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왜케 자살많아? 또 광주 아파트서 일가족 3명 투신해 사망

호박덩쿨 조회수 : 2,332
작성일 : 2012-02-21 04:34:33
요즘 왜케 자살많아? 또 광주 아파트서 일가족 3명 투신해 사망


요즘 살기가 어려워서 그런지 자살이 많네요. 전에는 10대, 대학생, 젊은층 중심이였다며는
이제는 좀 산다는 아파트주민들이 막 뛰어내리네요? 왜케 이렇게 됐죠? 아파트 주민들 하면
나같은 빌라,연립 주민들에게는 그래도 꼭 1채 가져보고싶은 선망의 주거공간이 아니던가요


근데요 전에는 젊은층이 미래가 안보여 죽었다며는 요즘엔 가족단위로 호구지책 즉, 생계가
막막해 뛰어내리는거 같아요. 광주 아파트하면 시골이라 투기하고도 별 상관없을텐데말이죠
즉, 전에는 하나 하나 죽던 것이 이제는 너도 나도 죽는거 같아요 나 절대 비관주의자 아님


이걸보면 아프리카 마사이마라 케냐공원이던가? 동물의 세계가 생각나요. 동물들 삶도 보면
초원에 풀을 따라 초식동물들이 이동하고 그 뒤를 애굽 바로왕’같은 육식동물들이 따르는데
어쨌든 초식도 육식도 편히 먹는 시기가 있는거죠. 이게 사람같으면 평화번영의 시대인거죠


그러다가 가뭄의 시기가 오는데 이땐 모든 동식물들도 말라죽고 심지어 사자,악어도 죽대요
코뿔소, 코끼리, 들소 할거없이 다 물이 없어 말라죽어요. 근데 요즘 온 세계가 돌아 가는걸
보면 미국 금융위기 왔죠. 유럽 디폴트에 직면하기 시작했죠. 중동 전쟁참화에 휩싸여 가죠


중국이나 러시아도 초강대국 미국의 위성국가들에 의하여 둘러쌓이기 시작하죠 뭔가 이상함
즉 세계가 전쟁기운이 보인다는거죠 젤 중요한 요인은 동물세계 같으면 물이 없어서 그래요!
사람세계에서는 상품의 판로가 보이지않거나 블루오션이 없어지는걸 물이없어진다 할수있죠


어쨌든 지구촌은 이제 강한자는 살아남고 약한자는 저 주민처럼 아파트에서 뛰어내릴수밖에
없는 시대로 가고있어요. 악한자는 더욱 악해지고 선을 행하는자는 선을 행하겠죠 그러면서
견디기힘들만큼 가뭄에 시달릴때 하늘에 조그만 구름 한점 보이더니 소낙비가 막 내려요 와!

  

종교분야도 이때엔 이방인들이 성소를 점령하게 됩니다. 그래서 온갖 위선과 외식을 행하죠

IP : 61.102.xxx.15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21 8:09 AM (110.9.xxx.108)

    옛날보다 정신력이 약해져서 자살한다고 봐요. 사람들이 물질문명의 발달로 느긋하게 강인하게 버티는 능력들이 없어지고 지극히 감정적이고 즉흥적인게 현실이네요.멀리보는 혜안이 사라져버렸어요.그나저나 광주가 시골???

  • 2. 단순한 정신력 문제만은 아니예요
    '12.2.21 9:01 AM (124.5.xxx.7)

    사람이 살기위해선 필수적으로 공기,물,음식이지만 사실은 쉴새없이 돈돈돈을 흡입하는 삶이란거
    돈없어 욕먹는 일 많고 돈있어야 예의도 예절도 아는 친척간에도 사회에서도
    괜찮은 사람인 세상이 되버렸고 그런 삶에 돈문제 꼬이며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거죠. 생각보다 심각합니다.
    나약한것보다는 너무도 순수하고 인간적인 사람들은 버텨내기 힘든 시대인것 같습니다.
    어느 사회에서든 독하고 끝까지 살아남고봐야되는 적당히 뻔뻔함,무딤 같은 요소는 필수인듯...
    약자에 대해 적당한 관용갖고 있슴 되는것 같고....에구 여린사람들은 여전히 힘들어요. 그래도 인생이
    언젠가 볕들날 있다고 그 말은 맞는 말이니 섣불리 혼자 판단해서도 안되지요.

  • 3. 호박덩쿨
    '12.2.21 11:29 AM (61.102.xxx.158)

    부모 잘못만난 아이들이 너무너무 불쌍해요
    여중생 딸과 4살 아들이라는데

  • 4. 호박덩쿨
    '12.2.21 11:30 AM (61.102.xxx.158)

    http://news.nate.com/view/20120220n3177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719 오늘 너무 잘했어요 구자명 2 구자명 화이.. 2012/03/16 1,421
82718 오늘도 식당엔 풀어진 아이들이 방황하고 있더군요 4 ... 2012/03/16 1,742
82717 피아노 다시 배우기 시작했는데 재밌어요^^ 10 네르하 2012/03/16 2,280
82716 멍게철이 지났나요?? 4 ??? 2012/03/16 3,386
82715 전세 재계약 3 울타리 2012/03/16 951
82714 아기를 위해 교회에 다녀보고싶은데요.(유아) 7 ㅂㅂ 2012/03/16 1,023
82713 타블로의 난처한 상황이 좋은 이유 42 따블로 2012/03/16 8,370
82712 억수같이 내리는 비에 후불제 공연비 지불하고 싶어요 4 파업방송 2012/03/16 1,394
82711 많은 분들 피부 좋은거 부러워 하시던데요 22 ..... 2012/03/16 8,710
82710 28개월인데요 4 아이가 2012/03/16 746
82709 나꼼수 부분 못 봤어요 ㅠㅠ 3 2012/03/16 1,160
82708 홈패브릭...쿠션/베개커버링...저렴한곳??? best 2012/03/16 729
82707 프라다폰이냐 삼성넥서스냐 고민요 5 범버복탱 2012/03/16 1,038
82706 학교가기 싫어하는 초등 1학년 어떻해야 하나요? 6 애셋맘 2012/03/16 1,626
82705 방문판매 하는분이 계속 연락을 하네요 4 2012/03/16 969
82704 DOC 노래가 이렇게 맘에 와 닿을 줄이야 12 오호 2012/03/16 3,077
82703 어제 멍게와 해삼 글에 삘 받아서 지금... 3 츄파춥스 2012/03/16 882
82702 한명숙 대표님, FTA에도 일가견이 있으신 듯 1 민주통합 2012/03/16 487
82701 82님들은 어떤 취미를 갖고계세요? 22 .. 2012/03/16 3,393
82700 자살 중학생 가해자 부모들.. 6 남 말 못해.. 2012/03/16 2,990
82699 아이키우면서 이럴때 정말 행복하구나 하는때 있으신가요? 4 지지고 볶다.. 2012/03/16 1,104
82698 강남지역 여자들끼리 수다떨만한 핫한 공간... 2 roo 2012/03/16 1,115
82697 도호 어떤가요 구호와 비교해서.. 5 .... 2012/03/16 2,488
82696 아련하고 슬프다 인생 2012/03/16 1,015
82695 장담궈둔 항아리가 조금씩 새고 있어요. 너무 놀라.. 1 이 일을.... 2012/03/16 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