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인모르는 혈뇨 계속 검사받으세요?

비뇨기과 조회수 : 3,902
작성일 : 2012-02-20 15:45:44
중학생 아들이 몇 년전 학교건강검진에서 혈뇨반응이 나왔어요.
종합병원에서 검사했는데 별 이상없다고 정기적으로 추적검사만 하라했어요.
재작년에도 소변검사 피검사했는데 괜찮대요.
소변테스트(리트머스지)할 일 있으면 혈뇨반응 나올때도 있고 또 멀쩡할때도 있고..
신장 초음파는 하라고 안하더라구요.
검색해보니 이런 사람들 꽤 많은거 같은데..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해요.
그냥 1~2년에 한번씩 피검사만 해도 되는건가요? 
아이는 외견상 별 이상없고 건강해요. 
잊고 살다가 가끔씩 꼭 검사해야하나 궁금해서 질문 올려봅니다.
종합병원은 또 진료가 너무 잠깐이라 개인비뇨기과 알아봐야하나 그것도 고민이구요.
비슷한 경험 있으신분 답글 부탁드려요~
IP : 125.177.xxx.19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자아이
    '12.2.20 5:38 PM (222.97.xxx.106)

    인데요..
    매년 재검 나와 신장초음파 보구 검사 해보았지만 원인 불명 받아서
    6개월에 한번씩 재검 하라는 말만 들었어요..
    근데 저두 같은 상황이라 소변 검사만 자주 6개월에 한번씩 봅니다,,
    별 이상 ㅇ나 증상 없으심 검사만 잊지 않구 하심 될것 같아요.

  • 2. 저요
    '12.2.20 7:20 PM (116.37.xxx.141)

    올해 43 세입니다
    직장 다니면서 신체검사부터 알게 됐어요
    눈으로 보일 정도는 아니구요
    감기나 뭐 어디 아파서 가면 수치가 확~올라가요
    아마도 평소에도 나오지 싶어요

    한....7-8 년 전에 신촌 연세 세브란스에서 검사했어요
    몇달 만에 기다렸다 유명하다는 선생님...(이름 잊엇네요)
    근데 원인 못찾았어요
    내시경 전 단계 까지 검사했는데요. 그 검사는 그 앞 단계 검사에서 이상이 보이면 하는 검사라고 하더군요
    별로 권하질 않더라구요. 많이 힘들다구.

    의사 말이 흔히 피곤하면 그럴수 있다고 병원에서 말하지만 분명 그건 아니라고 하더군요
    피곤하다고 혈에서 피가 새면 되겠냐구.....
    원인이 있는데 못찾는거라 하더군요.
    다만 신장이 상태가 별로 임을 인지하고 싱겁게 먹고 건강 챙기라 했습니다
    6 개월 내지는 1 년에 한번 와서 검사하라 했는데..... 않 가요

  • 3. 원글
    '12.2.20 8:25 PM (125.177.xxx.193)

    첫댓글님 개인병원 종합병원 어디서 정기검사 받으세요?
    비용도 어느 정도인지 혹시 기억나시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윗님.. 마지막 줄에서 웃었어요.^^
    오랜기간 아무 이상없다 하면 그냥 맘을 놓게 되는거 같아요.
    저도 이상하게 몇 년전에 난생 처음으로 갑자기 혈뇨 반응 나온적 있어 놀랐었어요.
    근데 별 걱정안하고 아이만 걱정하고 있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143 물고기도 녹이는 '독극물', 식수에 풀었다 6 고양이하트 2012/02/24 1,213
75142 4세 여아 보육(교육)에 대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9 가여니 2012/02/24 1,496
75141 고속도로 휴게소에 도난사고가 발생했습니다. 5 도와주세요 2012/02/24 2,372
75140 얼마 전 선관위에서 일어난 이상한 일을 들었는데요..... 3 기사제보 2012/02/24 1,503
75139 보라매 3 된다!! 2012/02/24 967
75138 남편의 상사(여자)에게 받은 상품권...어떡해야하죠?(답변절실^.. 5 어떡하나 2012/02/24 1,999
75137 장터에 TV 2 .. 2012/02/24 1,129
75136 인터넷쇼핑몰 옷 살만한가요? 4 인터넷 2012/02/24 2,071
75135 급질_이게 가능한가여? 아시는분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3 날벼락 2012/02/24 1,101
75134 불꺼진 남의 집을 보면... 2 심리학 전공.. 2012/02/24 2,998
75133 치아 부식 심한 사람은 어떤 음식 먹고 관리해야 하나요?? 4 -- 2012/02/24 1,790
75132 어린이집 만3세 한 교실에 30명이 생활한다는데요 9 에휴 2012/02/24 2,396
75131 fta발효전에 mbc노조가 승리해서 fta에대해 공정보도해야합니.. 4 fta걱정 2012/02/24 863
75130 아파트담보대출...0.2정도 높더라도 고정금리가 낫겠죠? .... 2012/02/24 936
75129 주병진 토크 콘서트가 못뜨는 이유 12 마리아 2012/02/24 4,378
75128 초등 수학 서술형 왜이리 힘들어하죠? 5 수학 2012/02/24 2,008
75127 친구가 저보고 한 말이 속상하네요 33 소심녀 2012/02/24 12,779
75126 서울 시티 투어 다녀오신 분 조언 좀 해주세요~~ 2 ........ 2012/02/24 1,301
75125 돌아오기만 하면 토크쇼 평정할것 같았던 주병진 19 ... 2012/02/24 8,144
75124 중문달기...이사하고 바로 달까요..내년 겨울까지 기다릴까요.... 11 결정못하는병.. 2012/02/24 2,475
75123 속이 답답해서 잠도 안와요 5 ㅇㅇ 2012/02/24 2,177
75122 어느 블로거의 해품달에 대한 비평 - 완전 제 마음이네요 9 Lucymo.. 2012/02/24 4,962
75121 휘슬러파인컷이나 푸드프로세서 칼날땜에 안쓰시는분? ... 2012/02/24 794
75120 출산 전에 정성들여 가꾸면, 출산 후에 덜 늙을까요?ㅠ 12 질문쟁이 2012/02/24 2,825
75119 지금 절임배추 사면 비싼가요? 7 급질문 2012/02/24 1,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