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근처사시는분들..매주말시댁방문하세요?

머리아파 조회수 : 2,398
작성일 : 2012-02-20 15:06:31
전십분채못되는데 시댁에선와서밥한끼먹고가는걸 우습게아세요 취미생활을만들려고해도만들수가없네요
무조건전화와서 밥을많이해놨데요 그래서우리가좀먹어야한다길래가면ㅡㅡ 뜨아@@ 진짜밥만가득....
반찬거리다시사러가야되요..아무것도않하고 자기가먹고싶은거 요리해주길바라시네요 그런것도가끔이지매주저러는건 아닌거같습니다
칠년넘게내내근처사는데도인내심에한계가오네요





IP : 203.90.xxx.11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답은
    '12.2.20 3:10 PM (115.140.xxx.84)

    이사 ‥
    반찬준비는 시집에 있는거만 ‥

    가는간격을 차차 늘리고
    가더라도 최대한 이핑계 저핑계대며 늦장부리세요

  • 2. 네..
    '12.2.20 3:11 PM (118.222.xxx.80)

    차로 10분거리.. 10년넘게 매주 갑니다요.. 솔직히 전 너무 지겨워서 요즘 격주로 가려고 노력해요. 남편은 토욜이면 거의 무조건 가요. 한달에 한번만 가고 싶어요 ㅠ

  • 3. ‥답은
    '12.2.20 3:11 PM (115.140.xxx.84)

    장볼시간 빠듯하게 말이죠

  • 4. 바꿀려고하면
    '12.2.20 3:12 PM (203.90.xxx.115)

    싸움나지않을까요?요즘은평일날저녁에전화하시네요 유휴...미쳐

  • 5. 작은형님
    '12.2.20 3:26 PM (59.26.xxx.107)

    시댁과 가까이 사시는데
    차로 한 5분?
    명절이나 생신이외에는 전화 통화도 안하신데요
    그건 저도 마찬가지구요..
    명절에도 저보다 더 늦게 오세요
    밤에는 잠 안온다고 자기집 가서 자고 오구요..

  • 6. 자꾸
    '12.2.20 3:35 PM (112.187.xxx.134)

    가니까 더 그러시겠죠... 약속 핑계대시고 안가면 되죠.
    설령 가더라도 있는 밥에 김치에 먹고 오세요. 장보지마시고...
    말 그대로 어쩌다 한번씩 하는거지...

  • 7. **
    '12.2.20 4:32 PM (211.108.xxx.43)

    저 신혼 때 삼년을 매주 갔는데
    아이 생기고는 토요일에 가서 하루 자고 오고요
    결과는 아주 나빴어요
    남편과 사이 나빠지고
    저는 늘 화가 나있고
    늘 힘들고 지치고
    그거 회복하는데 거의 15년 걸린 거 같아요
    절대 반대입니다
    부모님 좋자고 우리 가정 말아먹을 일 있나요
    독립을 했으면 적당히 거리를 두는 것이 맞습니다
    할 도리만 하구요
    가끔 가니까 더 대접도 해주시고
    사이도 더 좋아졌어요

  • 8. **
    '12.2.20 4:33 PM (211.108.xxx.43)

    저는 근처도 아니고 차로 한 시간 거리였구
    직장 다녔어요...
    그 시간 돌이키고 싶어요

  • 9.
    '12.2.20 11:23 PM (124.54.xxx.39)

    8년차, 매주 갑니다.
    당연한 줄 아십니다.
    안 가면 큰일 납니다.

    나..왜 이렇게 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539 후딱 해먹는 나만의 음식비법 있나요? 244 초보주부 2012/02/24 13,592
75538 도배하려고 하는데 4 맑은미소 2012/02/24 1,488
75537 이갈이 때문에 마우스피스 하신 분, 어떠세요? 2 -- 2012/02/24 2,578
75536 고성국은 평론가가 아니라 박그네 바람잡이 인증한 듯~ 9 큐티인증 2012/02/24 1,673
75535 둘째 출산 5달째,,살이 잘 안빠지네요...얼른 빠지면 좋겠어요.. 2 애기둘엄마 2012/02/24 1,530
75534 좀 전에 사라진 할머니 아빠, 오빠가 밉다는 글 보신 분. 나거티브 2012/02/24 1,299
75533 동생이 뇌사상태입니다. 꼭좀봐주세요 47 제발 도와주.. 2012/02/24 17,508
75532 양재역에서 교육개발원가는 길 아시는분!! 4 단호박좋아 2012/02/24 1,580
75531 믹서기 활용?? 2 잘쓰시나요?.. 2012/02/24 1,831
75530 중딩 아이 핸드폰 비밀번호 알고계세요? 15 엄마 2012/02/24 2,828
75529 그들은 이럴때 입을 닫습니다 안돼! 2012/02/24 910
75528 초등 저학년때 미국 1년 갈 계획인데..아이를 영유/일유 중 어.. 5 뒤돌아보지마.. 2012/02/24 1,771
75527 초등 교과서 어디서 살수 있을까요 2 ^^ 2012/02/24 1,341
75526 서럽운 세입자만 웁니다..글(평) 8 로스트원두 2012/02/24 2,040
75525 문재인이 말하는 '사람중심 사회'란? 2 ㅉㅉㅉ 2012/02/24 1,042
75524 그때 잡을걸..합니다.. 4 민들레화분 2012/02/24 1,843
75523 주차하다가 주차기둥에 빽미러를 들이받았는데요 주차 2012/02/24 1,640
75522 꿈은꿈일뿐이겠지 혹시 2012/02/24 790
75521 김승진&박혜성 3 갑자기 2012/02/24 2,642
75520 썬킴과 같이방송하시느분 있잖아요?? 1 로즈마미 2012/02/24 1,219
75519 휄체어 어디서 구해야 할까요? 5 혹시 2012/02/24 895
75518 고무 손잡이 스텐 냄비 어디서 파나요? 2 있다 2012/02/24 1,037
75517 또 목사들 선거판에 개입하기 시작, 총선 앞두고 선관위 비상? .. 3 호박덩쿨 2012/02/24 920
75516 미국 대학가에...(꼭 좀 봐주세요!) 5 라맨 2012/02/24 1,505
75515 나꼼수를 들은 적은 별로 없지만 82땜에 친근해지네요 1 .... 2012/02/24 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