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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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캠프
1. pianopark
'12.2.20 3:32 AM (122.32.xxx.4)필라델피아에 예전 제 대학원 선배가 가슴에 총 맞아 죽었는데요.. 왜 그리 험한 동네에 가실려는지..
그 분 와잎 유명한 소프라노입니다. 뉴스에도 몇 번 나왔어요. 그 집 애가 불쌍해서.. 요즘 어찌사나 모르겠네요. 볼티모어에 집이 있는 듯하던데.. 이 댁 아시는 분 있으시면 연락처라도 알려주세요. 이댁 가족들 식사 대접은 해야할 듯하네요.2. pianopark
'12.2.20 3:36 AM (122.32.xxx.4)필라델피아는 U Penn 대학 북쪽엔가 안좋은 듯하데요. 학교쪽으로 건너올 수도 있고해서... 큰 애가 그쪽에 있다고 하니 좀 아실 듯하지만,, 구글에 maps.google.com 보시면 street view라고 동네 구경할 수 있어요. 가실 동네가 창문이 판자로 가려진 곳이 있는 지 등을 보시면 어떤 동네인지 아실 수 있습니다. 판자로 막아둔 집이 있으면 마약 판매도 성행한다고 생각하시면 되고, 위험한 동네라고 보면 되죠. 필라델피아가 미국에서 험한 동네 3 위안에 들지 않나요?
3. pianopark
'12.2.20 3:42 AM (122.32.xxx.4)그리고 민박이나 집을 빌리는 것은 잘 아시겠지만 기한 문제 때문에 싸지도 않죠. 일반 집을 호텔같이 렌터해 주기도 하던데 그것도 호텔만큼이나 비싸게 받더군요 (제 경험이고 지역은 동부이나 필라델피아는 아니었네요) 제같은 경우에 hotels.com에서 호텔 적당한 곳 찾아 묵었어요. 가족 전체있으시려면 부엌딸린 호텔이 좋으실 것입니다. 검색하실 때 부엌딸렸는지 검색조건에 넣으시면 나와요. 작년 여름 1 달동안 아들 밥해먹이면서 버텼네요. 렌트카도 하셔야 할텐데... 차를 타지에서 가져오시나 모르겠네요. 좀 시간을 두고 보시면 할인 쿠폰 등이 나올 때 있더군요. 그때 예약하세요. 저도 차를 1 달이상 렌트했습니다. 가족 수가 바뀌어서 호텔도 점차 작은 것으로 차도 작은 것으로 바꿔살았네요.
4. pianopark
'12.2.20 3:44 AM (122.32.xxx.4)일단 필라델피아 한국 교민 싸이트 검색해서 그곳에서부터 시작하세요.
5. 조언
'12.2.20 7:55 AM (50.82.xxx.221)여름에 언제 가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간혹 한국분이 많이 사시는 아파트에 서브리스나 일정기간 렌트가 가능한 경우가 있어요. 어디로 무슨일로 가시는 지는 모르겠지만 생각만큼 위험하진 않아요. 물론 거주지를 어디로 정하느냐가 문제가 되겠지요.
저는 필라에 살다가 다른지역에 있지만 아직 아이가 거기서 대학을 다닙니다.
근데 가지 말라는 곳만 가지 않음 괜찮다네요.
차를 렌트 할 생각이 있으시다면 거처를 구하시는 게 좀더 쉬울 지도 모르겠습니다.
한인이 하는 학원도 있어서 아마도 정보를 구하시기는 어렵지 않으실거예요.
한인회 사이트나 미시 싸이트 같은데 도움을 청해 보시는 것도 방법일거 같네요.6. Wwww
'12.2.25 12:10 PM (182.68.xxx.170)답글 감사드려요. 만만치 않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