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통합진보당 홈피에 인공기가 올라갔다고?

허걱 조회수 : 765
작성일 : 2012-02-20 22:09:40
통합진보당(이하 진보당) 홈페이지가 20일 새벽에 해킹을 당한 것으로 확인돼 인터넷이 발칵 뒤집혔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정체 불명의 네티즌들에 의해 해킹된 통진당 홈페이지는 인공기로 뒤덮여 있었고, 김정일 사망 당시 북한 주민들이 오열하는 사진 속에는 통진당 이정희 대표의 얼굴이 합성돼 있었다고 한다.

진보당은 이번 해킹에 강하게 반발하며 경찰 수사를 의뢰한다는 입장이다. 통진당은 이날 "헌법기관인 공당의 홈페이지에 감행한 이번 공격이 고의성과 악의성이 충분하다고 판단되면 가볍게 넘기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 자유주의진보연합은 통합진보당의 강령과 주장 중 1%도 공감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당의 홈페이지가 해킹을 당했다는 사실은 유감스러운 일임을 전제하며 이런 불법 행위를 저지른 네티즌의 실체가 반드시 밝혀지고 법대로 처리되길 바란다.

그러나 우리는 진보당이 이번 해킹에 대해 발끈하는 이유를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통진당은 지난해 12월 북한 독재자 김정일이 죽은 뒤 애도를 표명하며 조문을 주장한 바 있다.

또한 진보당의 전신인 민주노동당은 국가보안법 폐지, 연방제 통일, 주한미군 철수 등 북한과 유사한 주장을 해온 게 사실이다. 통진당으로서는 홈피에 인공기가 올라갔다고 해서 그다지 분노할 입장이 아닌 것이다.

특히 진보당과 좌파세력은 각종 유언비어 유포와 욕설 및 정치테러까지도 '표현의 자유'라고 두둔하는 망발을 지껄여 왔다. 우리는 재작년 G20 정상회의 당시 공식 포스터에 쥐 낙서를 해놓고 이에 환호하던 좌익 정치중독자들의 모습을 똑똑히 기억한다. 2008년 촛불시위 당시 온갖 유언비어를 퍼트려 놓고서 '표현의 자유'라며 자신들의 만행을 두둔하던 자들이 누군지도 안다. 그곳엔 항상 민노당이 있었다.

따라서 우리는 이번 해킹사건과 관련해 경찰 수사를 의뢰하겠다는 진보당에 묻지 않을 수 없다. 이건 그 잘난 '표현의 자유'에 포함되지 않는지 말이다.
IP : 61.78.xxx.13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양이하트
    '12.2.20 10:14 PM (221.162.xxx.250)

    ㄱ**** 각카 업적 LIST ***********


    광우병 쇠고기 사건
    용산 참사
    각종 낙하산 및 회전문 인사 -뉴라이트 친일 인사 및 부정부패 내각 형성 (강부자 고소영이란 말이 괜히 생긴게 아니지.)
    거짓 친서민정책 (시장 방문 오뎅쇼 뒤로는 각종 간접세 인상)
    측근 비리
    자원 외교 사기
    -카메룬 다이아
    -카자흐스탄
    -버마 가스전
    -이라크 쿠르드 석유
    -UAE 석유
    5.18 3년 연속 불참왕 타이틀 획득 (국정운영 바쁘다는 핑계:그렇게 바쁘다는 놈이 모내기 코스프레 할 시간은 남아도나 보지?)
    각종 예산 낭비
    저축은행사태
    가족 및 친척 비리
    내곡동 사저(부동산투기 및 거래 · 실명법 등 위반, 배임, 공금횡령, 탈세 등)
    논현동 사저 세금 축소
    미국 방문 온갖 호구행위 자행(부시 골프카트 몰며 FTA며 14조 무기구입 및 미필 나부랭이가 펜타곤 방문, 美 로비업체에게 연설문 작성하는 등 혈세낭비며 그 만행은 이루 말 할 거 없음. 이따군데 글로벌 호구 소리 안 듣고 배기겠나?)
    롯데월드 허가
    G20 광고 사기 (450조 어디 있어? 싷팔.)
    농협 해킹 사기 (그것도 북한 탓인가?)
    수도,전력,철도,의료보험 민영화 시도
    공항민영화[매각이라 부르든 매입이라 부르든]시도 (한 마디로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르는 격임. 이놈 진짜 미친 거 아냐?)
    KTX민영화 시도 (완전히 국가재산 다 팔아먹겠다. 완전 매국노 자식임)
    BBK 사기
    구제역 방치
    조류독감 방치
    신종플루 방치
    천안함 사기 - 후에 사과를 시도하며 북에게 돈 봉투를 찔러넣음 (한 마디로 이적행위. 이게 국가원수가 할 짓인가?)
    대포폰 사찰
    4대강 사기 - 4대강으로 인한 각종 국토파괴, 환경오염, 예산낭비 및 각종(국방,복지,보건,교육 등 사회기반 및 지방교부)예산 대폭삭감 거기다 수자원공사에게 8조원이나 공사비를 부담시키는 등 만행을 이루 헤아릴 수가 없음. 거기다 로봇 물고기 같은 헛소리질을 해대는 거 보면 이놈 혹시 미친 놈 아닐까란 생각까지 듬.
    물가 폭등 - (임기 초부터 대기업중심의 수출드라이브 정책을 통해 고환율 유도 거기다 “배추가 비싸니 내 식탁에 양배추김치 올려라”는 망언도 유명. 그 외에도 물가 잡기 위해서 소비를 줄이는 길 밖에 없다는 헛소리 지껄이는 거 보면 대체 누가 이딴 머저리보고 “경제대통령”이라는 호칭 붙힌 건지 면상 좀 보고 싶다는 생각까지 듬.)
    모든 대선공약 사기-세종시, 반값등록금,747,신공항,전재산헌납(청계재단 아시죠?)등등
    기름값 폭등
    대북정책 실패
    경제 파탄
    민생 파탄
    부자감세 : 시리즈 - 종부세 폐지 및 환급, 소득세, 양도세, 법인세, 특소세, 상속세 등 인하 거기다 각종 기업규제 폐지 (이 녀석 완전 또라이네. 미쳤어.)
    전셋값 폭등
    사교육 부채질
    노무현 대통령 서거 의혹
    날치기 예산안 통과
    날치기 미디어법 통과
    날치기 FTA 통과
    원전 수주 사기
    호구 외교
    중국,러시아 관계 박살
    가계부채 사상최대
    나라빚 사상최대
    정통부,과기부 폐지로 IT 경쟁력 상실
    인도네시아 사절단 도둑질로 세계적 개망신
    극단적 기독교 편향주의(무개념 수꼴 개독)로 국민분열 초래
    지금은 곤란하다 기다려 달라..독도 포기 문제 의혹
    검찰의 시녀화(사법추락)
    언론장악
    여론조작
    공안통치
    막장정치
    10.26 부정선거 등등

  • 2. 쥐시끼 알바들아
    '12.2.20 10:22 PM (175.197.xxx.21)

    아무리 선거철이라지만 낄때 안낄때 지랄하고 떠벌이면 니들 알바라는거 금새 들통난단 말이다. 알긋냐?

  • 3. .....
    '12.2.21 9:49 AM (121.50.xxx.230)

    저.. 그 사진을 캡쳐한 분이 있드라구요.. 봤는데요..말도 마세요..진짜..

    저런식으로 이정권이 물을 흐린다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442 주인이 전세잔금 은행이자로 달라는데요 14 로라 2012/04/04 1,912
90441 BBK '가짜 편지' 작성한 신명 씨 "사실에 근거한.. 세우실 2012/04/04 566
90440 쏟아지는 눈물을 참고 있어요 6 비온 2012/04/04 1,848
90439 남편에대해 급해요 3 헤라 2012/04/04 1,639
90438 김용민씨 힘내라고 트윗 했더니. 9 참.. 2012/04/04 2,604
90437 청소 소독 폐기물 처리까지 확실하게 해주는 업체 소개해주세요 소독청소 2012/04/04 535
90436 혹시 고위급군장성 등으로 전역하면 아파트 등 혜택있나요? 2 궁금타~ 2012/04/04 1,223
90435 영작이요..급해요 1 영어 2012/04/04 517
90434 김미화 넘 웃겨요 6 ... 2012/04/04 1,064
90433 아이 모발검사 해보신분 있나요? 2 중독 2012/04/04 1,146
90432 시부모님 입원시에... 5 개나리 2012/04/04 1,996
90431 동영상 돌때 김용민의 솔직한 첫트윗입니다. 18 트윗 2012/04/04 2,067
90430 문국현씨는 어찌되었나요 아시는분계세요? 10 넌쿤 2012/04/04 2,309
90429 [이털남]에서 밤새 중요한 자료..... 떳네요 2 이털남 2012/04/04 744
90428 커리어 욕심이 많은 여자들은 결혼을 안하는게 좋을까요? 7 0 2012/04/04 3,926
90427 어제 선관위 주최 정동영, 김종훈 토론영상 토론 2012/04/04 721
90426 세제 가루.액체 중 어떤것 쓰시나요~ 11 세탁 2012/04/04 1,969
90425 며칠전 암검사했는데요 4 걱정 2012/04/04 1,501
90424 광주 방문한 안철수, 기대와는 다르게… 1 세우실 2012/04/04 1,306
90423 [이털남]에서 밤새 중요한 자료가 확보되었다네요. [폭탄?] 4 이털남 2012/04/04 975
90422 저는 김밥 만드는게 젤 간편한 것 같아요. 10 김밥짱 2012/04/04 2,623
90421 교과부, 비밀리에 초중고 학생 '사찰'하라고? .. 2012/04/04 621
90420 후쿠시마 식품 110톤 수입 10 ㅡㅡ 2012/04/04 1,475
90419 우유부단한 저 좀 도와주세요. 3 결정력결핍 2012/04/04 1,031
90418 가방 좀 봐주세요 4 ... 2012/04/04 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