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텐으로 된 무선주전자 쓰시는 분들께 여쭈어봅니다~

주전자 조회수 : 2,739
작성일 : 2012-02-20 16:49:47

기존에 사용하던 무선주전자가 고장이 나서 새로 구입하려는데요..

환경호르몬... 뭐 이런 영향이 있을까 싶어 이번엔 스텐으로 된 무선주전자를 구입해볼까합니다~

근데 검색하다보니 스텐 무선주전자 겉표면이 무지 뜨겁다고 하던데 진짜 그런가요?

플라스틱으로 된건 물이 다 끓어도 주전자 겉을 만져보면 살짝 미지근한정도였는데

스텐으로 된 건 물끓은후에 겉표면이 많이 뜨거운가요?

그래도 손이 델 정도는 아닌거죠?  손잡이를 잡긴하지만 간혹 무의식적으로 주전자 몸체에도 손을대는 경향이 있어서 여쭤봅니다~

 

IP : 59.11.xxx.24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트레스금지
    '12.2.20 4:55 PM (147.46.xxx.66)

    잘 검색해 보시면 덜 뜨거운 제품이 있어요. 뜨겁긴 해도 델 정도는 아닌 거죠. 해밀턴 XX 라는 처음 듣는 브랜드였는데, 저는 아기 낳고서부터 계속 잘 쓰고 있어요.

  • 2. 스텡
    '12.2.20 5:02 PM (222.100.xxx.205)

    저는 10년째 독일에서 만든 emide 무선 주전자 쓰는데 몸체는 정말 뜨거워서 어린 아이 있는 댁에서는
    아이 손 절대 닿지 않는곳에 놓고 사용해야합니다. 거의 모든 스텐 무선 주전자 몸체는 앗! 뜨거! 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라스틱보다 저는 좋아요.

  • 3.
    '12.2.20 5:07 PM (164.124.xxx.136)

    많이 뜨거워요

    뭐 플라스틱 무선주전자도 뜨거우니 스텐은 얼마나 뜨겁겠습니까?
    뭐 하지만 쓸만 합니다
    저도 환경 호르몬 때문에 스텐제품 쓰는데요
    요즘 보니 내열 유리 제품도 있더라구요

    하지만 그것도 뜨겁긴 마찬가지더라구요 정도의 차이는 있을뿐

  • 4. 저도 스텐
    '12.2.20 5:09 PM (211.114.xxx.103)

    쓸만해요. 스텐이던 아니던 아이들 손엔 안 닿게 해야하는건 마찬가지니까요
    뚜껑까지 스텐인거 찾느라 고생했어용

  • 5. 손잡이
    '12.2.20 5:10 PM (175.197.xxx.44)

    뜨겁지만 손잡이만 만지기때문에 여지껏 데어본적은 없습니다.
    또한 주방 씽크대 위에 두고 쓰니까 아이가 만질 염려도 없고요, 건강상 마음 편하게 잘 쓰고 있습니다.

  • 6. ..
    '12.2.20 5:16 PM (58.143.xxx.136)

    저는 일년넘게 스텐쓰면서 너무 만족하고 있는데 그런건 생각해본적도 없네요,
    어차피 손잡이만 잡으니 전혀 신경써본적이 없어요, 집에 그냥 플라스틱 포트도 있는데
    뒷전이 되어서 아마도 못쓸듯싶어요 스텐으로 그냥 사세요, 하루에도
    수도없이 끓여대며 살아요, 아마도 일반플라스틱이였다면 불안했을거에요

  • 7. 주전자
    '12.2.20 5:54 PM (59.11.xxx.241)

    네~ 뜨겁긴 하군요... 그래도 스텐으로 사야겠어요~^^ 조심해서 쓰면 되겠죠~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 8. 나무
    '12.2.20 5:55 PM (220.85.xxx.38)

    초등 두 아들들도 코코아 타 먹는다고 지들이 물 붓고 끓이는데
    안다쳐요. 손 닿으면 뜨거운 거 아니까 지들도 조심하던데요...

  • 9. 느티나무
    '12.2.20 6:13 PM (122.36.xxx.220)

    모두 스텐이지만 포트안의 물높이 재는 부분이 플라스틱으로 주로 되어 잇는데 일렉****는 플리스틱으로 되어 있는 부분이 제일 적더라구요
    단지 물을 넣어야 하는 주둥이가 좁기는 해요 다른 제품보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947 제 아들이 주걱턱인데요.. 7 고민맘.. 2012/02/21 1,687
73946 박근혜의 과거 단절론과 정수장학회 5 샬랄라 2012/02/21 701
73945 내가 청춘이면 엄마도 청춘이야!!! 상큼쟁이 2012/02/21 514
73944 하루 반나절 집에 혼자있었는데 참 무료하고 심심하네요.전업님들 .. 16 하루가 심심.. 2012/02/21 3,005
73943 애가 기침했는데 피 나왔어요. 5 어떡해요 2012/02/21 1,353
73942 지하철 최고의 비매너 인간 8 아침 2012/02/21 1,705
73941 [원전]핵 없는 세상 만들기에 의사들이 나섰다 4 참맛 2012/02/21 549
73940 광파오븐을 쓰고싶은데 설명서 어디서볼수있나요... 2 불량주부 2012/02/21 1,163
73939 지구가 100명의 사람이 사는 마을이라면,,... 2 jp-edu.. 2012/02/21 1,027
73938 요즘 많이들 나오는 동안얘기에 보태어....^^ 3 알팔파 2012/02/21 1,155
73937 영국에사는 친구가 가방을 보낸다면.. 7 버버리 2012/02/21 1,886
73936 꿈에 산을 넘는게 안좋다는데 맞는지요 2 2012/02/21 1,338
73935 자연관찰 책중에 프뢰벨꺼 괜찮은가요? 5 .. 2012/02/21 1,793
73934 팔순여행 추천해 주세요. 7 세월이 참 .. 2012/02/21 3,100
73933 한식조리사 자격증 많이 어려운가요? 7 ... 2012/02/21 2,609
73932 베이비시터..바꿀 시기일까요? 13 속상한 엄마.. 2012/02/21 2,223
73931 집의 컴퓨터 무선공유기 비번 걸면 스마트폰으로 안 잡혀요 3 와이파이 2012/02/21 1,898
73930 일본에서 못먹는 방사능식품 한국은 허용 2 어휴 2012/02/21 1,471
73929 어제 약국에서 바락거리며 신발던지며 울던 애.. 4 ..... 2012/02/21 1,963
73928 덧글 감사드려요. 내용은 지웁니다. 6 답답 2012/02/21 1,227
73927 미국으로 출장가는데 수퍼에서 사올만한 것들 추천 부탁 9 미국출장 2012/02/21 3,561
73926 요즘 왜케 자살많아? 또 광주 아파트서 일가족 3명 투신해 사망.. 4 호박덩쿨 2012/02/21 2,391
73925 월급받는 아이를 보면서 4 신입사원 2012/02/21 1,820
73924 사춘기아이들과잠깐떨어져쉬고싶습니다 33 엄마다 2012/02/21 8,739
73923 통합진보당 청년비례선출 프로젝트 1 sooge 2012/02/21 4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