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치원 부조리 신고 어디에 해야하나요?

신고자 조회수 : 2,845
작성일 : 2012-02-20 22:24:22

 

 얼마전  아이 유치원 ot에서 나눠준 안내문을 보니 

 

1학기 준비물로 준비물로 롤휴지 5통,크리넥스3통,치약3개,물비누2통 ,물티슈3개 등등...이 있더군요..

 

수행성경비는 따로 108만원이나 받아놓고...자식이 볼모니 학부모를 봉으로 아는건지..

 

이거 신고하려면 관할기관 어디로 해야하나요?

 

 

 

IP : 59.12.xxx.5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20 10:25 PM (114.206.xxx.238)

    교육구청에 하시면 됩니다.

  • 2. ....
    '12.2.20 10:27 PM (1.240.xxx.169)

    다른 유치원도 다 그렇게 받습니다.. 수행경비따로 준비물 따로... 어떤 유치원은 크렛파스도 챙기던데요

  • 3. ㅎㅎ
    '12.2.20 10:29 PM (175.213.xxx.200) - 삭제된댓글

    다 받진 않죠...받는곳만 받는듯

  • 4. 원글
    '12.2.20 10:41 PM (59.12.xxx.52)

    교육 구청이군요...

    감사합니다

  • 5. ㅡㅡ
    '12.2.20 10:46 PM (125.187.xxx.175)

    세상에...돈 받는건 다 어디다 쓴대요? 개인사용할 것 하나 가져오라는 것도 아니고.
    저희 아이들은 저런거 한 번도 내본적 없어요. 오히려 유치원에서 나눠준 거 연말에 받아오던데요.

  • 6. ...
    '12.2.20 10:48 PM (211.187.xxx.7)

    울둘째 다니는 곳은 더해요 롤휴지12개 물티슈5개 각티슈 3개 치약3개 비누3개 로션1개 색연필 크레파스 스케치북5권 색종이100매 4개
    A4용지 1묶음 견출지 물풀3개 딱풀3개 연필 한타스 물감12색 ..이렇게 보내래요
    울애 혼자 저걸 다 쓰기나 할런지.. 자기네들 돈 한푼도 쓰기 싫다는거죠 저도 신고 하고 싶은데 참고 있어요 애한테 불똥 튈까봐요

  • 7. 원글..
    '12.2.20 10:53 PM (59.12.xxx.52)

    헉... 위에 점3님 자제분 유치원은 정말 심하네요.. 듣던 중 최강인 듯...
    돈두 돈이지만 행태가 아주 괘씸해요....전 걍 무기명으로 신고 하려구요..

  • 8. ,,
    '12.2.20 11:04 PM (110.35.xxx.232)

    저도 물품 많이 보내봤지만.저위에 점세개님 유치원은 정말 입을 못다물겠네요.
    견출지에 풀까지..자기네들 돈은 한푼도 못쓰겠다 이건가요??참내~

  • 9. ㅇㅇ
    '12.2.20 11:05 PM (218.153.xxx.107)

    저 예전에 상담받으러 갔던데는 애 개인 먹을
    쌀까지 보내라고 하더군요
    정말 어이가 없어서 그냥 나왔는데
    거기 애들이 바글바글한 원이었어요
    정말 지금이라도 제가 신고해주고 싶네요

  • 10. ..
    '12.2.20 11:10 PM (1.245.xxx.51)

    저도 위에 점세개님과 똑같은 품목으로 다 보냈네요..ㅠㅠ

  • 11. 팜므파탈
    '12.2.20 11:18 PM (124.51.xxx.216)

    우리 아들 다니는 어린이집
    각티슈 40매 1통
    두루말이 휴지 2개
    물티슈 70매 3개
    수건
    어린이 치약 2개
    칫솔
    비누 1개
    스케치북 2권
    크레파스/색연필/싸인펜/물감 각 12색으로 1개씩
    딱풀 6개
    목공용 풀 5개
    색종이 단면 5묶음/색종이 양면 5묶음
    A4복사용지 1000매
    A4클리어화일 2개

    작년 10월 중순에 어린이집 입학할 때 위 목록대로 보냈는데, 학년(?) 바뀌면 또 가져가야하나보네요.
    늦게 입학하면 손해군요.
    입학금 낸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재원비 또 내라고 하더니만...

  • 12. 이런거
    '12.2.20 11:22 PM (59.20.xxx.103)

    원래 신고 하는거였어요?
    저도 늘 불만이긴 했는데..

  • 13. 원글..
    '12.2.20 11:35 PM (59.12.xxx.52)

    정말 우리 모두 신고해요.. 혹시나 자식들에게 불이익 갈까~하는 엄마들의 맘을 악용해 지들 배나 불리는 저 장삿속 그대로 놔두면 안될 거 같아요.

  • 14. 폴리
    '12.2.20 11:46 PM (211.246.xxx.142)

    헐... 견출지에 쌀은 뭐래요 ㅡㅡ;;

    전 어린이집에서 40 만원 받는데
    각티슈 1개
    롤휴지 4개
    물티슈 2개
    수건 1개
    치약 1개..
    이렇게 보내는 것도 의아했어요
    뭐 얼마안되지만 얼마안되니까
    수행성 경비 쓰면 되지..
    게다가 아이 한명당 지원받는 금액도
    크다면서요 전 보육료지원도 못내고
    고스란히 주려니 넘 성질나더군요 ㅠㅠ

  • 15. 원글
    '12.2.21 12:01 AM (59.12.xxx.52)

    저희도 추가로 식판,간식통,물컵,수저,칫솔,식탁보도 보내라했어요..요건 매일 가지고 다니라고..
    그래도 이거야 개인물품이니 이해했고요..
    역시 6세..즉 만 4세라 지원 한푼 없고요..
    입학금 14만원에 6개월 수행성경비 108만원 3개월교육비,교재비해서 약 250정도 일시불 현금으로 냈답니다

    전 낼 날 밝으면 바로 신고 할래요..근데 효험이 있을 진 모르겠네요..

  • 16. 병설
    '12.2.21 12:54 AM (59.15.xxx.229)

    병설유치원이 좋은 이유가 있었군요
    박터지게 추첨해서 들어간 병설유치원....개인칫솔,치약, 양치컵,실내화,낮잠이불 외에
    그 어떤것도 가져오라 소리 안합니다....
    아...정말 울 큰애 저도 복받은거였군요
    무서워서 사립 유치원 못보내겠네요

  • 17. 금시초문
    '12.2.21 2:55 AM (221.153.xxx.238)

    요즘에도 이런데가 있어요??
    그거 불법이라 예전에 tv에서 때려서 많이 없어진걸로 아는데 아닌가봐요.
    저희 아들 5살부터 유치원다녔는데 저런거 하나도 안걷어요. 둘째 어린이집은 아이마다 맞는 물티슈가 다르니까 물티슈만 떨어지면 하나씩 그 정도인데요?식판이랑 가방은 당연 어린이집이랑 유치원에서 주던데.
    그리고 유치원에 풀 색종이 크레파스 싸인펜은 항상 비치되어있어요.
    유치원비 외에 수혜성경비 한달에 105000원이구요. 수혜성경비에 그 모든게 다 포함되는건데 헐..
    이거 신고해야해요. 불법이예요.
    원래 수혜성경비 걷는다는것 자체가 불법이지만. 그 경비를 다 걷고 또 이것저것 갖고오라니 넘 하네..

  • 18. ㅡㅡ
    '12.2.21 7:46 AM (125.187.xxx.175)

    사립유치원이라고 다 저러지 않아요.
    저 위에도 썼지만 저희 아이들은 오히려 연말에 유치원에서 나눠주어 쓰던 크레파스 같은거 받아서 옵니다.
    휴지 한 장 개별적으로 가져가는 것 없어요.
    저 유치원들 정말 괘씸하네요. 애들을 볼모로 돈벌이네 혈안이 되었군요.

  • 19.
    '12.2.21 8:00 AM (211.192.xxx.46)

    이네요.정말 저는 어린이집보내는데 저런 물품한개도 보낸적 없어요.큰아이 다니던 곳에 작은아이 보내고있는데 큰아이가 가던 첫해에만 물티슈, 곽티슈, 두루마리화장지만 보내고 그 다음해부턴 그나마도 안보냈어요. 아~~치약은 학기초에 보내고 중간에 한번 정도 보내네요. 유치원은 어린이집보다 원비도 그렇고 재료비랑 기타경비도 많이 내는걸로 아는데 너무 하네요.

  • 20.
    '12.2.21 11:37 AM (118.34.xxx.241)

    제발 무상교육한다고 사립유치원 배만 부르게 하지말고 병설,단설유치원이나 많이 만들어줬으면 좋겠네요.
    지원못받는 5,6세 아이들 병설유치원은 7세만 뽑고 어디로 가란말입니까?

  • 21. 어머나
    '12.2.21 3:51 PM (58.124.xxx.211)

    어머 15년전에 제가 사립유치원에 교사로 있을때도 안하던 일이예요....

    요즘에도 저렇게 하는 유치원이 있나요?

    민원 넣으세요... 못된 원장들 많아요... 시정이 되는 안되든 ... 경고는 줘야 한다고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427 임용고시vs공인중개사 4 sajfld.. 2012/03/28 2,602
87426 두유? 생우유? 소금미녀 2012/03/28 452
87425 바람피우다 걸린 남편 웃겨서 45 ..... 2012/03/28 16,134
87424 (펌)일본 생산 과자가 한국 브랜드로 둔갑 10 헐헐 2012/03/28 1,656
87423 아이 낳은 이후 성욕이 완전 감퇴했어요 ㅠㅠ 5 에휴 2012/03/28 2,397
87422 입주도우미 알려주세요.. 2 입주도우미 2012/03/28 789
87421 제발 좀 댓글 맘에 안든다고 원글 좀 지우지 마세요(골프화얘기).. 5 ㅉㅉㅉ 2012/03/28 1,122
87420 영국,스위스,이태리 여행..조언부탁드려요 7 여행 2012/03/28 996
87419 행복호르몬 세로토닌을 활성화하는 10가지 식생활과 건강원칙 8 행복바이러스.. 2012/03/28 3,787
87418 감기가 나았어도 몸이 여전히 아프네여 1 ** 2012/03/28 564
87417 “총선 현수막이 햇빛 다 막아” 미치겠어요 랄랄라 2012/03/28 437
87416 생리량 늘고 붓고..이거 왜 그럴까요? 2 헤라 2012/03/28 949
87415 담임샘에게 털어놓으니 맘이 편안해졌어요. 3 진작털어놓을.. 2012/03/28 1,929
87414 수학시험만 보면 가슴이 뛰면서 불안함이 심해.. 5 파란자전거 2012/03/28 1,306
87413 정리중 1 정리중 2012/03/28 526
87412 왜 나꼼수의 10.26 부정사건추적은 언급이 안될까요? 4 111 2012/03/28 1,193
87411 일반이사 해보신분~ 3 이사비 2012/03/28 995
87410 문대성이 참 야망이 큰 거 같아요. 14 .... 2012/03/28 2,981
87409 경력단절후 재취업 성공하신 전업맘 계세요 다니나 2012/03/28 757
87408 제사 간단히 지내시는분이요~~~ 4 궁금이 2012/03/28 3,038
87407 내일 집에 손님이 오는데요.이렇게 차리면 어떨른지요??? 3 손님초대 2012/03/28 873
87406 세수비누냄새, 하얀 빨래,그리고 봄날. 양한마리 2012/03/28 734
87405 마크 제이콥스 가방 한번 만 더 봐주실래요;; 8 봄가방 2012/03/28 2,346
87404 3G 안쓰면 카톡 안하는게 낫겠죠? 7 흐음... 2012/03/28 1,744
87403 이럴땐 시댁에 아기 두고 가야하나요?? 6 시누이 결혼.. 2012/03/28 1,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