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큰 맘 먹고
장을 담궜는데....
( 보통 메주 두 개, 같은 분량의 소금, 세배정도의 물)
지금 뚜껑 덮을려고보니
메주가 가라앉아있네요.
이거 너무 싱거워서 그런가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오래간만에
큰 맘 먹고
장을 담궜는데....
( 보통 메주 두 개, 같은 분량의 소금, 세배정도의 물)
지금 뚜껑 덮을려고보니
메주가 가라앉아있네요.
이거 너무 싱거워서 그런가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이번에 저도 담갔어요
친정엄마랑 간이 너무 싱거우면 메주가 가라앉는다고 하시더라구요
그쵸?
얼른 소금물 좀 더 진하게 해서 넣어야겠네요. ㅎ
답답했는데
답글 달아주셔서 고맙습니다.^^
다시 메주빼고 소금을 체에 붓고 물을 위에서 다시 부어가며 농도 마추시고 계란 띄어보세요. 오백원짜리 동전만큼뜨도록...
500원이나 100원이나 그거 같지만
실제로 100원에서 500원으로 맞추려면 소금 엄청 들어갑니다.
그런데 싱겁다고 해서 안만들어지는거 아니니
싱거워도 망가지지 않고 잘 익었다면 그대로 담그셔도 되구요...
띄워보세요
그게 정답입니다
싱거우면 가라않습니다 계란 띄워서 가라않으면 소금 더 넣어서 동전 만큼 떠야해요
급한 마음에
얼른 소금물을 좀 진하게 해서
부었더니 메주가 아주 살짝 올라 왔어요. ㅎ
걱정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우리 모두 맛난 장, 된장 먹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