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가 학원업 등록을 추진 중이다. 20일 신세계그룹은 이마트와 신세계가 다음 달 주주총회를 열고 목적사업에 학원업을 추가하도록 정관을 변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은 문화센터를 평생교육시설로 신고하고 운영했지만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이하 학원법)이 작년에 개정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새 법은 초·중·고 교과목을 가르치거나 만 3세 이상 유아, 초·중·고교생을 상대로 교습하면 ‘학교교과교습학원’으로 규정한다. 개정 전에는 교과과정을 다루지 않으면 초·중·고생을 상대로 하더라도 학원으로 취급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문화센터의 학원 등록이 당장은 법에 따른 것이더라도 결국에는 사업 영역 확장에 이용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이마트와 신세계는 법이 바뀌었기 때문에 이에 따르는 것일 뿐 본격적으로 학원업에 등록하는 것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신세계 그룹 관계자는 “문화센터는 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일 뿐 학원 사업을 하려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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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가 학원업등록을 추진중
sooge 조회수 : 1,326
작성일 : 2012-02-21 00:04:58
IP : 222.109.xxx.18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으아아~
'12.2.21 12:08 AM (122.36.xxx.144)진짜 추해~
이것들 갈수록 역겹군요2. 기업양아치
'12.2.21 12:28 AM (182.214.xxx.142)도대체 얼마나 벌어 쳐먹어야 직성이 풀리는 걸까요!
3. 탐욕 덩어리들...
'12.2.21 12:44 AM (121.138.xxx.1)어디까지 손을 뻗치고 얼마나 더 문어발식 확장을 해야 직성들이 풀릴런지.....
4. 으,,,,,,,,,,
'12.2.21 1:01 AM (180.230.xxx.137)별셋,,,정말 싫다
5. 어휴..
'12.2.21 1:17 AM (86.81.xxx.235)정말 싫으네요..
그리고 돈은 다 신세계 이마트로 들어갈테고
학원 선생들은 분명 박봉이겠죠.
문화센터 선생님들도 완전 무료봉사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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