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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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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나이에 보청기 하시는분 계신가요?

한쪽귀 조회수 : 1,707
작성일 : 2012-02-20 10:34:58

혹시 젊은 나이에 보청기 하시는분 있나요?

아주 어릴때 한쪽귀를 다쳤는데

어리고 젊을땐 못느꼈는데

40대가 되고나니 귀가 안들리네요ㅜㅜ

종합건강검진에서 청력검사하면

고막운동성이 없다고 나오구요.

일부러 창피해서인지 이비인후과는

안가봤어요.

그러다 인후염이 너무 심해서

이비인후과에 갔는데

안들리는 귀를 보시더니 아무말씀안하시는거예요.

저는 귀를 선생님이 보시면 고막에 이상이있다고

말씀하실줄 알았거든요.

제가 말씀을 드리니 외형상으론 이상없다고

나중에 검사를 하자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는 다시 병원에 안갔어요.

점점 한쪽이 안들리는게 불편하네요.

혹시 젊은 나이에 보청기 하시는분 계신가요?

아무리 조그만한거 하더라도 보이나요?

비용은 어느정도일까요?

경험있으신분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122.32.xxx.3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20 10:39 AM (121.200.xxx.172)

    남편이 젊어서부터 가는귀(?)가 먹어서-신경성난청으로 진단
    참고 참다가 40대 중반에 보청기 했어요
    너무 고가라 일단은 더 안좋은 한쪽귀만 했어요
    잘 들린다고 하네요
    불편하시면 검사 받아보시고 꼭 하세요
    시력 나쁘면 안경 쓰듯이 ...

  • 2. 저도
    '12.2.20 10:52 AM (59.7.xxx.55)

    얼마전 여기에 글 올렸어요. 보청기 추천해달라구요. 저두 창피하지만 소근거리는 얘기는 잘 못들어서 용기를 냈어요. 전 한쪽만 하는데 1백50정도인데 더 알아보려구요.

  • 3. 병다리
    '12.2.20 11:38 AM (58.229.xxx.247)

    눈 나쁘면 안경쓰듯 안들리면 보청기하는거죠..부끄럽긴요.난청정도에 따르지만 겉으로는. 티안 나요. 검진먼저 받아보세요

  • 4. .............
    '12.2.20 4:55 PM (58.239.xxx.82)

    저 아는 엄마가 보청기를 써요,,40초입입니다,,제 입모양보고 말을 알아듣더군요,,언제부터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가끔 보청기 끼고 다녀요,,,전문직입니다,,아들 둘 키우면서 열심히 살아요,,,늘 본받고 싶고 좋아하는 엄마네요....걱정마시고 하세요,,,요즘은 잘나와서 자세히 안보면 모르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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