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교정 한 지 6년째입니다. 2002년에 브라켓 껴서 1년 반만에 끝내고 아랫니 가운데 고정장치
붙였어요. 왜 실리콘같은 거 붙이고 철사로 고정시키는 것. 제가 아랫니 가운데 기준으로 치아가 고르지 못했거든요.
윗니는 괜찮고요.
아무래도 음식물이 끼여서 좀 찝찝한데 어쩔 수 없었지요.
그런데 얼마 전 이 철사조각이 나가 떨어진 것 같아요. 뭔가 휑한 느낌?
치과 가봐야 알겠지만 다시 붙여야겠죠?
비용은 얼마나 들까요?
저는 4개 발치하고 윗니 투명으로 아래는 그냥 철로 해서 전체 650 정도 들었습니다.
그게 잘 떨어지더라구요.
치아교정하신 병원에 가면 무료로 해주던데요.
저희애도 몇번 떨어져서 A/S 받고 와요.
그거 무료로 해주던데요.
우리도 공짜로 해주던데요.
잘 떨어져요.
저도 우리 아이거 부러져서 간수 못했다고 엄청 혼냈어요..
(하루종일 할 때는 밥먹을때 빼서 주머니에 넣고 다니더라구요.)
니돈으로 바꾸라고 한 후 치과 갔는데,
오래 쓰면 그렇게 된다고 그냥 교체 해주던데요?
지금은 잘 때만 끼고 방학마다 치과 가는데, 계속 무료예요.
멀리 이사가면 큰일..
윗님은 고정 철사 말고 리테이너 말씀하시나 봐요.
그거 망가지면 15만 원이라고 조심하라던데.
좋은 치과네요. 확실히 애프터 서비스 해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