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가 사소한건데 안 그랬음 하는거

유난히 싫은것 조회수 : 1,437
작성일 : 2012-02-21 10:02:05

'시'짜가 붙어서 유독 싫은 건 아니구요..그냥 몇가지 얘기해보면요,

결혼10년차에 이제 환갑되시는 젊은 시어머니시고  저희 친정엄마랑 동갑인데

친청엄마 보다 더 연세가 많으신 분 같이 행동해서 적응이 안되요(말도 안통하구)

 

사소한 것에서 차별을 둬요

은수저를 주면서 본인 아들 식사때 챙겨주라고.. -> 아들이 난 은수저가 싫어욧! 해서 안 가져옴

비빔밥을 준비하면서 아들과 시아버지에게는 비빔밥용 큰 그릇 놓고

저는 양푼(여럿이 먹도록 큰 양푼에 같이 비벼먹자가 아닌) 그릇장에 큰 그릇 또 있던데 왜 굳이 이러시나

반찬접시도 아들앞으로 몰려요. 아들이 젓가락을 대면 그 접시도 옮겨져요 밥상이 정신이 없어요

제 밥그릇 앞은 휑~ 저 먹는걸로 민감한 여자예요.ㅋ

 

그리고 저를 부르는 호칭

아들 낳기 전에는 제이름을 부르셨어요. 근데 아들 낳고나서는 아들이름  ○○으로 저를 부른다는거

저를 왜  ○○야 라고 부르는 게 적응안되고 좀..제가 없어지는 느낌?

남편은 지금도 제이름을 불러서 좋거든요

제 이름으로 부르던지 아님 ○○엄마라 했으면 좋겠어요

제 역할이 누구 아내고 엄마이지 그렇다고 아들이 저를 대신하는건 아닌데..

호칭은 다른뜻은 없이 옛날사람은 그렇게 부른다고 친정엄마가 편하게 생각하라고 그러시는데도 적응은 안되네요 

 

 

IP : 211.114.xxx.10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쭈니
    '12.2.21 10:04 AM (125.128.xxx.77)

    사소한거 아니죠.. 충분히 섭섭한 일이죠.. 그래서 시자는 정이 안가는 거구요..
    차라리 서로 멀게,, 넌 남이야 대놓고 그러시던지..
    ㅎㅎ 대부분 그렇지 않을까요? 우리가 시엄니 되서 잘 하자구요^^

  • 2. ...
    '12.2.21 10:18 AM (180.64.xxx.147)

    전 먹어치워라가 너무 싫어요.
    갑자기 음식물 처리기가 되는 느낌이거든요.
    그냥 먹어라 하면 될 걸 꼭 먹어치워라라고 하세요.

  • 3. 저두..
    '12.2.21 10:52 AM (175.115.xxx.20)

    저두 윗글님 말씀에 동감.. 이거 조금 남았다 니가 먹어버려라...제가 뭐 음식물 수거반두 아니고 ...
    그조금씩 남은 음식들 먹으려면 아마 밥한공가는 더 먹어야할껄요??? 그래서 저는 과감하게 버립니다..그랬더니 당신이 드시더군요...

  • 4. 제 시어머니
    '12.2.21 10:59 AM (221.138.xxx.17)

    공통적인가 봅니다.
    먹어치우자.ㅎㅎ
    그래서 어머니 비만되신건데
    저까지...ㅠㅠ

  • 5. ㅎㅎ
    '12.2.21 12:57 PM (112.149.xxx.151)

    넘 공감되네요. '먹어치워라' 부터 반찬 그릇 상에서 밀려다니는 것까지...^^
    어쩌겠어요 옛날분이라 그런걸...
    하나 추가하자면 주방에서 일하다 부딪힐때 확밀치는 거요.
    예를들면 제가 싱크대 수도를 사용중인데 어머니가 물쓸일이 있으시면 저를 확밀치고 쓰고 가세요.
    특별한 악의가 없다는거 아는데도 매번 기분이 상하네요.

  • 6. 기분이
    '12.2.21 3:08 PM (124.80.xxx.204)

    먹어치워라가 너무 싫어요.33333333333333

    아들한텐 새음식,갓지은밥,,그런거 떠주시면서 꼭 저보고는 먹어'치우라'시네요.

    더 기분 나쁜건.. 무거운거 들때도 아들 안부르고 저를 부른다는거...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364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하던 1301호아저씨 5 인과응보 2012/03/24 2,768
87363 19대 총선 전국 246개 선거구 '새누리당 VS 민주통합+통합.. 1 추억만이 2012/03/24 1,969
87362 개명후 실명인증 개명 2012/03/24 7,174
87361 기독교인이 많아지면 세상나라가 과연 하느님나라가 될까? 호박덩쿨 2012/03/24 1,141
87360 지식채널 e :대한민국의 부패인식점수(CPI)-5.5 sooge 2012/03/24 1,180
87359 만약 이정희가 새누리당을 상대로 여론조사 조작을 했다면.. 7 ㅠㅠ 2012/03/24 1,527
87358 자유게시판 에서만 페이지가 늦게 열려요 저만 그런가요? 2 자유게시판 2012/03/24 1,377
87357 거*이 글 없어진건가요? 8 오잉? 2012/03/24 1,978
87356 요즘 휘발유값...너무 오르네요.ㅠㅠ 3 ... 2012/03/24 1,666
87355 핸폰으로 소액결제 얼마씩이 나가는데 5 뭔질 모.. 2012/03/24 1,590
87354 김민우가 군대가서 망했다고들 하는데 군대 아니어도 묻힐수밖에 없.. 16 하얀밤에 2012/03/24 5,195
87353 봄나물 캐러 갈곳 있을까요? 꼬꼬댁 2012/03/24 1,164
87352 남들이 지나치게 이해되는거요. 15 gg 2012/03/24 3,273
87351 소피의 선택이란 영화 어때요? 13 2012/03/24 3,022
87350 펌)비교적 귀여운 뉴질랜드의 부정부패 9 sooge 2012/03/24 2,490
87349 넝쿨당 보다가.. 4 눈물찔끔 2012/03/24 3,247
87348 아래 오래된영화(꽃지) 찾는글보고 3 저도 묻어서.. 2012/03/24 1,420
87347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요? 치석이 생겨요. 4 치석 2012/03/24 2,533
87346 페이스오일 바르고나면 얼굴에 각질이? 5 ??? 2012/03/24 3,338
87345 목동 뒷단지 싸고 머리 무난하게 자르는곳 없나요? .. 2012/03/24 1,234
87344 자동차 명의 이전 가장 저렴하게 할 수 있는 방법요 궁금이 2012/03/24 1,226
87343 예쁜 찻잔 파는 오프 매장좀 알려주세요 1 snpo 2012/03/24 2,240
87342 영화)스텐리도시락과 언터쳐블~~ 6 골라주세요~.. 2012/03/24 1,852
87341 여의도 바이킹 부페 가보신분 있으세요? 2 돌잔치 2012/03/24 2,318
87340 이쁘면서 편한 런닝화 추천해주세요,, 1 ... 2012/03/24 1,6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