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근처사시는분들..매주말시댁방문하세요?
작성일 : 2012-02-20 15:06:31
1195484
전십분채못되는데 시댁에선와서밥한끼먹고가는걸 우습게아세요 취미생활을만들려고해도만들수가없네요
무조건전화와서 밥을많이해놨데요 그래서우리가좀먹어야한다길래가면ㅡㅡ 뜨아@@ 진짜밥만가득....
반찬거리다시사러가야되요..아무것도않하고 자기가먹고싶은거 요리해주길바라시네요 그런것도가끔이지매주저러는건 아닌거같습니다
칠년넘게내내근처사는데도인내심에한계가오네요
IP : 203.90.xxx.11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답은
'12.2.20 3:10 PM
(115.140.xxx.84)
이사 ‥
반찬준비는 시집에 있는거만 ‥
가는간격을 차차 늘리고
가더라도 최대한 이핑계 저핑계대며 늦장부리세요
2. 네..
'12.2.20 3:11 PM
(118.222.xxx.80)
차로 10분거리.. 10년넘게 매주 갑니다요.. 솔직히 전 너무 지겨워서 요즘 격주로 가려고 노력해요. 남편은 토욜이면 거의 무조건 가요. 한달에 한번만 가고 싶어요 ㅠ
3. ‥답은
'12.2.20 3:11 PM
(115.140.xxx.84)
장볼시간 빠듯하게 말이죠
4. 바꿀려고하면
'12.2.20 3:12 PM
(203.90.xxx.115)
싸움나지않을까요?요즘은평일날저녁에전화하시네요 유휴...미쳐
5. 작은형님
'12.2.20 3:26 PM
(59.26.xxx.107)
시댁과 가까이 사시는데
차로 한 5분?
명절이나 생신이외에는 전화 통화도 안하신데요
그건 저도 마찬가지구요..
명절에도 저보다 더 늦게 오세요
밤에는 잠 안온다고 자기집 가서 자고 오구요..
6. 자꾸
'12.2.20 3:35 PM
(112.187.xxx.134)
가니까 더 그러시겠죠... 약속 핑계대시고 안가면 되죠.
설령 가더라도 있는 밥에 김치에 먹고 오세요. 장보지마시고...
말 그대로 어쩌다 한번씩 하는거지...
7. **
'12.2.20 4:32 PM
(211.108.xxx.43)
저 신혼 때 삼년을 매주 갔는데
아이 생기고는 토요일에 가서 하루 자고 오고요
결과는 아주 나빴어요
남편과 사이 나빠지고
저는 늘 화가 나있고
늘 힘들고 지치고
그거 회복하는데 거의 15년 걸린 거 같아요
절대 반대입니다
부모님 좋자고 우리 가정 말아먹을 일 있나요
독립을 했으면 적당히 거리를 두는 것이 맞습니다
할 도리만 하구요
가끔 가니까 더 대접도 해주시고
사이도 더 좋아졌어요
8. **
'12.2.20 4:33 PM
(211.108.xxx.43)
저는 근처도 아니고 차로 한 시간 거리였구
직장 다녔어요...
그 시간 돌이키고 싶어요
9. 네
'12.2.20 11:23 PM
(124.54.xxx.39)
8년차, 매주 갑니다.
당연한 줄 아십니다.
안 가면 큰일 납니다.
나..왜 이렇게 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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