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평발의 아픔

어떻게 조회수 : 914
작성일 : 2012-02-21 10:18:58

발바닥이 아파서 갔더니 평발이라네요.

이제까지 모르고 그러니까 안 아프고 살아온 건데 그건 제가 뚱둥하지 않고 또 젊었기 때문이라 하고

이젠 날씬은 하지만 젊지는 않아서 별로 좋아질 것 같진 않은데요 혹시 좋은 운동법 아시는 분 계시나요?

 

치료라고 해야 약먹고 물리치료 받았는데 약은 염증을 가라앉혀 준다고 해서 먹었구요 약 먹을 때만 좀 괜찮고

물리치료는 적외선 쬐주는 거 하던데 그러고 매일 5000원 내려니 열번 가면 5만원이데 그러고 나으면 모르겠지만

그것도 아니라서 궁극적으로는 발바닥을 강화시키는 것 밖에 없는것 같은데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운동이 별로

많지 않더라구요.

지금은 어그 신으니 그 안에 교정 깔개 깔고 있어서 밖에 걸어 다니는 거 괜찮은데 좀 있다 구두 신으면 교정 깔개 깔기도

어렵고 걱정되네요.

집안에서 걸을 때 발바닥이 아프거든요.

한 쪽이 특히 심한데 계속적으로 그래도 물리 치료 다니면 나을까요?

전 좀 회의적이라 몇 번 가고 안 갔어요. 아니면 의사분을 바꿔야 되나 하는 고민도 되네요.

가면 그냥 적외선 20분 쐬주고 끝내는데 사실 그거면 적외선기는 의료상에서도 살 수 있는데 그거 하러 갈려면 꼭

의사 얼굴을 한 번 보고 가야 하니 그것도 진료비라고 돈을 따로 또 내야 되잖아요. 어때요? 그러면 그냥

아직 아프다 그 한 마디 주고 받는게 다고 그 다음 물리실로 가는데도 그러니 매번 9000원 가량 돈드니

정말 적외선기가 효과 좋으면 내가 적외선기 살까 하는 생각도 있어요. 그거 얼마 안 하거든요.

다른 분들 어떻게 하시나요? 

   

IP : 220.87.xxx.3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장미1
    '12.3.6 10:16 AM (210.223.xxx.160)

    평발이면서 족저근막염까지 있으신가보네요 일단 족저근막염은 시간이 오래걸립니다
    병원해서 해주는 물리치료외에 스트레칭을 해주시고요 기능성 깔창을 계속하세요
    스트레칭은 인터넷에 올라온 운동방법이 있을것입니다 잠시 나은후에도 재발되는경우도 빈번하니 꾸준한
    관리가 필요할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8314 아래 이민정 했네 했어 사진의 출처는 소속사 홈페이지네요 13 ㅇㅇㅇㅇ 2012/04/16 12,510
98313 혹시 "달빚조각사"라는 판타지 소설 보셨나요?.. 3 시크릿매직 2012/04/16 1,278
98312 "voxer" 어플 ... 2012/04/16 1,308
98311 압장바꿔 생각할줄 모르는 아들...어떡하죠? 9 에효. 2012/04/16 1,679
98310 보청기 문의좀 합니다 007뽄드 2012/04/16 729
98309 중3남학생들끼리 여행을 간다? 8 체리 2012/04/16 1,610
98308 가난한 의대생이나 법대생일수록 연애따로 결혼따로 7 현실 2012/04/16 5,616
98307 인터넷 집전화 갤럭시 쓰는분 계셔요? 집전화 2012/04/16 793
98306 "9호선 민자특혜는 MB일가 대표 의혹" 1 경실련에서 2012/04/16 1,076
98305 문자보내다가 끊긴 경우(급해요) 9 문자 2012/04/16 1,337
98304 세련된 최고급 침구 브랜드 뭐가있나요? 5 급해요 2012/04/16 3,451
98303 박원순시장 서울시 “요금 협상 깨지면 지하철 9호선 매입도 고려.. 25 ... 2012/04/16 2,906
98302 스마트폰 긴급통화 차단 방법 ... 2012/04/16 9,169
98301 대파 한방에 정리하는 방법좀요.. 10 파전?? 2012/04/16 2,301
98300 요즘 계속 매연 마신것처럼 매콤한데요.ㅜ 5 .. 2012/04/16 1,061
98299 이삿짐 책만 많은데.. 어떤 이사가 좋을까요? 4 일반이사 2012/04/16 2,128
98298 여러 조상묘를 봉분하나에 합장하는 거... 2 리아 2012/04/16 1,663
98297 정치에 전혀 관심없던 무식한 녀자..투표했었습니다. 8 저요 2012/04/16 1,280
98296 저 좀 살려주세요(지금 힘들어요) 김희애 2012/04/16 1,278
98295 저는 김구라씨가 좋았어요 지금도 좋아해요 35 2012/04/16 3,075
98294 환경이 성격에 영향을 많이 미치지 않나요? .... 2012/04/16 879
98293 상계동, 점심시간에 2시간(평일) 노인도우미, 어디서 문의해야 .. 1 월요일엔 커.. 2012/04/16 1,070
98292 삼미 수퍼스타즈의 마지막 팬 클럽을 .. 5 박민규 2012/04/16 1,396
98291 황숙자씨에 대한 맹신은 위험하다는군요-.- 71 2012/04/16 8,917
98290 폐경 전조 현상인가요? 3 가슴이 덜컥.. 2012/04/16 4,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