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날씨가 더 춥지 않나요?

요즘 조회수 : 990
작성일 : 2012-02-21 10:27:56
전 앞전 겨울에 추위보다
요즘 날씨가 더 추워요. ㅠ.ㅠ

기상청에선 날씨가 많이 풀렸다고
포근하다 어쩌다 하는데
그거 믿고 패딩에서 롱자켓(겨울용)으로
입고 다니는데 춥더라고요.

집안에서도
한겨울보다 더 추운 거 같고요.
한겨울은 티나는 추위에 티나는 떨림이라면
지금은 은근한 추위에 속살로 파고드는 추위 같은 기분.

안그러세요? ㅠ.ㅠ
IP : 112.168.xxx.6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2.21 10:30 AM (122.32.xxx.174)

    제가 습도 높은 날씨에 취약한 몸뚱이인지라 꾸물텅텅하니 흐린날 비오는날을 아주 안좋아합니다.
    더위도 그렇지만, 추위도 습도가 높은날에는 바람 한점 안불어도 은근하게 살속을 파고들면서 으슬 으슬하니 기분 나쁘게 춥더만요
    여튼 습도 낮고 뽀송 뽀송한 날씨가 제일 좋아요

  • 2. ...
    '12.2.21 10:30 AM (59.86.xxx.217)

    지난주는 취위안타는 저도 은근히 춥더라구요
    추위에 몸도 지쳤는지...
    어제부터는 추위 물러가는게 느껴지던데...
    오늘보니 날씨 많이 풀렸어요~~

  • 3. ㅡㅡ
    '12.2.21 10:32 AM (125.187.xxx.175)

    단순히 기온이 낮아서 추운 게 아니고 뭔가 뼈속으로 스미는 으스스한 기운이 있어요.
    가끔 집에서 동영상 따라하면서 운동하면 (펄쩍펄쩍 뛰는 운동 아니어도) 체온 올라가면서 반팔 입어도 안 추워요. 시간 지나면 다시 껴입어야 하지만...
    겨울 추위가 너무 길어서 운동부족+몸이 허해진 것 아닐까요?
    가벼운 맨손체조라도 하면 훨씬 나아질겁니다.

  • 4.
    '12.2.21 10:37 AM (112.168.xxx.63)

    출퇴근을 걸어서 하는터라 총 합해서 30분 정도 걷고요.
    그외 업무적으로 밖에 나가서 걷게 되면 20-30분 더 걸을때도 있고요.
    그리고 집에선 항상 스트레칭, 요가를 조금 해요.

    근데도 요즘 좀 추운 거 같아요.
    뼈속으로 스미는 추위요.^^;

  • 5. 동감
    '12.2.21 10:58 AM (175.119.xxx.198)

    지난 일요일 한파주위보 해제되었다고 했는데
    오후에 나갔다가 얼어죽는줄 알았습니다.
    바람이 부는데 이바람이 정말 뼈속을 후비더만요
    기상청 예보보고 무방비로 얇은 패딩입고 나갔다
    감기걸린 사람 꽤 있더이다

  • 6. 바람때문에
    '12.2.21 11:21 AM (122.34.xxx.11)

    체감온도가 낮아서 더 추워요.차라리 영하 15도라도 바람 없으면 몸속까지 떨리는 추운 느낌
    없고 생각보다 괜찮다 싶은데..이렇게 초봄으로 넘어가는 간절기때 바람 많이 부니 기온 아무리
    영상 됬다고 해도 몸은 더 떨리고 으슬대더라구요.기상청은 단순하게 기온만 보고 포근하니 어쩌니
    꼭 그러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754 18개월인데 밥을 넘 안먹어 한약을 약하게 지어먹일까하는데요 함.. 10 함소아한의원.. 2012/02/21 2,205
72753 요즘 드라마 뭐 보시나용???? 8 나쁜펭귄 2012/02/21 1,381
72752 삼성전자 AS 너무 화나네요 5 난둘 2012/02/21 1,396
72751 2월 21일 목사아들돼지 김용민 PD의 조간 브리핑 세우실 2012/02/21 410
72750 뉘신지는 모르지만 추천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독수리오남매.. 2012/02/21 600
72749 화장실 칸에서 누구니?누구니? 하고 부르는건 왜일까요? 5 레드 2012/02/21 1,301
72748 전업맘님들 직장맘이랑 친분 유지되세요? 8 ... 2012/02/21 1,817
72747 물건에 대한 의문점 많아요. 3 장터에서 2012/02/21 708
72746 부모님 여행 - 여행사 조언~ ... 2012/02/21 704
72745 딸이 친구네서 울었다는데 정말 별거 아닌데 맘이 아파요 5 엄마 2012/02/21 2,098
72744 아..죄송 아닙니다 3 키키키 2012/02/21 725
72743 저희집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려 하는데 조언좀 해주세요. 1 겨울비 2012/02/21 943
72742 시어머님 아프면 꼭 며느리가 전화해야 하는지 14 아들이란? 2012/02/21 3,617
72741 버스에서 자리양보했는데........ 4 bb 2012/02/21 1,130
72740 감사합니다~ (펑) 5 나라냥 2012/02/21 458
72739 영어과외 1:1 or 1:2 1 고민 2012/02/21 1,165
72738 속상한데 웃고 싶어요 3 그냥 2012/02/21 498
72737 차이나펀드는 많이 회복 but 브릭스, 인사이트는.. 4 다행이다 2012/02/21 1,348
72736 부산 남자들 박력있다하시지만, 부산 여자들 박력에 비하면이야.... 8 ... 2012/02/21 3,164
72735 냄비 테팔만 쓰는 분들 어떤가요 1 .. 2012/02/21 608
72734 2년전 살던 아파트 이웃집 할머니의 전화에 눈물이 마구 흐르네요.. 41 이웃집할머니.. 2012/02/21 14,994
72733 5살 아이... 어쩌면 좋을까요? 7 힘들어요 2012/02/21 1,345
72732 2월 21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2/21 689
72731 스텐그릇..중금속 16 ㅠㅠ 2012/02/21 10,165
72730 하루에 커피 몇잔이나 드세요? 21 커피중독 2012/02/21 3,0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