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약혼했다가 파혼했다면

.. 조회수 : 7,279
작성일 : 2012-02-20 00:45:53

결혼을 전제를 만나는 사람이 있다면

아무리 늦어도 언제쯤 이야기 해야 할까요?

 

IP : 58.225.xxx.19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noname
    '12.2.20 12:50 AM (112.149.xxx.236)

    상견례 하기전에는 만나는 남자분에게 말하는게 예의겠죠.
    남자의 부모님들에게 이야기 할 것인지는 그 후에 두분이서 의논하시고.

    뭐 요즘은 약혼정도는 그닥 흠도 안될듯.

  • 2. ..
    '12.2.20 12:52 AM (119.71.xxx.179)

    사귀고 한달정도? 결혼도 아니고..뭐..

  • 3. 나거티브
    '12.2.20 1:05 AM (118.46.xxx.91)

    저도 최소한 상견례 전.
    결혼의사가 있다는 게 확인될 즈음에는 이야기하면 좋겠어요.

  • 4. 꼭 말해야
    '12.2.20 1:12 AM (59.20.xxx.176)

    하나요?
    결혼 한것도 아닌데,,

  • 5. 음...
    '12.2.20 1:13 AM (188.22.xxx.117)

    결혼을 전제로 만나신다면
    적어도 5번째 만남에서는 운을 떼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상견례전까지는 마지노선이구요
    납득할 만한 이유로 파혼하셨다면 굳이 오래 숨기실 이유가 없을 것 같네요

  • 6. ..
    '12.2.20 1:20 AM (119.71.xxx.179)

    저걸 숨겨야할 이유가 더 없다고 보는데요? 결혼한건 아니지만, 약혼은 했잖아요. 그대로말하면 되죠.

  • 7. 0000
    '12.2.20 5:02 AM (94.218.xxx.63)

    저 같음 구지 파혼했었다 얘기 안합니다. 거의 결혼까지 생각했었는데 잘 안됐다면 충분하다고 봐요.

  • 8. 저라면
    '12.2.20 6:07 AM (14.45.xxx.57)

    약혼후 파혼이면 이야기를 하고
    약혼없는 파혼이라면 이야기 안합니다

  • 9. 글쎄요....
    '12.2.20 6:10 AM (211.236.xxx.89)

    말을 할 거라면, 늦게 하면 늦게 할수록 상대가 충격을 받겠죠.
    결혼을 전제한 그 즈음에는 얘기를 해야 될 거 같아요.
    결혼을 전제로 사귄다는 의사가 서로 내놓고 말하지 않아도 느낌으로 알잖아요.
    그 무렵엔 말을 해야 계속 사귈 건지 말지 결정할 수 있지,
    상견례 전에 말한다면 너무 진행된 상태라 마음에 앙금이 남아도 그냥 앞으로 갈 수 밖에 없게 될 수도 있으니까요.

  • 10. ㅇㅇ
    '12.2.20 6:53 AM (211.237.xxx.51)

    파혼의 의미가.. 요즘 세상에 약혼식따위는 없으니
    상견례하고 결혼식장 잡고 친인척 주변 사람에게 알리고
    갑자기 사정이 생겨 결혼을 깼다> 이걸 파혼이라고 한다면
    결혼을 전제로 사귀는 초기에 말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 11. 된다!!
    '12.2.20 8:05 AM (58.225.xxx.16)

    결혼하고 이혼한것도 아니고.. 굳이 이야기 할 필요가 뭐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 12. 파혼을
    '12.2.20 8:12 AM (119.203.xxx.194)

    제삼자에게 알리는게 아니라
    약혼 당사자에게 알리는 시기를 묻는거 아닌가요?
    그럼 하루라도 빨리 상대방에게 이야기 해야지요.

  • 13. 당연히
    '12.2.20 8:45 AM (121.166.xxx.168)

    만남 초기에 말을 해야 돼요. 안 그럼 신용을 잃어요.
    입장 바꿔 놓고 생각해 보세요.

  • 14. ..
    '12.2.20 9:47 AM (1.225.xxx.70)

    입장 바꿔 생각하니 내 남편이 과거에 파혼 경력이 있는데
    아무 말을 안하고 나와 결혼을 했다면 심한 배신감이 들거 같군요.
    약혼식을 했든 안했든 결혼까지 진행이 있었는데
    어찌 내게 자진 신고(?) 안하고 암시랑않게 결혼을 한대요?

  • 15. 폴리
    '12.2.20 12:25 PM (175.215.xxx.19)

    약혼식 유무와 관계없이 주변에 다 알리고
    식장잡고 그러고 깨진경우면 당연말해야죠
    식장 안들어갔다고 말할필요있냐니 ㅡㅡ;;

    사귀게 되는 초반에 말해야한다고봐요
    정 다 들고 나서 말하면 그것도 나빠요

  • 16. 그게..
    '12.2.20 11:34 PM (211.246.xxx.202)

    말 안하고 나중에 쓰나미로 밀려 올걸 생가래보면..
    말 안하고 넘어갈 일인감유..ㅜㅠ
    왜 말해야하는 모르겠다는분들..입장 바꿔서 생각해 바바여..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102 초등 1학년 아이가 선생님한테 등이랑 머리를 맞고 왔어요. 56 비비 2012/04/03 11,701
91101 저는 알바가 아닙니다!!!!!!!!!!!!!! 10 이미사용중 2012/04/03 940
91100 역삼동은 어느정도 잘사는 동네인가요 3 라이토 2012/04/03 2,483
91099 결혼도 절차가 중요한가요 2 라이토 2012/04/03 739
91098 요리 학원 다닐만한가요 2 라이토 2012/04/03 833
91097 딸 잘 낳는 체형이 3 라이토 2012/04/03 1,996
91096 더로맨틱에 나왔던..여자분을 봤어요~~^^ 1 땡깡쟁이 2012/04/03 1,052
91095 지금이 분명 4월인데 ??? 2012/04/03 712
91094 전 무신론자인데... 갑자기 교회에 나가고 싶습니다. 12 이미사용중 2012/04/03 1,400
91093 넝쿨당에서 귀남이 작은 엄마 2 2012/04/03 2,744
91092 BBK 편지조작 폭로 신명씨 귀국, 3일 검찰 출두…총선 파장 .. ^^ 2012/04/03 1,077
91091 중보 기도 제목 나눠주세요. 18 ... 2012/04/03 996
91090 남편과 정치적 견해가 달라서 힘드네요. 10 나꼼수 홧팅.. 2012/04/03 1,278
91089 윤건 “여기가 공산국가야? 소름 끼친다” 민간인 사찰의혹에 쓴소.. 샬랄라 2012/04/03 993
91088 오늘하루종일 10 체한여자 2012/04/03 1,231
91087 어머 한명숙대표님 큰일나실뻔했네요.. 2 .. 2012/04/03 1,738
91086 저..지금 배고픈데 먹고싶은거 하나만 얘기해보세요 10 ㅜㅜ 2012/04/03 1,259
91085 지금 새벽 2시가 넘도록 술마시면서 전화 안받으면... 3 ㅂㅂ 2012/04/03 1,024
91084 아. 정말 스펙 안따지고 10 비는 오고 2012/04/03 2,120
91083 정말 아무것도 안가르치기 초등학교 보내도 될까요? 14 ㅇㅇㅇ 2012/04/03 2,062
91082 30대 초반 남자 양복, 어떤 브랜드가 괜찮나요? 5 도와주세요 2012/04/03 5,241
91081 중 3아들, 친구가 없고 자신감이 없는듯해요... 13 자신감 2012/04/03 3,019
91080 노총각 1 ... 2012/04/03 892
91079 노무현 대통령이 부른 '타는 목마름으로' 7 참맛 2012/04/03 887
91078 7명 단체로 투표 거부하겠다는 분인데, 이분에게 응원을....!.. 6 투표 2012/04/03 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