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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냄비에 중금속 무섭네요~ 어떤게 안전할까요?

위기탈출보다가요~ 조회수 : 31,171
작성일 : 2012-02-20 21:22:59
위험하다는건 알았지만 보니까 무섭네요...

코팅후라이팬 양은냄비가 제일 문제인거 같구요.

제생각엔 안전할듯한 스텐도 어떤건 문제라니...
주물은 안전할까요?
르쿠르제도 주물에 코팅한건데 번겨지면 못쓰는지요?

전 woll 로직 자주쓰는데... 이것도 주물이라고하지만 오래쓰면 눌러붙는걸보니... 뮝미?

실리트 실리간은 코팅자체가 엄청강하던데 괜찮을까요? 아이들이랑 삼시세끼 집에서 해먹는데...-.-
IP : 221.148.xxx.207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알루미늄
    '12.2.20 9:25 PM (211.207.xxx.110)

    보셨군요..
    저도 봤는데 잠시 놓친 부분 있어 밑에도 썼지만
    예방법이 나왔던데 기억나신 거 있음 알려주세요.

  • 2. ----
    '12.2.20 9:26 PM (119.192.xxx.98)

    근데, 식당에선 양은냄비 많이 쓰잖아요. 일부러 찌그러진 양은냄비 쓰는 맛집도 많구요.
    식당은 값싼 재질로 된 후라이팬과 냄비들 많이 쓰던데..집에서만 주의한다고 걱정으로부터 자유롭지도 않죠.

  • 3. 저도 보고
    '12.2.20 9:28 PM (211.202.xxx.33) - 삭제된댓글

    글 올리려들어왔는데 이미 ㅋㅋ
    집에서 먹는건 그래도 괜찮은데 외식이 문제네요 맛집에 십수년사용한찌끄러진양은냄비 자랑하는 음식점주인들 엄청 많던데요...전 정말 타거나 눌은냄비 철수세미로 빡빡 문지르는 친정엄마땜에 미치겠어요 식초넣고 끓이면 해결되는데 말이지요 꼭 저보다 앞서서 철수세미로 문지르곤해서 철수세미 숨겨놓고야말았어요

  • 4. ??
    '12.2.20 9:29 PM (118.91.xxx.65)

    뚝배기 같은 옹기류도 쓰기에 그리 만만치 않은걸로 알아요.
    미세한 구멍 사이사이 세제가 숨어있다가, 다시 뿜어낸다고..
    그래서 몇 개나 버렸어요. 결국 스텐, 무쇠가 가장 안전한건가요?

  • 5. 주의사항
    '12.2.20 9:29 PM (122.128.xxx.72)

    긁히거나 흠집난 그릇에 음식물을 담아서 긇일때,
    찌개같은 염분이 강한 음식물을 끓이거나 장기간 보존할때
    중금속이 많이 우러나온답니다.
    후라이팬,냄비 모두 긁히고 상처난건 쓰면 안된다는 말씀.
    스텐그릇치고 니켈과 크롬 합금 안된게 있니ㅏ요?
    그냥 철은 부식되기 쉬워서 모두 합금처리한 스텐레스로 스텐식기만드는걸로 아는데
    스텐도 그렇다니 세상에 믿을 냄비없네요.ㅡㅡ;;

  • 6. 집에 버릴냄비 많음
    '12.2.20 9:31 PM (175.210.xxx.243)

    양은 냄비는 그 자체로 안좋다고 들었는데..

  • 7. 뚝배기
    '12.2.20 9:32 PM (211.202.xxx.33) - 삭제된댓글

    뚝배기는 설거지할때 세제쓰지말고 밀가루나 물로 사용하면 되는걸로 알고있어요

  • 8. 주의사항
    '12.2.20 9:32 PM (122.128.xxx.72)

    뚝배기도 세제로 설겆이하면 물넣고 끓여보면 세제가 퐁퐁퐁 나온다고 예전에 한번 그랬지요?
    그후로 세제 안쓰고 설겆이하려고해도 잘 안되더라구요.
    뚝배기 역시 중국산같이 저렴이들은 가마에 굽는 시간(기름값)을 줄이기위해 유약처리가 안좋다고 했어요. 뚝배기 사려면 꼭 국산으로 사세요.

  • 9. ㅇㅇ
    '12.2.20 9:32 PM (122.32.xxx.174)

    매일 삼시세끼 밥하기 힘들고 귀찮아도 역시나 그나마 집밥 해먹어야 되겠다는....ㅠ
    외식은 재료들도 믿을수 없고 식당에 가보면 죄다 알미늄재질(그 시커먼 경질냄비가 바로 알미늄이라는...ㅠ)냄비에 플라스틱 국자가 녹아내려있고 ...에휴

  • 10. 주의사항
    '12.2.20 9:35 PM (122.128.xxx.72)

    일반 도자기그릇들, 특히 색감이 고운 중국산 저렴이 도자기그릇들도
    쓰다가 긁힌 자국나면 빨리 바꿔야한다고 예전에 도자기선생님이 그러셨습니다.
    참고하세요.

  • 11. 색이 진한 도자기
    '12.2.20 9:41 PM (118.91.xxx.65)

    고온의 음식을 담으면, 안좋은 물질들 나온다네요. 8000도 ?? 에서 구워낸 고급 도자기들은
    그나마 안전하다고 들었어요.
    그리고 , 비전 냄비도 여러개 있는데, 누군가 그러네요. 그것도 별로 좋지않은
    조리기구니까 쓰지 말라고요. 그 이유를 제대로 못들었어요.

  • 12. 그럼
    '12.2.20 9:44 PM (61.33.xxx.72)

    스텐도 조금이라도 기스나면 버려야한다는건가요? 쓰다보면 자연스럽게 기스가 나는데 어느정도 기스가 나야 못쓰게되는건지 난감하네요

  • 13. ...
    '12.2.20 9:47 PM (119.71.xxx.86)

    롯지 무쇠팬은 괜찮은가요? 저는 방송을 못봤네요.

  • 14. ..
    '12.2.20 9:47 PM (211.246.xxx.110)

    살짝 뻘 댓글인데
    도자기 백자는 1300도 정도구요
    알루민나재질 특수공법은 2000도 좀 안돼요

  • 15. ...
    '12.2.20 9:49 PM (180.230.xxx.22)

    스텐이 안전하다고 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그것도 믿을수 없는건가요..?

  • 16. .....
    '12.2.20 9:50 PM (119.192.xxx.98)

    최요비에서 사용하는 냄비랑 프라이팬 좋아보이던데..그게 무슨 상품인지 궁금..

  • 17. ..
    '12.2.20 9:54 PM (115.41.xxx.10)

    르크루제 코팅한거 말고 매트블랙은 어떨까요?

  • 18. 방송?
    '12.2.20 9:59 PM (116.120.xxx.250)

    방송에 나온건가요?저도 내용좀 알게 링크나 설명 부탁드려요~

  • 19. ..
    '12.2.20 11:24 PM (211.208.xxx.149)

    식약청에서 발표하는것들 중에서도 자기들이 뭔말 하는 지도 모르고 하는거 있거든요
    너무 믿지는 마시고
    알루미늄은 코팅 벗겨지면 버리시고
    스텐 철수세미 쓰지 말라고 하는데 그정도 밀어서 그 결합 구조가 깨지거나 벗겨지지 않는다고 알고 있어요
    너무 저가의 유사스텐같은건 조심해서 쓰시면 될거 같은데요

    금속제 조리기구라고 표현한것도
    딱 뭐한 찍어서 하면 그 업체들에게 피해 갈거 같고
    그러니까
    그냥 두루뭉실하게 넘어가려고 그런식으로 표현한듯

    거기에 후라이팬 나올때 스텐팬도 같이 놓고 알루미늄 후라이팬이라고 나왔던듯
    자기들이 찍으면서도 잘 모르는거 있는거 같던데요

    방송이라고 다 믿을순 없으니까요

  • 20. 스텐
    '12.2.21 10:10 AM (116.37.xxx.135)

    알려진 조리기구 중에선 스텐레스가 가장 안전할텐데요..
    스텐레스의 주원료인 니켈과 크롬이 각각으로 있으면 중금속이지만
    이 둘을 적절하게 배합하면 강하고 안정적으로 결합해서 녹이 슬지 않고 다른 물질과도 반응하지 않기 때문에
    안전하다고 하는 거구요
    대신 등급(?)이 낮은, 질이 낮은 것들은 주의 해야지요
    흔히 28종, 304, 18-8, 18-10 이런 식으로 표시되는 것들을 기준으로 골라야 하구요
    다이소에서 파는 천원, 2천원짜리 저가 스텐그릇은.. 스텐이라 부를 수도 없는 것들이구요

  • 21. tim27
    '12.2.21 11:23 AM (121.161.xxx.63)

    안돼겠다. 무겁지만 비젼냄비나 코렐 냄비 다시 꺼내야겠다...

  • 22. 이런 뉴스 들을 때마다
    '12.2.21 11:48 AM (211.208.xxx.113)

    집에서 밥하는게 정말 귀한 일이라는 생각을 해요.

    "집에서 밥이나해!" 라는 말이 경멸적으로 사용되는게 정말 나쁘네요.

  • 23. 아이구~
    '12.2.21 11:59 AM (211.215.xxx.39)

    이래서 손목이 남아나지를 않아요~~~
    코팅한거 않좋다고,
    죄다 스텐,무쇠로 바꾸었는데...
    그것도 별로면...뭘 쓰나요?

  • 24. ???
    '12.2.21 12:18 PM (183.109.xxx.143)

    무쇠냄비가 건강에 좋은건 알겠는데
    길들인다고 시커멓게 기름때 쪄든거 사용하는분들이 대부분이더라구요
    닦지도 않고 냅킨으로 쓱 문질러 다시 사용하는 그 시커먼 기름이 더 건강에 나빠 보이던데요

  • 25. 전,
    '12.2.21 12:31 PM (218.158.xxx.108)

    그냥 집에 있는거 막 쓰고
    해독주스 열심히 해먹을래요

  • 26. 걱정
    '12.2.21 1:11 PM (125.187.xxx.41)

    친구네 아버지 위암 걸리셨고 친척분들중에서도 암 발생한 분들이 몇몇 계세요. 그 뒤로 코팅 프라이팬 다 버렸댑니다. 저 그 얘기 듣고 집에 코팅팬 다 버리고 무쇠팬으로 다 바꿨어요. 길들이는거, 관리하는거 너무너무 번거롭고 힘든데 하다보니까 요령 생겨요. 음식할 때 안심이 되어요. 뒤집개도 팍팍 써도 되고...

  • 27. 속터져!
    '12.2.21 2:39 PM (210.117.xxx.248)

    울엄마,,,,아무리 오래된 후라이팬좀 버려라고 몸에 안좋다고 해도 이때까지 먹어도 아무병없이 잘만살았다

    고 더큰소리십니다~울언니가 새로 사준 몇개나 되는 팬은 꺼내기 귀찮다고 ㅠ.ㅠ 정말 울언니 말대로 주무실

    때 갖다버려야겠습니다 ㅎㅎ 양은 냄비는 구멍뚫리기 직전입니다. 정말 울엄마니까 살지 시어머니였으면

    ,,,,

  • 28. ...
    '12.2.21 3:09 PM (221.165.xxx.185)

    전 옛날부터 그 누런 냄비가 맘에 안 들더라구요..분명히 뭔가가 나올것이 뻔한 모습.
    냄비살때 아예 스텐냄비로 사세요.
    5개세트사서 이래저래 아주 잘 써요...

    시댁가면 모조리 코팅냄비인데, 절약정신이 강한 분들이다보니 코팅이 벗겨져있지요..
    아주 찜찜해요..ㅠㅠ

    모두들, 가족건강 생각해서 요리재료보다 조리기구먼저 챙기세요~

  • 29. 디케
    '12.2.21 4:39 PM (112.217.xxx.67)

    저도 친정 엄마 집에 있는 양은 냄비며 검은 색으로 코팅된 양은 느낌의 냄비 등 죄다 버렸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날 엄마 집에 가면 또 있어요.
    아웅. 환장하겠더군요.
    스탠으로 새 것 사주면 돈이 어디 있다고 계속 사냐고? 난리 치시고... 생협에서 뚝배기 사다 주면 무겁다고 잘 안 쓰시고...
    에효... 오늘도 저녁 국거리 양은 냄비에 끓이고 양은 냄비에 나물 무치고 계실 거 분명하네요. ㅠㅠ

  • 30. 이 글보다가..
    '12.2.21 8:02 PM (124.80.xxx.7)

    위에 양은냄비 광고붙었네요...웃김...ㅎㅎ
    저도 알고나서 죄다 스뎅과 실라간 뚝배기로 갈아탔는데요..
    뚝배기 세제가 새어나온다해서 뚝배기 안해먹을수도 없고해서 무균열뚝배기 샀는데...
    이건 안전한건지 그것도 잘 모르겠어요...설명이 확 다 되어있는곳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 31. 검은냄비
    '12.2.21 8:21 PM (112.155.xxx.139)

    제가 잘 몰라서 여쭙는데요..
    마트에 흔히 있는..
    약간 두툼하고 검정색으로 매끈하고 반질반질하게 되어있는 그 냄비가 알루미늄인데 코팅된거란 말씀이세요?

  • 32. ok
    '12.2.21 8:27 PM (221.148.xxx.227)

    TV에서 양은냄비에 라면끓여먹는걸보면 맛있어보이긴하는데
    항상 걱정되더군요..
    양은냄비를 어떻게 믿고...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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