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가 하면 가슴 커지는건지?

혹시 조회수 : 3,978
작성일 : 2012-02-20 18:25:07

3개월 가까워 오도록 요가를 하고 있는데 가슴이 커진 느낌이에요.

아니 전체적으로 상체 등 뒤에 살도 오히려 붙은 느낌인데..옷을 입어보면 느껴져요.

이거 왜 이럴까요? 먹는것도 특별히 전 보다 많이 안 먹고 추운 겨울 퇴근하고 독한맘 먹고 꼬박꼬박 다녔는데..

 

IP : 1.247.xxx.5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20 6:30 PM (119.64.xxx.134)

    요가는 다이어트용이 아니라 몸의 건강과 균형을 되돌려주는 운동이죠.
    그래서 정도이상 찐 사람은 빠지고 마른 사람은 적당히 붙게 되답니다.
    그리고 사람에 따라, 여성홀몬분비가 정상화되면서 몸매가 여성스럽게 변하기도 하더군요.

  • 2. ehd
    '12.2.20 6:41 PM (121.139.xxx.140)

    제가 요가하기전엔 껌딱지 소리 듣다가 지금은 글래머 소리 들어요
    그런데 실제로 가슴이 커졌다기 보다 자세가 반듯해져서 굽은 등과 어깨가 펴지니까 가슴이 더 도드라져 보이게 되더군요.

    등 굽히고 벙벙한 옷입으면 가슴이 없어보이는데 등 똑바로 세우고 좀 붙는 옷 입으면 제가 봐도 글래머스러워요
    싸이즈는 그대로입니다요

  • 3. 어머
    '12.2.20 8:06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신기하네요.

  • 4. 하우디
    '12.2.20 9:01 PM (58.231.xxx.107)

    전 핫요가 거의 6개월째인데 어깨만 떡벌어졌는데 가슴이 커지셨다니 부럽 ㅋㅋㅋ

  • 5. 나도
    '12.2.20 9:07 PM (220.116.xxx.187)

    당장 요가 시작할래요. 어깨가 펴진다니... !!!

  • 6. 아~~~
    '12.2.20 10:01 PM (118.176.xxx.103)

    이거...
    이제 요가 해야되는건가요?!?!?!...ㅋㅋㅋ

  • 7.
    '12.2.20 10:26 PM (115.139.xxx.7)

    예전엔 딸기우유 먹으면...슴가가 커진다는 설도 있었어요...^^
    근데 두손 모아 머리위로 들어올렸다 내렷다..하면..슴가가 모아지고 커진다는거 같아요^^

  • 8. 사람마다 달라요
    '12.2.20 11:54 PM (220.86.xxx.40)

    반년 넘게 했었는데
    자세는 좋아지지만 글래머러스해지는건...사람마다 다른걸까요?
    어깨가 펴지고 등이나 어깨에 통증있던 분들은 통증이 많이 사라집니다만.

    선생님 잘만나야하고, 꾸준히 다녀야합니다
    ^^ 좋으시겠어요 건강찾고 몸매도 좋아지셨다니!

  • 9. ..
    '12.2.21 11:28 AM (124.51.xxx.145)

    ㅎㅎ요가 완전 좋죠.
    저도 커지지는 않았지만 살이 3키로 빠졌지만(정상 체중이라 살이 잘 안빠졌는데..^^)
    가슴은 그대로예요. 오히려 체형교정되면서 크기는 그대로지만 글래머형?처럼 자리잡았네요.
    7개월 되가고 요가 너무 좋아해서 열심히 했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401 건물 외벽 페인트 시공하려는데요. 2 건물 2012/03/28 6,905
87400 본야채비빔밥 진짜 맛없네요 4 2012/03/28 1,222
87399 엉뚱한 남자애들 이야기 1 양념갈비 2012/03/28 745
87398 아들은 크면 든든하나요? 49 궁금이 2012/03/28 5,772
87397 좋아하는 팝송이나 유명한 팝송 제목 하나씩만 말해주세요. ^^ 13 팝송 2012/03/28 2,286
87396 리멤버뎀이라고 아시나요? 탱자 2012/03/28 470
87395 자녀 실비보험추천요! 3 컴맹 2012/03/28 821
87394 마파두부했는데 맛이 없어요...어떡하죠? 8 현이훈이 2012/03/28 1,284
87393 우리 이모는 6년전 빌려간 돈을 왜 안 갚는걸까요.. 6 2012/03/28 2,648
87392 전번으로 인터넷으로 이것 저것 확인 기분 2012/03/28 509
87391 가족중에 보험하는 사람때문에... 6 2012/03/28 1,026
87390 밤12시에 제사를 지내는데 돌쟁이 아기 데리고 꼭 가야하나요 22 제사가 싫다.. 2012/03/28 2,925
87389 학원에 좀 부탁하려 하는데 싫어할까요?(학원안다님) 13 .. 2012/03/28 1,706
87388 두 부류의 사람이 있더라구요. 9 그냥 말해~.. 2012/03/28 2,245
87387 연근초절임이요. 1 궁금 2012/03/28 1,073
87386 요양보호사 ! 직업으로 어떨까요 14 따뜻해 2012/03/28 4,870
87385 아침에 효율적으로 청소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3 ... 2012/03/28 1,320
87384 공황장애 극복이 얼마나걸릴까요? ... 2012/03/28 1,974
87383 친정 유산 얘기 좀 해볼께요 26 문득 2012/03/28 6,576
87382 영어 문법 질문!! 2 한숨~ 2012/03/28 874
87381 화나요 ㅜ 베란다에서 이불터는거 23 별나라 2012/03/28 2,705
87380 여자들을 밖으로 내모는 사회 60 생각 생각 2012/03/28 7,915
87379 은마아파트에 전 맛있게 하는 집 추천좀... 2012/03/28 591
87378 침묵 깬 안철수 “대선출마는 선택이 아닌 주어지는 것” 6 세우실 2012/03/28 1,391
87377 경제 제일 잘 아는 사람 4 .. 2012/03/28 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