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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달하고 남과 노는 걸 좋아하는 딸래미와 잘 지내고 싶어요.

의외로 소심해요. 조회수 : 1,821
작성일 : 2012-02-20 01:42:36

초등시절 저도 별명이 까불이 었던거로 기억하는데

지금 저는 내성적이예요.

애들키우느라 많이 말 많아지고 활달해졌지만

둘째 딸은 너무 힘들어요.

저랑 완전 반대예요.

아침부터 저녁까지 우다다다, 킥킥킥..

전 하루종일 같이 있으면 정신이 하나도 없어요.

또 어찌나 다른 사람한테 말하고 노는 걸 좋아하는지

옆에 있는 사람을 같이 놀게 만드려고 하다가 맨날 울고 싸우고 해요.

지금 8세라 그런건가 싶기도 하지만

첫째랑 완전 정반대고

요즘 허리도 아픈데 매달리고 엎히고 ...

아프다고 그래도 생글생글 거려요.

밥도 많이 먹는데 살이 하나도 안쪄요.

아이에게 화내고 싶지 않은데 어떻게하면 잘 지낼 수 있을까요?  

IP : 112.151.xxx.4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2.20 2:23 AM (221.153.xxx.238)

    저랑 똑같아요. 다만 전 아들이라는거!!! ㅠㅠㅠㅠㅠ
    7살인데 이놈이 자꾸 어깨위로 기습무등을 타기도하고 정신없는 소리에 행동에..
    더한건 3살난 동생녀석이 형이 하는 걸 모두 똑같이 한다는거예요!!
    제 목소리가 날로 커지고 이젠 짜증을 넘어서 화가 머리 끝까지 나요.
    아..언제쯤 이 녀석이 얌전해질런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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