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은 살아가면서 구석에 몰리는 기분 느낀적 있으세요?
전 지금 딱 그러네요
휴,,,,아이들데리고 외출하려고 했는데
날씨는 궂어있고
남편과는 며칠째 냉전
말만 꺼내면 싸움되고
친정에는 늘 서운하다 다른 자식과 비교하는 엄마
기댈곳이 없고
시댁에서도 ㅜㅜ
친구들도 그나마 멀리살아도
연락하는 친구들,,
속마음을 털어놓자니 이젠 부끄럽고
스스로 지겹네요
이런 꿀꿀한 얘기나 하고..
제 마음은 아프고
날씨는 흐리고 꾸질꾸질
아
죽을수는 없고
시간이 빨리 흘러갔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