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근처사시는분들..매주말시댁방문하세요?

머리아파 조회수 : 2,476
작성일 : 2012-02-20 15:06:31
전십분채못되는데 시댁에선와서밥한끼먹고가는걸 우습게아세요 취미생활을만들려고해도만들수가없네요
무조건전화와서 밥을많이해놨데요 그래서우리가좀먹어야한다길래가면ㅡㅡ 뜨아@@ 진짜밥만가득....
반찬거리다시사러가야되요..아무것도않하고 자기가먹고싶은거 요리해주길바라시네요 그런것도가끔이지매주저러는건 아닌거같습니다
칠년넘게내내근처사는데도인내심에한계가오네요





IP : 203.90.xxx.11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답은
    '12.2.20 3:10 PM (115.140.xxx.84)

    이사 ‥
    반찬준비는 시집에 있는거만 ‥

    가는간격을 차차 늘리고
    가더라도 최대한 이핑계 저핑계대며 늦장부리세요

  • 2. 네..
    '12.2.20 3:11 PM (118.222.xxx.80)

    차로 10분거리.. 10년넘게 매주 갑니다요.. 솔직히 전 너무 지겨워서 요즘 격주로 가려고 노력해요. 남편은 토욜이면 거의 무조건 가요. 한달에 한번만 가고 싶어요 ㅠ

  • 3. ‥답은
    '12.2.20 3:11 PM (115.140.xxx.84)

    장볼시간 빠듯하게 말이죠

  • 4. 바꿀려고하면
    '12.2.20 3:12 PM (203.90.xxx.115)

    싸움나지않을까요?요즘은평일날저녁에전화하시네요 유휴...미쳐

  • 5. 작은형님
    '12.2.20 3:26 PM (59.26.xxx.107)

    시댁과 가까이 사시는데
    차로 한 5분?
    명절이나 생신이외에는 전화 통화도 안하신데요
    그건 저도 마찬가지구요..
    명절에도 저보다 더 늦게 오세요
    밤에는 잠 안온다고 자기집 가서 자고 오구요..

  • 6. 자꾸
    '12.2.20 3:35 PM (112.187.xxx.134)

    가니까 더 그러시겠죠... 약속 핑계대시고 안가면 되죠.
    설령 가더라도 있는 밥에 김치에 먹고 오세요. 장보지마시고...
    말 그대로 어쩌다 한번씩 하는거지...

  • 7. **
    '12.2.20 4:32 PM (211.108.xxx.43)

    저 신혼 때 삼년을 매주 갔는데
    아이 생기고는 토요일에 가서 하루 자고 오고요
    결과는 아주 나빴어요
    남편과 사이 나빠지고
    저는 늘 화가 나있고
    늘 힘들고 지치고
    그거 회복하는데 거의 15년 걸린 거 같아요
    절대 반대입니다
    부모님 좋자고 우리 가정 말아먹을 일 있나요
    독립을 했으면 적당히 거리를 두는 것이 맞습니다
    할 도리만 하구요
    가끔 가니까 더 대접도 해주시고
    사이도 더 좋아졌어요

  • 8. **
    '12.2.20 4:33 PM (211.108.xxx.43)

    저는 근처도 아니고 차로 한 시간 거리였구
    직장 다녔어요...
    그 시간 돌이키고 싶어요

  • 9.
    '12.2.20 11:23 PM (124.54.xxx.39)

    8년차, 매주 갑니다.
    당연한 줄 아십니다.
    안 가면 큰일 납니다.

    나..왜 이렇게 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4564 이혜훈 - 투표율 높으면 새누리당에 유리할 것 2 전쟁이야 2012/04/10 1,261
94563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문재인 후보 님.. D-1 MB.. 2012/04/10 953
94562 수원은 누구를 뽑아야하나요? 4 ..... 2012/04/10 853
94561 밀양사건 옹호한 여자경찰 대기발령 받았다네요. 1 .. 2012/04/10 1,948
94560 전세 재계약? 이사? 어떤 선택이 나을까요? 3 고민 2012/04/10 848
94559 방송사파업에 대한생각...이거 보셨어요???? ㅡㅡ;;; 3 베티링크 2012/04/10 710
94558 머리둘레가 큰 챙모자..안쪽에서 작게 만드는 노하우 있나요? 2 챙모자 2012/04/10 1,042
94557 무지 편파적인 어제 우발적 삼두노출 기사.. 참맛 2012/04/10 1,038
94556 가게 내놓고 받은 보이스피싱?? 사기전화. 보이스피싱 2012/04/10 693
94555 운동화 세탁기에 빨아보신분 계세요? 6 호도리 2012/04/10 2,090
94554 메세지 보냈는데 답없으면~~ 전화하시나요? 1 답답해요 2012/04/10 670
94553 저희동네는 난간을 뜯은 집이 좀 있더라구요. 2 .... 2012/04/10 1,529
94552 위기의 주부들 스터디 하실분?... 앨리시아 2012/04/10 781
94551 정신분석-이무석선생님을 뵙고싶은데 어디계신지 알수있을까요? 전.. 4 ㅁㅁ 2012/04/10 1,427
94550 엑셀 초보 도와주세요 4 현이네집 2012/04/10 737
94549 제자가 바라본 스승 김용민 4 ^^* 2012/04/10 1,191
94548 19대 총선 내일 실시..여야 막판 표심잡기 세우실 2012/04/10 840
94547 분당을은 어떤가요? 이사람이 새누리당인줄도 몰랐네요 2 전하진 2012/04/10 832
94546 저는 무조건 봉도사을 꺼내기 위해서라도. 2 .. 2012/04/10 737
94545 친한친구 친정아버님이 돌아가셨는데.. 6 처음이라 2012/04/10 7,762
94544 지금 MBN 생방_ 박그네 지지구걸 대국민 기자회견 중 16 야호~! 2012/04/10 1,609
94543 어제 패션왕에 나왔던 노래,,,, .... 2012/04/10 1,232
94542 고민끝에 정당은 민주통합당으로 결정했습니다. 34 제1야당 2012/04/10 1,714
94541 어제 딸잘못키웠다고 하신 엄마따님이 좀전에 글썼다가 .. 19 지운글 2012/04/10 8,431
94540 렌탈정수기 고민 선택?? 복덩이엄마 2012/04/10 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