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활달하고 남과 노는 걸 좋아하는 딸래미와 잘 지내고 싶어요.

의외로 소심해요. 조회수 : 964
작성일 : 2012-02-20 01:42:36

초등시절 저도 별명이 까불이 었던거로 기억하는데

지금 저는 내성적이예요.

애들키우느라 많이 말 많아지고 활달해졌지만

둘째 딸은 너무 힘들어요.

저랑 완전 반대예요.

아침부터 저녁까지 우다다다, 킥킥킥..

전 하루종일 같이 있으면 정신이 하나도 없어요.

또 어찌나 다른 사람한테 말하고 노는 걸 좋아하는지

옆에 있는 사람을 같이 놀게 만드려고 하다가 맨날 울고 싸우고 해요.

지금 8세라 그런건가 싶기도 하지만

첫째랑 완전 정반대고

요즘 허리도 아픈데 매달리고 엎히고 ...

아프다고 그래도 생글생글 거려요.

밥도 많이 먹는데 살이 하나도 안쪄요.

아이에게 화내고 싶지 않은데 어떻게하면 잘 지낼 수 있을까요?  

IP : 112.151.xxx.4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2.20 2:23 AM (221.153.xxx.238)

    저랑 똑같아요. 다만 전 아들이라는거!!! ㅠㅠㅠㅠㅠ
    7살인데 이놈이 자꾸 어깨위로 기습무등을 타기도하고 정신없는 소리에 행동에..
    더한건 3살난 동생녀석이 형이 하는 걸 모두 똑같이 한다는거예요!!
    제 목소리가 날로 커지고 이젠 짜증을 넘어서 화가 머리 끝까지 나요.
    아..언제쯤 이 녀석이 얌전해질런지..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9538 보험 문의(무플 절망) 2 가르쳐주세요.. 2012/04/23 552
99537 동해안 일주가 나을까요? 아님 영덕쪽만 갈까요? 5 강원도 여행.. 2012/04/23 1,402
99536 한글을 아직 다 몰라요.... 4 7세 딸아이.. 2012/04/23 1,005
99535 어떤제약도 없고 모든게 가능하다면, 님들은 뭐하면서 어떻게 살고.. 23 .. 2012/04/23 3,012
99534 돈 모아본적한번없는 제 동생... 12 휴우 2012/04/23 3,337
99533 임신테스트기 정확하죠...? 감기기운때매.... 4 몸살기운 2012/04/23 1,710
99532 저는 최민수가 그냥 좋더라고요 7 파란 2012/04/23 2,387
99531 유부초밥재료파는거는 일본과 상관없을까요? 2 흠냐 2012/04/23 1,470
99530 빛과그림자 소파 2012/04/23 735
99529 회사에 씩씩하게 생긴 노처녀가 있어요.. 29 ;... 2012/04/23 13,614
99528 귀 어떻게 뚫나요? 5 안 아프게 2012/04/23 901
99527 생]KBS파업 촛불문화제_커널촛불 1 사월의눈동자.. 2012/04/23 454
99526 예쁜여자와 결혼한 남자란 5 결혼 2012/04/23 4,758
99525 영어로 이름 4 영어로 이름.. 2012/04/23 2,078
99524 등산화나 트레킹화 사려는데 2 등산녀 2012/04/23 1,380
99523 찹쌀현미로 밥 할때 물의 양은? 3 현미밥 2012/04/23 4,898
99522 나쁜 방송국이 잘나가면 1 샬랄라 2012/04/23 442
99521 세워서만 안아달라는 50일 아기 10 팔목이ㅠㅠ 2012/04/23 5,431
99520 이정도 월급이면 상위 1%일까요? 9 궁금 2012/04/23 4,721
99519 아내의 자격 내용중 궁금증이요.. 24 넘궁금해 2012/04/23 3,512
99518 베스트글 보고 ) 아들만 불러서 야단치는 시어머니는 없나요? 5 2012/04/23 1,685
99517 삼재 6 2013년 2012/04/23 1,777
99516 이 현상 입맛이 예민해진건가요? 1 likemi.. 2012/04/23 596
99515 젓갈 어디서 사드세요 젓갈 2012/04/23 1,079
99514 공무원시험 5 공무원시험 2012/04/23 2,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