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2월생으로 태어나~

마음아파 조회수 : 1,335
작성일 : 2012-02-21 10:31:31

둘째녀석~

12월 22일생으로 태어나~

세돌이 지나고 이제 작은 어린이집을 나와 유치원으로 고고 합니다.

늦게도 태어난데다 또 개월보다 키도 덩치도 작은 아이라 또래 5살 친구들에 비해 너무나도 작은 아이에요..

요렇게 작은 아기같은 녀석이 그 많은 친구들 사이에서 잘 적응해줄지 너무 걱정입니다.

저는 또 직장맘이라 저 출근하면서 등원하여 다른친구들 모두 떠난 6시 반도 넘은시간에 하원을 해야 하는데..

책상 생활을 해야하는 교실에서 꼬맹이가 힘들지는 않을지 모르겠네요..

낯잠도 아직 꼬박꼬박 자야하는 아이인데...낯잠도 안자고 잘 버티어 줄지~

그 유치원은 낯잠시간이 아에 없더라구요...

첫째아이도 데리러 가보면 책상에 엎드려 잠을자곤 하는모습을 볼때 마음이 많이 안좋았는데..

요녀석은 더할거 같아요...

그냥 봐도 너무 아기같아서 누가 5살이라곤 생각도 안할거에요..

체구도 작고...키도 90 쫌 넘는 작은키에 얼굴도 완전 아기같은녀석~

예비소집일에 보니 또래 친구들은 모두 다 형아같기만 하던데...

요녀석을 어찌해야할지~

직장맘님들...요럴때 참 고민 많으시죠???

IP : 14.35.xxx.3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21 10:39 AM (1.245.xxx.51)

    어린이집을 1년 더 보내세요..
    유치원 어린이집 크게 차이 안납니다.. 다 키워놓고 보면~

  • 2. 그게..
    '12.2.21 10:42 AM (14.35.xxx.35)

    직장이 가까워서 도보로 다니는데요..
    아이들을 차량으로 보낼곳을 찾아보면 출퇴근에 맞춰 차량시간이 맞는곳을 찿기가 어렵구요...
    가까운곳을 등하원을 시킬수 있는곳을 찾다보니 마땅한곳이 없더라구요..
    직장생활을 하니 선택의 폭이 좁아지드라구요...ㅠ.ㅠ

  • 3. 12월 말일
    '12.2.21 10:45 AM (110.10.xxx.67)

    에 태어나서 병치레하느라 정상체중이 돼본 적도 없는 우리 아들 놈,
    다 자라니 우람하기만 합니다.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근데 우리나라 나이는 너무나 비합리적이에요.

  • 4. 울딸
    '12.2.21 12:05 PM (123.212.xxx.106)

    크리스마스 이브의 이브에 태어난 딸램.
    작고 야들야들한 뼈대를 가졌던 넘이...
    4학년때 반 씨름 대회에서 여학생부 우승.
    안그런 척 하지만 힘이 천하장사예요.

  • 5. 샤이
    '12.2.21 12:30 PM (118.37.xxx.72)

    울딸일ᆢ생일이 같아요^^이제 태어난지 두달 되어가지만 나이는 두살이라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590 동대문 근처 숙박지 추천 부탁합니다 1 ** 2012/06/22 1,339
122589 심리학 공부한 사람들은 정말 사람맘을 꿰뚫어 보나요? 27 궁금해서 2012/06/22 13,571
122588 오늘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보신 분 알려주세요. 2 ... 2012/06/22 3,115
122587 잠이 너무 많아서 심각하게 고민이네요 ㅠㅠ 8 졸려zzZ 2012/06/22 2,446
122586 여자 무지 밝히는 남자들은 눈빛과 표정에서 능글맞지 않나요? 14 딱 티나 2012/06/22 14,761
122585 주위에 아시는 주방장 없나요? 1 fderw 2012/06/22 1,932
122584 ebs 달라졌어요 보시는 분 1 .... 2012/06/22 2,208
122583 천재용 이숙이 광고찍은거 보다가 깜놀했어요 2 흠냐 2012/06/22 4,034
122582 몸을 따뜻하게 하세요(2). 10 ㅇㅇ 2012/06/22 4,141
122581 코스트코 오늘저녁9시에 가면 많이 복잡할까요? 3 ? 2012/06/22 2,254
122580 2 //// 2012/06/22 1,359
122579 로맨스가 필요해 2012 너무 재미있네요 6 오홋 2012/06/22 3,927
122578 울고 싶을 때 뭐하면 풀릴까요? 21 답변 좀 2012/06/22 3,497
122577 아는 언니가... 5 ... 2012/06/22 3,378
122576 혼자 밖에서 저녁을 먹어야 하는데 어쩌죠? 9 dd 2012/06/22 2,921
122575 저는 왜 남욕을 이렇게 하는 걸까요? 16 뭘까 2012/06/22 5,172
122574 인버터에어컨 1 2012/06/22 2,437
122573 선거부정.. 통합진보당과 새누리당을 대하는 이중잣대? 2 아마미마인 2012/06/22 1,865
122572 태반크림 어디에쓰나요? 1 승우맘마 2012/06/22 1,984
122571 김기덕 감독의 '시간'을 우연치 않게 봤는데.. 6 영화 2012/06/22 2,635
122570 청첩장 받으면 결혼식 꼭 가야하나요? 2 궁금 2012/06/22 3,318
122569 요즘 김밥 싸가면 맛변하지 않을까요? 6 2012/06/22 2,445
122568 회사에서 저 가르쳐준 선배님 선물뭘 사드릴까요? 1 dd 2012/06/22 1,587
122567 매실장아찌 만들때 설탕 비율이 4 .. 2012/06/22 2,909
122566 7월중순에 미서부 여행 괜찮을까요 4 .... 2012/06/22 2,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