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된딸이 태어난후 하루도 남편과 말다툼하지않은날 없네요.
나한테만줫던관심을 애기한테 주니까 샘도나고..내 힘든거알아주지 않아 섭섭허기도하고 그러네요. 자기도 삐졋는지 어쨋는지 주말에도 애기랑둘이먼 외출하대요.
애기생기고 일어난변화들 적응 안되어 너무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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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낳고 부부사이 멀어진분계세요?
daisy 조회수 : 2,637
작성일 : 2012-02-20 16:12:02
IP : 206.47.xxx.15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2.2.20 4:17 PM (59.25.xxx.132)저도 그랬어요. 둘째 낳고는 제가 몸이 너무 힘들고 예민해져서 진짜 지옥같았어요.
남편한테 맨날 짜증내고, 소리지르고, 큰애 잡고...
남편이 잘 도와주는 편인데도 그냥 모든게 다 짜증나고 우울하고 힘들었어요.
그러다 애가 크고 웃고 기고 하니까 저절로 사라지네요.
사이도 좋아졌구요...
애낳고 백일때까지가 젤로 힘들었던것 같아요.
그 뒤로도 힘들지만...일단 첫애 낳고 생활리듬이 다 깨져버려서 힘들어요..
다들 그래요...2. daisy
'12.2.20 4:23 PM (206.47.xxx.150)댓글읽고 눈물이나요. 제가힘들긴한가봅니다. 좀 나아질거란희망을 가지겟습니다. 외국에혼자라 더한가바요
3. 겨우
'12.2.20 4:27 PM (175.197.xxx.44)저도 그랬어요.
그러다가 아이가 말도하고 재롱떠니까 조금씩 애한테 관심보이면서 부부관계도 좋아졌어요.
공통의 화제를 통해서 정말 가족이 된 느낌이 들더라구요. ^^4. gma
'12.2.20 4:32 PM (175.116.xxx.62)100일이지나면외출이 되느눈요.
부럽..
현재 45일...
감금중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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