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분째 뛰노는 천둥치는듯한 층간소음, 낮시간인데 참아야할까요???

하하 조회수 : 1,772
작성일 : 2012-02-20 18:03:56

아주 낮에는 어린이집을 보내는지, 항상

오후 5시쯤되면 1시간정도 구르고 뛰노네요.

예전 일할때는 몰랐는데, 한달여 태교하느라 쉬고 있으니 힘드네요.

오후 5시부터 30분에서 1시간정도의 층간소음은 낮이니 참아야할지,,

이런것도 얘기를 하는게 좋을지 조언부탁드립니다.

 

평소에도 조용한 집은 아닙니다.

저녁 10시에서 12시 사이쯤 그집 아빠가 퇴근하는 시간인지, 그시간쯤 되면 또 한동안 층간소음으로 힘들긴합니다.

평소 아주 조용한 집이라면 참겠지만,,,, 지금은 너무 머리가 아프네요..

 

IP : 14.33.xxx.20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20 6:07 PM (61.101.xxx.219)

    낮에도 아파트에선 그러면 안되요...못견디시겠으면 올라가세요.
    자기집 밑이면 다른집은 천장인데, 마음껏 층간소음 낸다는거 비상식적인 일이거든요.
    하여간 기본 안되있는 사람들 많아요..아파트살면 안되는 사람들이 꼭 아파트 살더라구요.

  • 2. 혹시
    '12.2.20 6:13 PM (222.121.xxx.207)

    경기도 ㄹ데 아파트 아니신지?..
    어쩜 저랑 똑같이 소음에 시달리시는지?...

  • 3. ㅁㅁ
    '12.2.20 6:16 PM (210.92.xxx.84)

    저희는 아이없고 맞벌이라 주말아님 집에 잘 없는데 어제 저녁 남편이랑 tv 보는데 윗층에서 바닥에서 무슨 공작품을 만드는지 망치소리가 30분 이상 지속되니 이게 정말 말로만 듣던 층간 소음인가 싶더라구요 머리가 지끈지끈하고... 저는 비교적 어릴때 (초등1학년) 부터 아파트에 살아왔지만 학교다니거나 직장다니고 해서 그런지 불편을 느껴보지 못했고 가끔 윗층에서 소리가 나도 잠깐 뿐이려니 하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았는데 어젠 정말 힘들더라구요 이래서 탑층가는구나 싶기도 하고 ㅠㅠ

  • 4. ........
    '12.2.20 6:22 PM (59.17.xxx.1)

    하루종일도 아니고, 하루 서너시간이면..
    그정도는 참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솔직히 원글님 곧 애기 낳으시면, 밤중에 막 울어버리면 어쩔;;;;;;;;;;;

  • 5. ....
    '12.2.20 9:18 PM (118.37.xxx.167)

    저희윗집도 오늘 가구 옮기는지 무언가 쿠~웅 쿠~웅...ㅠㅠㅠ....층간소음에서 제발 좀 벗어나고 싶어요~~

  • 6. ,,
    '12.2.20 9:29 PM (112.149.xxx.82)

    하루 서너시간이라면 참으라는 분, 한번 살아보세요.
    하루 서너시간식 그러면 아주 미칩니다.
    그리고 원글님.
    올라가지 마세요.
    원래 소음유발자들은 올라가서 말해도 말 안들어먹어요.
    자기들이 뭘 잘못했는지도 몰라요.
    올라가서 말했을때 말이 통하고 곧바로 조심해줄 집 같으면 애초에 그런 소음 내지도 않아요.
    올라가서 원만하게 이야기가 안되고 더 시끄럽게 당해봐란 식으로 막 나올 가능성이 더 많구요.
    홀몸도 아니신데 더 힘들어지실거에요.
    피할수 없고 원만히 해결될거 같지 않으시면
    전세라면 참아보다 그냥 이사나가시는게 좋을듯해요...ㅜㅜ

  • 7. 하하
    '12.2.21 3:02 PM (14.33.xxx.201)

    조언들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작년초에 층간소음때문에 몇번 연락했더니,, 자기가 곧 출산이라 어른들 올라오면 좀더 그럴수있다 양해해달라 그러더군요. 그래서 참고 있었는데,,,
    지금은 제가 몸이 힘드니 더 예민해지네요...
    우선 좀더 지켜보다 안되겠다 싶으면 경비실 통해서 연락해보려구요.
    아파트는 ㄹㅁㅇ 아파트 입니다. 어느 아파트나 윗집 잘못 만나면 층간소음은 어쩔수 없는것 같아요. 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604 방배동에 도우미 아줌마 구하고 싶은데요 2 삶의 여유 2012/02/21 933
72603 노무현FTA - 엠비 FTA, 뭐가 다른가? 1 ... 2012/02/21 727
72602 류연우 라는 수학샘이 강의하는 skyro 라는 동영상이라고 아.. 1 수학동영상 2012/02/21 748
72601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가 학원업등록을 추진중 5 sooge 2012/02/21 1,325
72600 이회창아들이 국민들 앞에서 공개신검했다고 하도 그래서 봤더니 11 헬레나 2012/02/21 3,637
72599 어촌민영화-양식업과 갯벌 어업에 대자본이 들어갈수 있도록 관리권.. sooge 2012/02/21 387
72598 처방 받아 살수 있나요? 3 인사돌 2012/02/20 600
72597 시험 준비생인데요 거북이가 생쥐 잡아 먹는 영상 보고 너무 힘들.. 8 . 2012/02/20 1,590
72596 성신유아교육/제주대초등교육(제주교대) 32 대학 결정 2012/02/20 4,798
72595 게시판 글들과 덧글을 읽다가 급 궁금해졌습니다. 21 궁금...... 2012/02/20 1,670
72594 운전할 때, 내리막길에서 악셀, 브레이크 둘 다 안 밟을 때 오.. 9 팜므파탈 2012/02/20 4,238
72593 시부모님이 빚이 있으신것 같은데 5 무대책 2012/02/20 2,062
72592 수영복입지않아도 되는 노천탕 어디있을까요? 2 스파나 펜션.. 2012/02/20 1,638
72591 눈치제로 아짐마 1 분통 2012/02/20 1,343
72590 저처럼 별 거 아닌 것에 희열을 느끼시는 분 계신가요? 37 팜므파탈 2012/02/20 6,667
72589 엄마는 .. 맘대로 아플 자유도 없습니다. 7 ㄷㄷ 2012/02/20 1,351
72588 네덜란드에서 이것 만큼은 사는게 좋다할 제품이 뭐가 있을까요? 4 네덜란드 2012/02/20 1,782
72587 와이파이공유기 꼭사야하나요? 17 정말 이럴래.. 2012/02/20 5,184
72586 대학병원 - 원래 이런가요? 5 답답 2012/02/20 2,041
72585 대학생아들 다단계에 사기 당했어요 16 세상에 2012/02/20 5,016
72584 고속터미널 커튼,소파 잘하는데 아시는분 부탁드려요 3 tndus 2012/02/20 1,736
72583 우리들체어 사용해 보신분,,, 5 허리,, 2012/02/20 1,502
72582 옹기그릇은 별로 무섭지 않게 깨지는거 같아요. 4 숭늉 2012/02/20 1,378
72581 키작은 아들에게 홍삼이 좋을까요? 녹용이 좋을까요? 9 중학생 학부.. 2012/02/20 3,527
72580 서울속의 시골동네 이태원 5 그리워져서요.. 2012/02/20 2,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