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코성형하셨다가 부작용 생겼던 분 있으신가요?

무섭 조회수 : 6,172
작성일 : 2012-02-21 00:15:56

저 10년전에 고어텍스로 수술했답니다.

지금 관점으로 보면 정말 최악의 방법으로 수술했어요.

티비에도 나오고 나름 유명한 분이신데 말이죠 ㅠㅠ

 

암턴..

제가 요새들어 코가 자꾸 아파요.

미간 사이에 아주아주 살짝 멍도 들었고요.

코끝이 콕콕 찌르듯 아프고.. 욱신 거리고..

콧대가 정말 무서울 정도로 차가워요..

 

성형외과를 수술햇던 곳 포함해서 4군데를 다녔는데 모두 성형상으론 정상이라고 하네요.

코가 왜 아픈지 이유를 몰라요 ㅠㅠ

 

혹시나 해서 제거를 해야 하나 싶은데요.

혹시 코 성형했다가 염증이나 구축생겨서 제거 해보신 분 계실까요?

저 하도 스트레스 받아서 살이 일주일만에 5키로나 빠졌어요 ㅠㅠ

저 좀 살려주세요. 저 왜그런걸까요.

제거하신 분들 경과가 어떠신가요?

특히 고어텍스는 제거하면 구축 온다고 해서 무서워 죽겠어요 ㅠㅠ

앞으로 주위에서 코수술 한다는 사람 있으면 도시락 싸들고 말리려고요.

 

IP : 211.207.xxx.8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친구중에....
    '12.2.21 12:19 AM (116.127.xxx.24)

    만성 비염이 되버린 친구를 봤네요.
    코수술은 정말 위험하대요.
    양악 다음 코 가슴......그나마 제일 안전한것이 쌍커플... ㅡ.ㅡ;;

  • 2. 코수술
    '12.2.21 12:20 AM (222.109.xxx.29)

    제가 알기론 영구수술 아닌걸로 알아요. 나이들면서 얼굴형태, 피부 조직이 변하면 변성이 오고 재수술 해야 한다고 들었어요. 어려운 수술이시니 대학병원에 가보세요.

    것도 무슨 같은 장사라고, 지들끼리는 남이 한거 절대 훈수 안둡니다.

  • 3. ..
    '12.2.21 12:22 AM (125.152.xxx.121)

    82 자게에 검색해 보면 글 나올 것 같은데....얼마 전에도 코 수술에 대한 글 올라 왔었어요.

  • 4. 제가
    '12.2.21 9:55 AM (218.153.xxx.90) - 삭제된댓글

    22년전에 코수술했는데요. 얼마전 82 자게에 올라온 글 읽고 겁나서 성형외과 상담했었어요.
    제가 수술 받은 선생님이 아직도 성업중이시라 그분께 문의드렸더니
    괜찮답니다, 영구적으로 써도 된답니다.
    코가 차가와지거나 하는것은 있지만 따뜻한곳에 있으면 또 정상체온으로 돌아 오잖아요.
    저는 코에 피지도 엄청 많이 짜거든요.
    정상이라고 하면 믿으세요. 마음의 병이 더 큽니다.

  • 5. 친구
    '12.2.21 10:04 AM (14.42.xxx.8)

    코수술 두번했는데...두번째한게..강남에서 했다는데..
    코끝이 빨개요....루돌프처럼...

  • 6. 이상하네요...
    '12.2.21 12:42 PM (1.176.xxx.92)

    저도 코 수술 했는데 실리콘 귀연골로 했는데요..
    아프다거나 그렇게 느낀 적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코성형 두번 했어요 처음 코는 빨갛게 되고 살짝만 건드려도 아팠어요...
    그러다 욕심이 나서 더 높게 재수술 했어요...
    처음보다 빨개지는 것도 덜하고 만져도 아프지 않아요..
    첫수술 때 아마 염증이 있었나봐요...
    지금은 아주 가끔씩 원글님 같은 그런 느낌이 들 때가 있긴한데....멍 같은건 없어요..
    근데 구축이 일어나는지 코가 점점 짧아지고 들리는 것 같아요...
    예전 코는 적당히 길었는데 지금은 코가 너무 짧은 느낌이 들어요..ㅠㅠ
    돈이 없어서 재수술도 못해서 너무 슬퍼요...ㅠㅠㅠ
    저 아는 언니는 코에 염증이 생겼는데 (어떤 수술 방법인지는 모르겠고요...)
    코에서 이마 쪽으로 뭐가 팍 터지는 느낌이 들더래요
    병원서 염증났다고 뺐는데 구축이 왔는지 그 언니도 코끝 부분이 좀 들린듯 했어요...
    아무쪼록 아무 이상 없으셨으면 좋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438 청소 소독 폐기물 처리까지 확실하게 해주는 업체 소개해주세요 소독청소 2012/04/04 535
90437 혹시 고위급군장성 등으로 전역하면 아파트 등 혜택있나요? 2 궁금타~ 2012/04/04 1,223
90436 영작이요..급해요 1 영어 2012/04/04 517
90435 김미화 넘 웃겨요 6 ... 2012/04/04 1,064
90434 아이 모발검사 해보신분 있나요? 2 중독 2012/04/04 1,146
90433 시부모님 입원시에... 5 개나리 2012/04/04 1,996
90432 동영상 돌때 김용민의 솔직한 첫트윗입니다. 18 트윗 2012/04/04 2,067
90431 문국현씨는 어찌되었나요 아시는분계세요? 10 넌쿤 2012/04/04 2,309
90430 [이털남]에서 밤새 중요한 자료..... 떳네요 2 이털남 2012/04/04 744
90429 커리어 욕심이 많은 여자들은 결혼을 안하는게 좋을까요? 7 0 2012/04/04 3,926
90428 어제 선관위 주최 정동영, 김종훈 토론영상 토론 2012/04/04 721
90427 세제 가루.액체 중 어떤것 쓰시나요~ 11 세탁 2012/04/04 1,969
90426 며칠전 암검사했는데요 4 걱정 2012/04/04 1,501
90425 광주 방문한 안철수, 기대와는 다르게… 1 세우실 2012/04/04 1,306
90424 [이털남]에서 밤새 중요한 자료가 확보되었다네요. [폭탄?] 4 이털남 2012/04/04 975
90423 저는 김밥 만드는게 젤 간편한 것 같아요. 10 김밥짱 2012/04/04 2,623
90422 교과부, 비밀리에 초중고 학생 '사찰'하라고? .. 2012/04/04 621
90421 후쿠시마 식품 110톤 수입 10 ㅡㅡ 2012/04/04 1,475
90420 우유부단한 저 좀 도와주세요. 3 결정력결핍 2012/04/04 1,031
90419 가방 좀 봐주세요 4 ... 2012/04/04 820
90418 음식얘기가 나온김에 서울 토박이 여자 얼굴 평균치 12 차이남 2012/04/04 3,044
90417 "가짜 편지 배후에는 이 의원과 최 전 방통위원장이 있.. 참맛 2012/04/04 514
90416 무섭네요... 1 가스검침? 2012/04/04 870
90415 아파트나 공동주택에서 개 키우기 어떻게 생각하세요. 4 참는자 2012/04/04 1,761
90414 문재인님 토론 괜찮았나요.. 3 .. 2012/04/04 1,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