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부과에서 여드름 짜 보신 분 ?

ly 조회수 : 2,510
작성일 : 2012-02-20 03:35:59

짠 부위가 빨갛고 얼굴 전체적으로 난리나자나요

그거 몇일 지나면 다 가라앉을까요?

전 피부과에서 짠건 아니고

집에서 목욕 후에 스팀타월로 모공 넓혀준 다음에 피지 압출기로 집에서 혼자 짰는데요

짜고 나니까 얼굴이 더 지저분해 졌어요. 울긋불긋..

화농성은 없었고 블랙헤드 박힌 좁쌀여드름이 대부분이라

피지압출기로 피부를 쎄게 눌러서 그 알갱이를 다 뽑아내는건데, 그러다보면 피부에 가해지는 압력때문에 그 주위가 빨갛게 변하고 피부가 민감해서 뒤집어 지더라구요

마스크팩 하고 났더니 피부 민감하게 오른건 다 진정되었는데

벌겋게 된건 아직 그대로라...괜히 짰나...싶기도 하네요.

몇일 지나면 없어지긴 할텐데..그동안 거울보면 속상해서 어쪄죠? ㅠㅠ
IP : 112.158.xxx.11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지니맘
    '12.2.20 10:33 AM (203.226.xxx.56)

    가능하면...셀프로 짜지는 않으셨으면 ..
    피지를 짜내는 방법이 여러가지겠지만
    원글님이 쓰신건 코메도라는것 같은데..코바늘처럼 생긴 가운데 구멍 조그맣게
    뚤린 .. 그 안으로 피지가 튀어나오고 맞으신지 모르겠네요
    짜는 방법이야 어느것이 맞다 틀리다 할수 없겠지만 .
    개인적으로는 비추하는 방법입니다.
    힘을 가해야만 피지가 나오게 될텐데 그 닿는 면에 힘이 가해지게 되어서 주위가 벌겋게 되거나 눈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피부 손상이 되어서요.
    심할경우 그 부분에 색소 침착도 돨수 있으니 .
    특히 거울보고 혼자서 짜실 경우는 방향도 모공도 정확히 잡을수가 없어서...
    하지만 사실 대안이 없긴 하네요.
    저같은 경우 니들이라는 것을 사용해서 모공을 열어주고 짜는데.
    누가 해줘야 피부손상을 많이 줄일수 있을텐데요.
    지금은 무조건 자외선 차단제 잘 바르시고 수분제품들 잘 바르시고 앞으로는 각질제거에 더 치중하셔서 블랙헤드관리를 더 하심이 어떨지 싶네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니 참고만 하세요.

  • 2.
    '12.2.20 10:44 AM (110.12.xxx.78)

    병원에서 짜도 관리사 숙련도에 따라 개인 피부차에 따라 회복속도가 달라요.
    제 경우는 보통은 다음날이면 괜찮던데요.
    물어보시는 걸 보면 처음 하신 거 같은데 잘 못하면 자국이 오래가요.
    오늘 푹 주무세요. 잘 쉬는 게 여러모로 피부에 좋아요.

  • 3. 완전달라..
    '12.2.20 11:26 AM (121.165.xxx.180)

    아가씨시절 피부과에서 여드름치료 받았는데...병원마다 정~~말 수준차이 심해요.
    그당시 유명한 우*하다녔는데 거리가 멀어 가까운 피부과에서 진료 받으면 진짜 짜도 꽝인데, 좋은데는 짜도 붉은끼도 쉽게 진정되고 깨끗하게 나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7596 내가 싫어질때 어떻게 해야하나? 1 괜찮은줄알았.. 2012/06/08 1,776
117595 저기 바로 옆에 광고하는 스팀다리미볼 괜찮을까요?.. 4 .... 2012/06/08 1,492
117594 왜 시시껍절한 글만 핫글이 될까요... 3 .... 2012/06/08 1,152
117593 어플을 개발해서 올리면 어떤 소득이 있나요? 1 스맛폰 2012/06/08 1,254
117592 최다니엘 완전 좋음요.. 22 gem 2012/06/08 4,254
117591 시집살이하는 친정엄마 때문에 너무 속상해요.. 6 --- 2012/06/08 3,349
117590 무얼 설정해놓았는지 화면이 가로로 않 움직여져요;; 4 아이폰 녀 2012/06/08 802
117589 중학생 아들이... 7 ... 2012/06/08 2,612
117588 지현우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Sexy Back' 부른거 보셨어.. 4 뒷북 2012/06/08 3,522
117587 요즘 여자 중고생들 교복치마 짧게 입는 거 19 여학생 2012/06/08 5,507
117586 오이지 세세한 팁!!! 6 결정판 2012/06/08 2,691
117585 롱샴 큰 꽃무늬 60초중반 엄마한테 어떨까요? 3 -- 2012/06/08 1,416
117584 길치 넘 심합니다.도로주행코스 4 잘외우는방법.. 2012/06/08 2,545
117583 교대부근 차분한 음식점 추천 부탁드립니다. 3 coco 2012/06/08 694
117582 급) 도와주세요..책 사기 당한거 같은데 어쩌죠 8 2012/06/08 2,485
117581 댁의 남편이 좋아하는 취향인 연예인은? 25 아내와 달라.. 2012/06/08 3,081
117580 친정엄마때문에... 3 2012/06/08 1,795
117579 너무 힘들어서 전화로보는 신점사주를 첨으로 봐봤어요 1 .... 2012/06/08 4,579
117578 엄마가 교통사고로 발목, 팔목수술을 하셨는데요..도움의 말씀좀... 초겨울 2012/06/08 899
117577 82언니님들 중국여행 제발 꼭 좀 도와주세요.~ 8 고민 고민 .. 2012/06/08 1,909
117576 영장 또 기각… 탄력 받은 MBC 노조, 김재철 퇴진 '올인'할.. 11 세우실 2012/06/08 1,913
117575 뒤늦게 드라마 싸인봤는데요 완결까지 보고도 이해안되는부분이 있어.. 2 질문 2012/06/08 1,685
117574 수학 학원 8회에 2번 남았는데 환불 안해주나요? 9 양파 2012/06/08 2,153
117573 대학생.. 그 중 4학년 따님 두신분~ 6 딸냄^^ 2012/06/08 2,124
117572 내일 시어머님이 오셔요 ㅠㅠ 6 답답해요 2012/06/08 2,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