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지**라는 동네 빵집에서 식빵을 사봤는데

조회수 : 4,073
작성일 : 2012-02-20 22:20:42

너무 맛있어요

갓구운 것도 아니고 지금 문닫을 시간 다 돼서 사온 건데

우유식빵 하나에 1500원 주고 사왔는데 헐

너무 맛있어요 완전 촉촉하고 고소하고 은근 달콤하고 진짜 닭고기처럼 쫄깃쫄깃하고

갓구워 나온 건 얼마나 맛있을지 예측불가;;

파리바게트에서 3000원 가까이 주고 사먹던 식빵보다 훨 낫네요;;

웬만한 식빵은 버터 안 바르고 그냥 먹기는 별로인데 이건 그냥 먹어도 넘 맛있어요

내일부터 아침으로 먹으려고 한봉다리 사놓은 건데 지금 한봉다리 다 먹을 기세

1500원에 너무 착한듯!!

 

 

IP : 182.216.xxx.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20 10:22 PM (180.70.xxx.103)

    저희 동네에도 있어서 자주 이용했는데 맛있었어요,

  • 2. mm
    '12.2.20 10:28 PM (219.251.xxx.5)

    거기가 xx바이 맞죠??ㅋ
    여기도 생겨서 주로 애용~싸고 맛있어요.전 주로 고로케~
    파리제과점 바로 옆인데 잘 됐으면 좋겠어요.
    옛날 동네빵집같은데, 체인점이라서 놀랬네요..

  • 3. aa
    '12.2.20 10:31 PM (110.70.xxx.55)

    다른 빵들도 다 맛있어요 식빵은 너무 커서 주저하니까 반으로 갈라서도 주시더라고요~통식빵으로도 살 수 있고 앞으론 체인 안갈거예요!ㅎㅎ

  • 4. 원글
    '12.2.20 10:38 PM (182.216.xxx.2)

    그러게요 지극히 동네빵집스럽게 생겼는데 포장봉지 보니까 전국 지점이 40개가 넘는 체인점이네요 ㅋ
    그냥 너무 동네빵집st이라서 동네 빵집이라고 썼는데 ㅋㅋ
    꽈배기랑 팥도너츠도 실해 보였고 긴 잡곡빵 갈라서 생크림 미어터지게 넣은 거랑
    통통한 옥수수빵도 맛있어 보였는데 고로케도 맛있나 보네요
    맞아요 이런 빵집 고로케 맛있죠 ㅋㅋ 담에 전부 싹쓸이해와서 다 먹어봐야겠어요

  • 5. mm
    '12.2.20 10:47 PM (219.251.xxx.5)

    고로케는 튀긴 게 아니라 구운 겁니다.감자야채 스타일~~
    기름진 맛이 아니라 담백한 맛임.참고하삼~

  • 6.
    '12.2.20 10:50 PM (210.106.xxx.87)

    그런 좋은 빵집이..........
    울 동네는 없는듯한데 부러워요 ㅠㅠㅠ
    고로케.........

  • 7. 이지바 *
    '12.2.20 10:50 PM (211.237.xxx.78)

    거시기죠?
    울동네 첨 생겼을 때 체인인 줄 모르고 맛집 사이트에 마구 올렸다능..;;

  • 8. 거기
    '12.2.20 11:17 PM (14.52.xxx.59)

    당일은 맛있는데 하루 지나면 빵이 아주 딱딱해지지 않나요??
    우리동네만 그런가 ㅠ

  • 9. ㅇㅇ
    '12.2.20 11:22 PM (210.219.xxx.211)

    아침에 사무실근처 출근길에 새로 생겼어요 빵이 다 500원씩 하더라고요..아침 걸렀을때 한번 사먹어봤는데
    갓나온 빵이라 그런지 정말 맛있더라구요. 저 빵을 별로 안좋아하거든요..
    그래서 가끔 생각나요..집근처면 주말에 좀 사다먹을텐데..우리동네에 하나 생겼으면 좋겠어요..오백원짜리빵이 파리바게뜨나 뚜레주르보다 훨씬 맛있더라구요.

  • 10. 그런데
    '12.2.21 12:03 AM (211.109.xxx.233)

    모카빵엔 뭘 넣은건걸까요?
    커피 냄새가 안나고
    너무 맛없어요
    다른 빵들은 그럭저럭 괜찮은데
    모카빵은 다시는 안 사먹으리라 다집합니다.

  • 11. ..
    '12.2.21 12:42 AM (14.52.xxx.223)

    그런데 그곳도 체인일거에요
    그러니까 파리바게뜨같이 대기업은 아닐지라도 큰 자본소유의 가게죠
    어떤 비법으로 그런 가격파괴를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저희동네에도 있어서
    게다 바로 옆 파리바게뜨에 생겨서 저는 대단하다 싶어 이용하다가
    굳이 그럴 필요 없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게다 빵도 가격값 해요

    제 입맛엔 그렇습니다
    뜨거울때나 먹을만 하지 식고 나서는 별루에요

    전 개인적으로는 싼것은 싼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 12. 우리 동네도
    '12.2.21 6:01 AM (121.160.xxx.6)

    이지** 인기 정말 많아요. 손님이 어찌나 많은지....
    제 입엔 팥앙금 든 거는 다 맛있고,
    커피번은 별로 였어요.
    꽈배기 같은 튀김류는 기름기가 좀 작렬이라 저한테는 안 맞았구요.
    고로케도 저는 그런 식감은 별로...
    늘 팥앙금 든 걸로 사 먹어요. 여러개 담아도 몇 천원밖에 안하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406 인터넷으로 장을 보려면 어디가 좋은가요?? .. 2012/06/22 1,602
122405 필리핀 세부 공항에서 상그릴라까지... 2 *^^* 2012/06/22 2,235
122404 복부초음파 대형병원이 훨씬 비싼이유가 있나요? 5 가격비교 2012/06/22 2,811
122403 열 손가락 깨물어서 안 아픈 손가락 있다? 없다? 14 궁금이 2012/06/22 3,353
122402 못생겼는데 성적매력느껴지는 사람 59 2012/06/22 32,157
122401 다정한 엄마의 모습이 나오는 영화 추천해주세요^^ 2 friend.. 2012/06/22 1,473
122400 어제 저녁 아들땜에 행복했어요. 10 ... 2012/06/22 3,801
122399 정동영, 문재인·김두관·손학규 한미FTA 강력 비판 4 prowel.. 2012/06/22 3,452
122398 [커널김태일]143회 대선뉴스 D-181 / 현상황과 후원소회 1 사월의눈동자.. 2012/06/22 1,385
122397 자장면과 같이 해 먹으면 좋은거 뭐가 있을까요? 7 우끼끼 2012/06/22 2,299
122396 참 자식이 뭔지...자식이 저를 자꾸만 꿇어앉히네요 이혼하고 싶.. 2012/06/22 2,491
122395 저는 왜 둘째가 미울까요... 정말 안그러고싶어요 53 부족한엄마 2012/06/22 13,395
122394 (펌) 7년 만에 카톡해서 도우미 소개시켜달라는 전여친.. 2 00 2012/06/22 3,243
122393 이은결 더 일루션 공연 보려는데.... 7 !!! 2012/06/22 2,285
122392 엑셀 계산하는 방식 하나 알려주세요 (해결~ 고맙습니다) 5 엑셀 2012/06/22 2,515
122391 16개월 아기 배변훈련 할 수 있을까요? 14 지슈꽁주 2012/06/22 4,312
122390 여자키 170에 59키로,,, 31 2012/06/22 22,585
122389 검정넥타이 2 ..... 2012/06/22 1,993
122388 전원책,진중권 성대모사ㅋㅋㅋㅋㅋㅋㅋㅋ 1 베티링크 2012/06/22 1,987
122387 폐 CT촬영에 5mm 덩어리가 보이는데 작아서 조직검사 불가능이.. 8 조언 부탁드.. 2012/06/22 8,916
122386 천안 추모공원 버스노선 알려주세요. 천안시민 2012/06/22 1,830
122385 "전두환은 우리 학교 자랑... 왈가왈부 안돼".. 10 세우실 2012/06/22 2,019
122384 남편한테 아프면 병원가랬더니.. 화를 냅니다. 12 어떻게하는지.. 2012/06/22 2,846
122383 18개월 아이가 열이 좀 있는데 몇도 넘으면 해열제 먹이면되나요.. 6 해열제 2012/06/22 2,226
122382 독일 자동차 클럽 ADAC 트럭 & 승용차 충돌 시험 후덜덜 2012/06/22 1,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