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실 두면이 유리인 아파트에서 살아보신분 계세요?
1. ...
'12.2.20 1:34 PM (180.231.xxx.54)안정이 안되요.. 붕뜬 느낌이랄까.
층수가 높고 앞에 다른 동이 없어서 사생활 노출 신경쓸 일은 없었는데
불안한 느낌이 있었어요.2. ....
'12.2.20 1:35 PM (175.214.xxx.242)판상형은 사생활 노출 안되어서 블라인드 하나 없이 살아도 되나요?
아파트 사생활 노출은 다 거기서 거기...
두면이 유리인집은 남향이라면 좋아요. 밝고 햇볕도 잘 들고 오히려 판상형보다 거실쪽은 굉장히 좋아요.
다만, 그런 구조가 되기위해 현관에서부터 거실까지 복도가 생기는데 복도쪽이 조금 어두운게 단점이구요.
거실만 딱 봤을때는 한면유리보다 두면 유리가 더 낫습니다.
겨울에 커튼만 이중커튼 쓰면 한기도 그다지 없어요.3. 미니메이
'12.2.20 1:37 PM (125.143.xxx.249)지금사는집이 그런데요 고층이고요
항상 환해서 좋은데 ㅎㅎ
겨울엔 커텐 치고요
봄여름에 거실에서 자고일어나면 신선이 된기분 ㅋ
거실에서 싸이클돌리고잇으면 근두운 탄기분 ㅋ
저는 좋아용4. 순이엄마
'12.2.20 1:38 PM (112.164.xxx.46)무서웠어요. 꼭 떨어질것 같아요.
친구가 한달지나면 익숙해지고 일반 아파트는 답답하게 느껴진다고 하더군요.
시간이 조금 지나니까. 콘도 온것처럼 설레던데 그게 아마 붕뜬 느낌이었나^^5. 마이마이
'12.2.20 1:44 PM (119.67.xxx.185)저, 그런집에서 살아요. 타워형 아파트구요.
좋은점은요....엄청 밝아요. 고층이고 앞에 걸리는게 하나도 없는 전망이긴 해요. 전망도 좋고..
밤에 불끄고 밖 내다보면, 저희 남편은 항상 홍콩 와있는거 같다고 하더라구요.
저희 집은 유리인 면이, 남동/북동 이렇게 직각으로 창이 나 있는데, 어느 방향 할거 없이
창 두쪽으로 나있으면 밝아요.
그리고 환기가 엄청 잘 되서, 여름에 시원해요.
단점은 좀 춥습니다.
안방도 이렇게 직각으로 창이 나 있거든요.
벽이랑 창이랑 엄청 큰 차이가 있더라구요.
시스템 창호 좋은거 시공되어 있어도 좀 추운건 있어요.
그래도 전 좋아요.
항상 밝은집, 시원한집....제가 좋아하거든요.6. 아...
'12.2.20 1:53 PM (118.131.xxx.102)제가 예전에 살던집이 타워형 이라 거실 양면이 다 창문이었어요.
결론적으로는 무척 만족했습니다.
일단 해뜰때부터 해질때까지 하루종일 햇빛이 들어오구요
전망도 파노라마 전망이죠~ ㅎㅎ
또 저희집은 앞쪽이 산이고 옆쪽에는 시내가 내려다보이는 트인 전망이라서 커텐도 안달고 살았어요.
그 집 살면서 제일 좋은 점이었답니다. 거실 양면이 트인 것.
아 그리고 별로 춥다는 거 못느끼고 살았습니다. 햇빛이 잘들어서 그랫나봐요.
겨울에도 난방 거의 안하고 살았네요.
하여튼 단점보다는 장점이 훨씬 더 많았습니다.
아니 단점이 없었죠. 장점만 있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8354 | 샴푸 한번 펌핑할때.. 몇g일까요? 1 | 질문 | 2012/03/27 | 1,104 |
88353 | 어느 초딩의 귀여운 제안서 7 | 핫뮤지션 | 2012/03/27 | 1,799 |
88352 | 시어머니께서 성당에서 만나자고 하시는데... 6 | 00 | 2012/03/27 | 2,140 |
88351 | 자기 얘기 잘 털어놓는 편인가요. 4 | 음음 | 2012/03/27 | 1,559 |
88350 | 이런경우 어쩌시겠어요? | 이러지도저러.. | 2012/03/27 | 873 |
88349 | 부산2박3일 7 | 세레나 | 2012/03/27 | 1,376 |
88348 | 치아교정 9 | 22 | 2012/03/27 | 1,689 |
88347 | 사회생활 할려면 밝은 모습만 되도록 보여야 한다는걸 알겠어요. 12 | 실감 | 2012/03/27 | 5,127 |
88346 | 상가 임대시 환경개선 부담금 누가 내야하나요? 5 | 누가 부담?.. | 2012/03/27 | 3,197 |
88345 | 장진수 등 수억원… 소송비는 누가 대납했나 | 세우실 | 2012/03/27 | 1,002 |
88344 | 양파를 많이 소비하는 요리 좀 알려주세요 27 | ㅁㅁ | 2012/03/27 | 3,779 |
88343 | 600억을 준다면 그남자의 세번째 부인이라도 결혼할걸요 5 | 600억? | 2012/03/27 | 3,348 |
88342 | ‘칩거’ 나훈아, 수척해진 최근 모습 ‘충격!’ 14 | 호박덩쿨 | 2012/03/27 | 13,346 |
88341 | 키톡에 지난 글은 사진을 못보나요? | 사진 | 2012/03/27 | 1,417 |
88340 | 두유 곱게 갈려면 ㅠ 7 | .... | 2012/03/27 | 1,535 |
88339 | 오일풀링 3회만에 중단 후기 7 | 아쉽 | 2012/03/27 | 16,755 |
88338 | 애낳고 2박3일 병원에서 보호자 꼭 있어야 할까요? 12 | 엘라 | 2012/03/27 | 2,064 |
88337 | 경품 좋아하시는 분들 있으시려나, | 히퓨리바비 | 2012/03/27 | 1,288 |
88336 | 고혈압 있는 사람의 실손보험 가입.. 5 | 궁금맘 | 2012/03/27 | 2,412 |
88335 | 경주 사시는 82님들~ 숨겨진 명소 추천해주세요^^ 11 | 호도리 | 2012/03/27 | 3,269 |
88334 | 보험문의입니다 13 | 이제는 결정.. | 2012/03/27 | 1,732 |
88333 | 신입사원이 태도가 문제라고 지적을 받으면 중간입장인 저는 어떻게.. 6 | 아웅 | 2012/03/27 | 2,184 |
88332 | 급)도자기가 영어로 어떻게 되는지 4 | 흐흐 | 2012/03/27 | 1,991 |
88331 | 청소년 수련관 어떤가요? 4 | 구청 | 2012/03/27 | 1,291 |
88330 | 저도 질문. 려 샴푸+새옷 한벌 vs 아베다 인바티 샴푸, 둘중.. 10 | 임산부 | 2012/03/27 | 6,2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