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동한다고 멀리가는건 바보짓이겠죠

조회수 : 1,463
작성일 : 2012-02-20 22:29:57
커브스운동이 제가바라고
딱 제 스타일같은데
저희집 근처에 없어서
센터에 갈려면 버스타고
20분은 나가야하거든요

거기 가는거 바보짓이겠죠?
IP : 222.103.xxx.2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3
    '12.2.20 10:35 PM (218.53.xxx.78)

    버스타고 20분이면 잘 안가게 될것 같아요. 걸어서 5분거리도 가기 싫어 미치는데...ㅠㅠ

  • 2. ~~
    '12.2.20 10:40 PM (125.187.xxx.175)

    등록해놓고 안 다니게 될 확률 89%입니다.

  • 3. 오호호
    '12.2.20 10:47 PM (124.50.xxx.130)

    저는 운전해서 15분인데 차 끌고 매일 커브스 나가고 있어요. 물론 집 앞 5분 거리이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만 커브스가 딱 제가 원하던 스타일이라 좀 멀어도 다니고 있어요. 가서 운동하고 집에 오면 한 시간 약간 넘는데 그정도면 할만해요. 그리고 땀도 별로 안나서 샤워할 필요 없으니까 (샤워시설도 없어요 아시겠지만) 가서 2바퀴 돌고 스트레칭 하고 오면 딱 좋아요.

  • 4. ㅎㅎ
    '12.2.20 11:11 PM (110.12.xxx.110)

    전 운전해서 10분거리였어요.이게 첨에는 가뿐했는데
    갈수록 보통일이 아니더군요.직장도 아니고,쇼핑도 아니고ㅎㅎ 운전해서 가려니..
    운동을 아주 쉽게 생각했었어요.당연히 해야 하는건데 말이죠.
    등록해놓고 1달은 열심히 다녔는데 ,시간이 지나니 주차할곳 찾기도 귀찮아지고
    운동효과도 별로이고(운동강도가 좀 약합니다),시간 맞춰 가야하는것이 부담이더군요.
    내가 가고싶을때 맘대로 갈수있는 다른 스포츠센터와는 조금 다른 시간체계입니다.
    그래도 걸어갈수있는 거리면,계속 다니고는 싶었네요.

  • 5. 한마디
    '12.2.20 11:30 PM (112.149.xxx.61)

    저도 커브스 등록해서 1년 넘게 다니고 있어요
    다른 분들 처럼 딱 제가 원하던 스타일이라 망설이지 않고 등록했고
    돈내고 처음 운동하는건데 나름 오래 하고 있네요 ㅎ
    30분 이지만 자기 하기 나름이고
    근육을 골고루 쓰기 때문에 근력이 생기긴 하더라구요
    30분 열씸하고 스트레칭 하면 몸이 정말 개운해요
    살빼려면 매일 하시고 음식조절도 해야되구요
    전 그냥 게을러서 2-4번 정도 나가는데 하지정맥류가 있어서 다리가 잘 부었는데 그 증상이 없어졌어요
    일주일에 3번정도면 건강관리에 좋아요
    저희 동네엔 아무때나 가면 되는데 그래서 더 좋았구..센터마다 다른가보네요
    1시부터 4시사이에는 못하지만
    근데 버스타고 20분이면..가기 싫은 이유가 더 보태질거 같아서 저도 좀

  • 6. ^^*
    '12.2.21 12:12 AM (211.108.xxx.43)

    커브스 좋은 점이 샤워 안해도 될 만큼 땀이 안난다는 거예요
    샤워를 해야 하는데 시설이 없다면
    감기 걸리기 딱 좋죠
    근데 안그러니까요
    다른 헬스 다니면 가고 운동하고 샤워하고 옷입고 마무리하고 오는데
    시간이 얼마예요
    가는 시간 운동하는 시간 오는 시간 딱 이거니까
    잘 생각해 보시고
    결정하세요
    사실 20분이면 상당한 거리긴 한데
    제가 버스타고 20분 거리 생각해 보면 갈 것 같아요
    우리 집에서 20분 거리...
    하면 어딘지 대충 나오지요
    저 같으면 다닐 수 있어요
    그래도 한시간 반이면 갔다 오실 수 있으니까요
    헬스 가시면 보통 걸리는 시간 아닌가요
    그보다 더 걸리면 걸렸지...

  • 7. ^^*
    '12.2.21 12:14 AM (211.108.xxx.43)

    저 오늘로 나흘째 갔어요
    제 인생이 이제까지 작심삼일이었는데
    하루 더 했네요
    이번엔 한번 끝을 보고 말겠다 하는 마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885 턱관절이 아파요 7 어느 병원?.. 2012/03/17 1,558
82884 애없을때 남편과 뭐하고 놀죠 4 2012/03/17 2,309
82883 선물이라 감사하긴 하지만.. 5 ?? 2012/03/17 996
82882 박근혜 핵심은 특권의식.... 4 분당 아줌마.. 2012/03/17 928
82881 보이스 코리아가 갑이네요. 12 보이스 2012/03/17 2,174
82880 김정근 아나운서등 가압류폭탄…"가족 몸져누워".. 26 ㄹㄹ 2012/03/17 11,181
82879 위하는 척 욕먹이기??? 1 .... 2012/03/17 683
82878 [[[[[[[[[[[[[[ 4 재순맘 2012/03/17 872
82877 경기도 광주쪽 지금양지 바른 밭에 냉이나나요 1 재순맘 2012/03/17 716
82876 전업맘들이 어린이집 많이 보내는거 맞나봐요. 15 .... 2012/03/17 3,435
82875 아이폰 기본 요금 젤 싼게 얼마인가요? 2 아이폰 유저.. 2012/03/17 1,573
82874 30대 후반 남편가방 하나 구입하려해요. 어디가 좋을까요? 3 가방 2012/03/17 1,215
82873 운동많이해도 고지혈증 될수있어요? 5 ㅁㅁ 2012/03/17 2,434
82872 겨울코트 내피 드라이 맡기시나요? coco 2012/03/17 567
82871 포트메리온 전문가분들 모셔요 8 써니 2012/03/17 2,794
82870 여자판사들도 마담뚜한테 전화받나요? 5 Jr 2012/03/17 3,282
82869 스타벅스에서 설탕을 왕창 집어가는건 왜???? 13 ........ 2012/03/17 4,223
82868 브로콜리로 야채볶음하실때요~ 7 브로콜리 2012/03/17 2,156
82867 유부녀....의대 입학에 관해서 62 깔끔우훗 2012/03/17 14,434
82866 '부틸 뭐시기?' 화장품 성분의 불편한 진실 살림원 2012/03/17 891
82865 노원구 중계동과 송파구 가락동 5 denim 2012/03/17 2,553
82864 보글보글은 의태어? 의성어? 2 아리송 2012/03/17 2,707
82863 커플링 하러갈건데 어디가 좋나요? 2 노처녀 2012/03/17 1,227
82862 천안함 폭침 후 2년, 사면초가 상태로 들어가는 북한 3 safi 2012/03/17 711
82861 순천에 청산가리 막걸리 사건 기억나시나요? 19 예전에 2012/03/17 8,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