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햄스터 키운적 있구요
대학때 생쥐 해부 실험한적 있어요
저는 안했는데 어쩔수 없는 과정이라 울었어요
그때 실험용 생쥐를 꺼내는데, 그 생쥐가 살겠다고
사람손처럼 생긴 손으로 철장 잡고 안놓더라구요
전 너무 슬퍼서 살짝 눈물나던데 남들은 바로 기절시켜서
해부하더라구요
그런데 오늘 인터넷 게시판에 올라온 혐짤인데
엄청 큰 어항에 큰거북이 먹이로 생쥐를 넣었는데
거북이가 하체를 뜯어먹고 상체만 위로 헤엄쳐서
올라가는 영상이었어요
그 영상 보고, 너무 힘들어요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이라 너무 나약해 져 있는걸까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