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

추억만이 조회수 : 1,632
작성일 : 2012-02-20 11:11:45

모 인터넷 사이트에서 글을봤어요


21살의 아빠 18살의 애기 엄마...


애기 아빠는 부모에게 10살에 버림 받고,

시골-> 보호센터 등을 다니던 아빠..


그리고 임신중독증에 태반이 사라져서

애기 폐로 변이 들어가서 제왕절개 해서

지금은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


현재 주유소에서 숙식알바로 방을 구해서 같이 살고 있다는 글을 봤습니다.

사진도 물론 함께 올라왔구요..


너무 비난들은 하지 마시구요 :)

쪼끄마한 녀석들이 더 쪼끄만한 애를 키운다는것이 쉽지 않은 결정일텐데.

그래도 함께 하겠다는 모습 이쁘게 봐주셨으면 합니다. 


도움을 드리려고 메일로 연락을 취하고자 했고,

간단한 답변이 와서 택배로 저희아들이 쓰던 안쓰는 물건을 나눔하고자 합니다. 

개인 신상이 어느정도 밝혀 질 수 있을 듯 하여, 

정보는 따로 쪽지 또는 메일을 보내 주시는 분들께만 함께 하고자 합니다. 

같이 동참 하실 분 계시면 쪽지 또는 메일 부탁 드리겠습니다. 


메일 주소 : bytes0831@gmail.com 

쪽지 보내는 법 : 키친토크 -> 맨 아래쪽에 닉네임: 추억만이 로 검색 -> 닉네임 검색 하시고 보내시면 됩니다.


그럼 =3=3
IP : 222.112.xxx.18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20 11:18 AM (123.140.xxx.26)

    아이가 몇살인가요?

  • 2. 추억만이
    '12.2.20 11:19 AM (222.112.xxx.184)

    신생아 입니다 :)

  • 3. ..
    '12.2.20 11:20 AM (123.140.xxx.26)

    여아인지 남아인지 여쭤보지않았군요

  • 4. 추억만이
    '12.2.20 11:22 AM (222.112.xxx.184)

    앗 여아 입니다..
    신생아인데 굳이 구분 안해도 되지 않을까 싶어서요 :)

  • 5. .......
    '12.2.20 11:26 AM (210.221.xxx.7)

    아가용품만 필요한 것이 아니겠지요.

  • 6. ^^
    '12.2.20 11:27 AM (123.213.xxx.186)

    살며시 지나다 의견 내놓아요.
    댓글로 보내시는 대략적인 물품을 표기해야 될 듯 합니다
    중복되면 집도 좁을텐데 짐이 될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서요
    옷가지나 기저귀 분유는 괜찮지만 부피가 나가는 물품은 중복을 피하는 게 나을것 같습니다.

    그냥 제 의견 이예용.^^;;

  • 7. 추억만이
    '12.2.20 11:29 AM (222.112.xxx.184)

    말그대로 숙식만을 해결하는 정도에 가벼운 물건 정도 밖에 없는 정도에요 :)
    작은방에 아르바이트 하면서 방을 얻어서 있는데 뭐가 제대로 변변찮게 있겠습니까.
    도움을 받을 수 있음 다 좋은것이라 생각됩니다 :)

  • 8. 동이마미
    '12.2.20 11:47 AM (115.140.xxx.36)

    그냥 현금이 최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717 공황장애 극복이 얼마나걸릴까요? ... 2012/03/28 2,022
88716 친정 유산 얘기 좀 해볼께요 26 문득 2012/03/28 6,633
88715 영어 문법 질문!! 2 한숨~ 2012/03/28 957
88714 화나요 ㅜ 베란다에서 이불터는거 23 별나라 2012/03/28 2,763
88713 여자들을 밖으로 내모는 사회 60 생각 생각 2012/03/28 7,962
88712 은마아파트에 전 맛있게 하는 집 추천좀... 2012/03/28 642
88711 침묵 깬 안철수 “대선출마는 선택이 아닌 주어지는 것” 6 세우실 2012/03/28 1,438
88710 경제 제일 잘 아는 사람 4 .. 2012/03/28 943
88709 보톡스싸게맞는병원. 가르쳐주세요 7 보톡스 2012/03/28 1,606
88708 일산에 소화기내과 잘보는 병원은 어디일까요??? ........ 2012/03/28 1,556
88707 이렇게 오만한 말을 아무렇지 않게하다니...손발 오글오글~망언 17 safi 2012/03/28 2,529
88706 올해 중1 예방주사... 7 사오 2012/03/28 820
88705 지능검사는 어디에서 하나요? 3 궁금 2012/03/28 1,274
88704 할머니께서 치매인지....아니면 그런 척 하시는건지... 2 NB 2012/03/28 1,074
88703 눈 피로회복제 추천해주세요 3 노안? 2012/03/28 1,769
88702 안철수 정치참여 언급에 주가 급등이네요 호호 2012/03/28 813
88701 아들이 스키장에서 장비를 반납하지 않아서... 14 렌탈샵매니저.. 2012/03/28 2,600
88700 이럴때 화나시나요? 아님 제가 예민한가요? 22 ㅇㅇ 2012/03/28 3,128
88699 자식을 못되게 키우는게 맞나 봅니다 -4- 4 아들 2012/03/28 1,135
88698 몇년을 시도때도 없이 와서 수다떨던 동네아짐 작정하고 안받아줬더.. 4 수다 2012/03/28 2,031
88697 행당+왕십리 부근 차 엔진오일 믿고 교환할 곳 2 행당왕십리 2012/03/28 1,124
88696 아이앞으로 들어줄 저축상품 2 저축 2012/03/28 782
88695 가방 골라주세요 : 펜디 피카부 랑 보테가 위빙 호보 6 가방살여자 2012/03/28 4,673
88694 독일 아가씨가 한국에서 할 수 있는 일? 13 한류 2012/03/28 1,901
88693 리빙데코에.. 5 어리둥절.... 2012/03/28 1,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