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너무 예민한가요?
평소에 꿈이 잘맞는편은 아니었어요
아니 어쩌면 크게 신경쓰고 살지않았는데...
지난금요일밤꿈에 아이를 한번 잃어버렸구요
(친적들과 어디놀러갔는데 차를타고 돌와야보니 저희애만없었어요)
어제도 꿈을 꾸었는데 또 아이를 잃어버렸어요
(차를 타고 학원을 가는데 학원차에서요)
둘다 결국 못찾고 깼는데...ㅠㅠ
4학년 딸,2학년 아들인데
아들녀석만 잃어버리는거에요,,
생각해보니 토요일은 아이가 외출을 한번도 안했어요
오늘은 봄방학인데 학원2곳 보내지말지...ㅠㅠ
그냥 맘이 이상하니..
개꿈이겠죠 ㅠ
저도 우리 아이 어릴때 그런꿈 자주 꿨었습니다..지금도 선명히 기억나는게 아이가 물에 빠져 허우적 거리는데 저는 도와줄수도 없고 아이는 점점 가라앉고...그다음날 꿈에서 깨고 나서 그때까지 뇌리에 선명한 아이가 빠지면서 입었던옷을 바로 버렸던 기억이..ㅜㅜ ..그후에도 비슷한꿈을 자주 꿨었답니다..뭐 우리아들 현재 군복무중이고요,,,건~강합니다.....그리고 아이들 자란후 멍멍이를 키우는데요..이제 그녀석 잃어버리는 꿈을 자주 꿉니다...뭐 이녀석도 별 병치레 없이 잘 자라기만 하는데..
아이는 근심걱정거리라는 것 같았어요. 업거나 안거나도
안좋고 애가 생기는 것도....
애를 잃어 버린다, 어쩌면 걱정거리가 사라진다는 걸 암시하는 꿈은 아닐까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73553 | 이런 며느리라도 아들 결혼시키겠어요? 104 | 시어머니 | 2012/02/20 | 16,860 |
| 73552 | 우울증, 모든 국민 내년부터 정기검진 5 | 부웅 | 2012/02/20 | 2,144 |
| 73551 | 통증 의학과 어떤가요?(컴 앞 대기) 3 | mi | 2012/02/20 | 1,268 |
| 73550 | 애들이 얼만큼 자라야 맞벌이가 가능할까요? 10 | 손님 | 2012/02/20 | 1,967 |
| 73549 | 월요일부터 "미친년 머리...??" 9 | 파마녀 | 2012/02/20 | 2,119 |
| 73548 | ↑위에분 부끄러운줄 아시요...(이러니 바보라고하지요) 1 | 해석좀 해봐.. | 2012/02/20 | 1,130 |
| 73547 | 유치원비 카드 안 받으면 1 | 돈벼락좀 | 2012/02/20 | 1,289 |
| 73546 | 아이폰 벨소리를 셜록타이틀로 바꿨는데 3 | 설록 | 2012/02/20 | 1,471 |
| 73545 | 바리스타^^ 4 | 하이디 | 2012/02/20 | 1,390 |
| 73544 | 신촌쪽에 가격 괜찮고 좋은 호텔? 2 | 촌사람 | 2012/02/20 | 939 |
| 73543 | 연아의 커피..속은 느낌.. 11 | 싸구리 혓바.. | 2012/02/20 | 3,750 |
| 73542 | 일 ‘독도 일본땅 표기’에 MB ‘기다려달라’고 했다” 8 | ㅎㅎ | 2012/02/20 | 1,182 |
| 73541 | 열감기후코가너무막혀서 괴로운데 1 | 정말 이럴래.. | 2012/02/20 | 712 |
| 73540 | 집터관련. 이사하고 길흉을 느낀적 있으세요? 9 | 사과 | 2012/02/20 | 8,156 |
| 73539 | 2월 20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 세우실 | 2012/02/20 | 577 |
| 73538 | 중학교 신입생 전학 1 | ... | 2012/02/20 | 1,091 |
| 73537 | 축하해 주세요. 윗층 이사가요~ 7 | 대박 | 2012/02/20 | 1,519 |
| 73536 | 푼돈? 에 목숨거는 언니...짜증나요. 8 | 핑크 | 2012/02/20 | 3,031 |
| 73535 | 젊은 나이에 보청기 하시는분 계신가요? 4 | 한쪽귀 | 2012/02/20 | 1,640 |
| 73534 | 이하이가 좋아요... 10 | 안떨어 | 2012/02/20 | 2,934 |
| 73533 | 박원순관련 82분들에게 질문 22 | Qqqq | 2012/02/20 | 1,381 |
| 73532 | KFC그릴맥스/타워버거 40%할인 쿠폰 나왔어요~[쿠x] 1 | 제이슨 | 2012/02/20 | 934 |
| 73531 | 정은궐소설가 9 | tree | 2012/02/20 | 3,122 |
| 73530 | 일기장이 있는 방에 손님이 왔다 가고나서.... 19 | 인내심발휘중.. | 2012/02/20 | 10,322 |
| 73529 | 스마트폰 저에게 적당한것 추천부탁합니다 4 | . | 2012/02/20 | 8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