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독감 오래 가나요? 거의 4주째 기침이..

지독한 감기 조회수 : 2,371
작성일 : 2012-02-19 23:23:37

구정 연휴 끝나자마자 독감으로 일주일동안 병원다니면서 수액맞고 항생제 주사로 맞고

그후 일주일을 도 먹는약으로 처방받아 먹어서 열나고 목아픈 증상은 많이 나았는데

합병증이 왔는지 기침이 멎지를 않아요..

 

토요일까지는 좀 괜찮아서 나았나보다 해서 병원에 가지 않았는데

밤되니까 기침하니 머리도 아프고 등 어깨까지 아프고 미치겠네요.

평생 살면서 이렇게 심하게 아픈적도 없을듯싶어요

독감이 요새 이렇게 끈질기게 오래 가나요?

내일가서 아무래도 X-RAY를 찍어야 할까봐요.

주변에 보니까 독감으로 폐렴도 자주 온다는데..기침때문에 똑바로 누울수도 없고

괴롭네요.

IP : 175.199.xxx.13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거티브
    '12.2.19 11:29 PM (118.46.xxx.91)

    3주는 앓은 것 같은데, 아직도 힘듭니다.
    저도 기침이 심했는데, 기관지쪽으로 갔다고 하대요.

  • 2. ㅣㅣ
    '12.2.19 11:30 PM (220.78.xxx.74)

    원래 기침이 좀 있는 체질인데 이번 감기 걸리고 나서 가래가 끓고 죽겟어요
    님처럼 심하지는 않은데...아..친구가 감기 걸렸다가 폐렴으로 입원했어요
    님도 내일 병원 가보세요

  • 3. ...
    '12.2.19 11:31 PM (61.33.xxx.225)

    병원가세요 고생하지말고 얼른가세요

  • 4. 원글
    '12.2.19 11:46 PM (175.199.xxx.138)

    다들 기침으로 고생이 많으시네요..내일 아침 일찍 그냥 병원가서 엑스레이 찍고 주사맞고 해야겠어요
    저는 오래전 갑상전종으로 절제술을 받았거든요..그래서 평소에도 면역력이 약하고 허약체질에
    체력도 저질이라서....남들보다 더 고생하는것 같아요

  • 5. ,,,,
    '12.2.20 9:13 AM (125.133.xxx.197)

    원래 저질체력을 가진 사람들은 감기후에 기침으로 곤욕을 치뤄요.
    저도 저질체력이라서 잘 알아요.
    기침 가래는 꼭 뱉어 내시고요. 생강차 끓여서 항시 드세요. 그래야 가래도 잘 나와요.
    몸 안에 가래가 다 없어져야 기침이 멎더라구요.
    병원치료는 하실만큼 하신것 같네요. 항생제 주사까지 맞었으니까요.
    밖에 나가실때는 남보다 따뜻하게 입으시고 마스크는 꼭 하세요.
    찬바람이 입으로 들어가면 영낙없이 기침 하니까요. 그리고 그러려니 하고 신경을 끄세요.
    저도 감기가 들었다하면 갈빗대가 아플정도로 기침합니다. 그저 지나가기만을 바라며 몸 따뜻이 하시면
    언젠가 슬며시 없어져 있을겁니다. 고생하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571 좀 특이한 꿈인데 해몽 부탁드려요~ 1 레몬 2012/02/24 871
75570 올만에 모짜렐라 치즈 사다가 피짜 해먹었더니.. 미쳤나배요~.. 2012/02/24 1,265
75569 나이들면 눈 밑이 꺼지나요?! 2 -..- 2012/02/24 2,277
75568 잉어 고은 거 누구한테 좋나요? 3 잉어 2012/02/24 1,020
75567 사내불륜 남녀와 한팀이 되게 생겼습니다. (펑) 10 정말싫다 2012/02/24 6,239
75566 청와대와 방송사의 쿵짝쿵짝쿵! 1 요놈들~ 2012/02/24 671
75565 헐~ 전여옥, '문래힐스테이트 개명 논란' 맞고소로 대응 7 참맛 2012/02/24 2,047
75564 초등5학년 수학..개념.. 예전에는 몇학년에 배운건가요? 14 길이멀다.... 2012/02/24 2,360
75563 41개월 아이..치아가 몇개 나는게 정상인가요? 2 어금니 2012/02/24 731
75562 이름 좀 골라 주세요. 22 아기이름 2012/02/24 2,517
75561 괜히 도와줬다가 뻥진 경험하면 다음부턴 안도와주죠.. 4 비비 2012/02/24 1,362
75560 제가 그렇게 나쁜사람인가요 기현맘님 허브앤님 보세요 42 우띠몰라 2012/02/24 14,659
75559 평촌 농수산물 도매시장 잘 다니시는 분 계신가요? 2 시장 2012/02/24 1,960
75558 차에서 내려서 막 욕하며 소리지르던 아저씨한테 마주 퍼부어줬어요.. 7 후련해 2012/02/24 3,337
75557 중고전집 팔려니...ㅠ 5 아이쿠 2012/02/24 2,858
75556 솜틀집 사기 당한거 같아요. 8 급질!!! .. 2012/02/24 9,136
75555 서울,경기(부천쪽) 에 부페 괜찮은곳 알려주세요~~~ 6 noFTA 2012/02/24 1,499
75554 조중동 종편의 속사정 모르시죠? 11 82-CSI.. 2012/02/24 2,590
75553 신한4050 4 카드 2012/02/24 2,093
75552 사람찾기... 1 혹시.. 2012/02/24 1,448
75551 가수 '이용' 기억하시나요?? 21 다홍치마 2012/02/24 12,144
75550 시어머니 안부전화.. 5 지율이 2012/02/24 3,780
75549 급질)농협에 지금 돈 입금하려다가 입금안되구ㅠㅠ 2 농협 2012/02/24 1,654
75548 귤 이제 안나오는건가요? 9 as 2012/02/24 1,972
75547 미국교과과정 문의드립니다 6 순둥이 2012/02/24 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