠깐 떴다 다시 부산에온 제가 볼때는

남자 박력있는건 별루 본 적 없는데

여자 박력있는건 많이 봤어요.

 

 

제 주변 친지어른들은 전부 여장부들이 어찌나 많은지

남자 어른분들만 보면 나름 남자답고 하시는데, 옆에 딱 부인분이 자리하는 순간

어찌나 부인들에 휘둘리면서 눈치 보시는지

IP : 175.214.xxx.24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21 10:59 AM (1.225.xxx.29)

    부산은 여자들이 더 씨원씨원합니다.

  • 2. 여장부들
    '12.2.21 11:04 AM (211.178.xxx.180)

    맞아요.이상하게 부산남자들 마누라님앞에서는 고양이앞 쥐라더라는 ㅋㅋ
    울 이모부들도 한카리스마하는데 이모님들과 함께 있을땐 찍소리못하고 조용조용.
    평소에 잘못한일이 아주많은건지. 알다가도 모를일..

  • 3. ...
    '12.2.21 11:10 AM (112.219.xxx.205)

    저 동대문에서 장사했었는데 부산 아주머니들 막 화내고 그럴 때가 제일 힘들었어요. 목소리가 넘 크고 억양이 싸우자-여서 평정심 유지가 안됐던 ㅋㅋ 같이 하던 언니도 부산 단골들이 화내면 고개 절레절레 흔들면서 '니가 해결해라' 이러구 나갔던!

  • 4. ....
    '12.2.21 11:11 AM (119.71.xxx.179)

    윗님 맞아요 ㅎㅎㅎ 서울사람들은 선긋기를 좋아하고, 지방사람들은 아니더라구요. 한다리건너면 아는사람들이고 이런 분위기다보니 그런거같기도해요.

  • 5. 123
    '12.2.21 11:11 AM (218.53.xxx.80)

    고양이 앞에 쥐 여기 있습니다ㅠㅠ

  • 6. ,,,
    '12.2.21 11:16 AM (110.13.xxx.156)

    맞아요 부산여자들 박력있고 억세죠
    남자들 박력있는 남자 못봤어요
    전부 여자들에게 잡혀 살아서

  • 7. ㅈㅈㅈ
    '12.2.21 11:26 AM (211.40.xxx.139)

    저 부산 여자. 얼굴은 완전 말한마디 못하게 생겼어요. 그런데 결혼하고 처음으로 남편한테 장난 비슷하게 "니 미칬나" 했다가 ....완전 ㄷㄷㄷㄷ 남편이 놀래가지고

  • 8. ..
    '12.2.21 11:45 AM (58.239.xxx.82)

    서울출장가서 직장 부산후배와 저,진주분 등등 우연히 부산경남분들만 모여서,떠들고 있었더니 다들 싸우는줄 알더라구요 --;;
    서울남자분들 쩔쩔매고. 그냥 물어봐도 놀래고 그러던데요 헐,

    직장동료중에 귀가 잘 안들려서 목소리가 큰 분이 있는데 서울에서 내려온 협력업체 직원이
    일하면서 깜짝 깜짝 놀래서,..말투가 그렇고 나쁜사람아니라고,,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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