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의원 진료비 비싼가요?

맘것먹고파 조회수 : 7,354
작성일 : 2012-02-20 09:21:46

소음인 체질이라 한달에 두어번 잘 체해 두통이 있곤 했습니다.

 

근 일주일 가까이 체기 느낌이 계속나서 먹고싶은데 더 체할까봐 겁나서 뭘 못 먹겠어요.

 

그래서 간식 조금씩 한두번 먹구 하루 한끼 반공기정도 먹고 있거나 찹쌀죽 먹거나 하고 있어요.

 

세달전에 내시경 받았는데 약간의 위염 말고는 문제 없었구요

 

한의원가서 진료를 받아 볼까하는데....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서 비용이 걱정되서요.

 

한약 지어먹어라 그러지는 않겠죠? 뜸이나 뭐 그런걸로 위소화력을 보호할수 있을까 싶은 생각에

 

가보고 싶어요. 소화문제로 한의원 진료 받아 보신분 글좀 부탁 드려요~

IP : 175.114.xxx.5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20 9:26 AM (59.86.xxx.217)

    체기느낌이 있어서 한의원가는거잖아요
    일반병원가는거랑 똑같이 나와요
    한의원도 의료보험되잖아요
    한약은 안져봐서 모르겠구요

  • 2. 정말 이럴래
    '12.2.20 9:30 AM (203.90.xxx.115)

    한의원에한방감기약 엄청좋던데 대신 가격비싸요

  • 3. 정말 이럴래
    '12.2.20 9:32 AM (203.90.xxx.115)

    체햇다면...한방감기약은 의보되지만..체햇을때는 모르겟네요 진료비는비싸요

  • 4.
    '12.2.20 9:36 AM (115.140.xxx.84)

    질염때문에 한의원갔었어요
    침 . 뜸 하러 갔는데 그건기본으로 했구요
    한약 한재 권해서 할수없이 지어왔어요
    반재가 이십오만원정도?
    저 한의가 더 좋지만 이런게 겁나 가기싫네요

    저희남편은 허리아파 얼마전 다녀왔는데
    약도 1회포장된거로 진료비도 저렴.

    의원마다 다른건지‥

    미리 비싼한약은 안지었음한다고 귀뜸해주세요

  • 5. 조심스럽지만
    '12.2.20 9:57 AM (211.246.xxx.210)

    신경내과(?) 그런곳 가보세요
    제 친정엄마가 오래전에 위장병으로 죽을만큼 고생하셨어요...
    웬만한 큰병원 내시경은 다해봐도 그냥 신경성위염이라고 하는데 정작 본인은 물먹기도힘들만큼 위중했구요...
    그런데 우연히 옆에 있던 다른환자보호자가 신경내과가보라고 본인 누님도 같은증세로 고생하시다 그곳에서 나으셨다고해서 소개받아 갔는데 너무예민한 성격때문에 신경성위장병이라고 하면서 약처방을 해줬어요..
    그 약드시고 바로 효과보기시작해서 반년정도 치료받고 다 나으셨거든요...

  • 6. 저는
    '12.2.20 10:03 AM (211.114.xxx.82)

    성격이 예민한 편이라 자주 체하고 꼭 두통이 따르는데..위내시경하면 약간 위염기만 있다하고 괜찮다고만
    해서 한의원에서 뜸치료하고 한약 한제 해먹었는데 많이 도움 받았어요.
    제생각으론 병이 빨리 낫기를 바란다면 침과뜸으론 한계가 잇지 않을까 싶어서 권하는데로 약먹었는데
    별로 쓰지도 않고 속이 편안해지더군요
    다들 다른과 치료 받으러 가시면 약 안타오시나요?
    약값하고 치료비하고22-23만원 들었던듯.
    보험 가루약도 있는거 같던데 알아보세요.

  • 7. ㅇㅇ
    '12.2.20 10:30 PM (222.102.xxx.223)

    약 지으라고 권유해도 안지어도 되요. 권한다고 짓는 환자들 많지 않아요~
    초진비만 8천원정도 나오고 재진부터는 6천원 정도 나올 듯 해요.
    부담갖지 말고 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783 김문수 "가장 좋아하는 별명? 119 도지사".. 11 세우실 2012/03/01 1,529
77782 쟈스민님 1 궁금한거 2012/03/01 1,625
77781 여동생에게 남편에 대한 불만 이야기하는 것.. 도움이 될까요.... 6 ... 2012/03/01 1,404
77780 뭘 바라나?? 1 질린 토마토.. 2012/03/01 405
77779 스마트폰을 속아서 샀어요 5 어쩌죠 2012/03/01 1,597
77778 오늘 아이운동화를 사줬는데요 21 하늘 2012/03/01 3,594
77777 학교 운영위원회가 하는 일이 어떤 건가요? 5 궁금 2012/03/01 1,970
77776 딴지에서 서점 차렸네요~ 8 ... 2012/03/01 1,570
77775 담양 관방제림 매점에서 뚜껑 딴 음료 교환한 애기엄마아빠.. 6 그러지마세요.. 2012/03/01 1,817
77774 나이어린 상사. 간만에 술을 마시게 만드네요. 4 아줌마 2012/03/01 1,772
77773 한미FTA에 날개 단 의료민영화(돈없는사람은 아프지도 말아야할 .. 2 빈곤층 2012/03/01 668
77772 해품달 진구 연기 잘하네요.. 21 .. 2012/03/01 2,968
77771 [펌] 박원순 시장의 재건축 탄압...에 대해..모두 읽어보세요.. 8 뭐라고카능교.. 2012/03/01 1,876
77770 치실 사는곳 12 신선 2012/03/01 2,789
77769 (부탁드려요)부산 치질수술 잘하는 병원 좀 알려주세요.T.T 3 궁금해요. 2012/03/01 10,573
77768 daum 게임에만 들어가면 컴이 멈춰요..ㅠㅠ 1 골라골라 2012/03/01 436
77767 오늘 창원이마트 푸드코트에서 무개념 엄마들 6 아이교육 2012/03/01 3,880
77766 여권에 누구부인인지 표기되어 있나요? 20 여자의 경우.. 2012/03/01 3,358
77765 결혼식하객메이크업? 6 날개 2012/03/01 1,916
77764 제가 예민한건지요... 18 초보엄마 2012/03/01 3,848
77763 군대준비물ㅡ해군 7 군대준비 2012/03/01 1,819
77762 김장김치 윗부분에 생긴 이것은 무엇인가요 ㅜㅜ 6 김치 2012/03/01 1,770
77761 음식물쓰레기요 아무비닐에나 넣어서 비닐채 버려도 되나요? 5 머라 할말이.. 2012/03/01 7,679
77760 부활한 유관순 "한미FTA는 21세기 한미합방".. 2 fta폐기만.. 2012/03/01 585
77759 도로변 아파트 소음..먼지 심각한가요? (고민중) 14 궁금해요 2012/03/01 11,4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