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 다스리는법좀

도로시 조회수 : 1,438
작성일 : 2012-02-19 23:06:18
5살딸아이가 제가잠시장든사이혼자거실예서 소파모서리에비비대는거보고애를잡았어요
때리는건없고저는화가나면소리를질러요
아이가그럴때 모른척해야하는건 머리로는알지만
속에서 끓어서 소리막질러요
애아빠는 늘바빠 늘 아이랑둘이서보내는데 여러가지로스트레스는많은편인데
화를다스리지못하겠어ㅛ
약간강박증처럼
내가하라는데로 아이가안하면 화가넘나서자꾸윽박질러요

병원에가봐야할까요넘답답해요 제마음이
IP : 124.51.xxx.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19 11:21 PM (61.33.xxx.225)

    그런행동에선 화내는것보단 관심을다른곳으로돌려줘야해요 엄마가행복해야 아이를 잘키워요 원글님 스트레스 원인을 잡으세요 애 잡지마시고요 ㅠ

  • 2. 제발
    '12.2.19 11:21 PM (1.177.xxx.131)

    애 한테 버럭 거리지 마세요..어린애들 불쌍해요..ㅠㅠ 다섯살이면 아직 어려요...
    엄마 스트레스 대상이 아니잖아요???애가 정말 잘못했을때는 혼 내야죠...(어른에게 예의없이 버릇없이 굴거나..다른아이를 이유없이 때리거나 그림그릴곳이 아닌곳데 낙서를 한다든가,,,)그치만 엄마의 감정에 엄마의 뜻대로 아이가 따라주지 않는다고 아이를 몰아세우고 버럭대면...나중에 그애가 중학교 고등학교 가서도 엄마 말이면 네..네..할까요???님이한것보다 더하면 더하지 덜하진 않을걸욜???엄마에게 대하는게요...
    나중에 잘못된 자식땜에 엄마에게 막하는 자식땜에 후회하지 않을려면 병원가세요..제발요..
    아이가 불쌍하고 안됬어요...엄마 아빠 좋아서 애는 만들어놓고...뭐하는거랍니까....

  • 3. 마음이
    '12.2.20 6:57 AM (222.233.xxx.161)

    저도 애들 어릴때 애 엄청 잡은거 같아서
    지금 중고등 애들 보면 미안하고 후회스럽고 그래요
    요즘은 또 사춘기라서 부딪치는데 그나마 제가 기력이 예전만 못하니 덜하게 되긴하더군요
    애한테 집착 하지마시고 님만의 시간가지고 취미나 다른데로 관심 가져보세요
    그럼 한결 여유로운 마음으로 애들을 대할수 있어요...

  • 4. ㅜㅜ
    '12.2.20 9:34 AM (125.133.xxx.197)

    평소에 항상 '내 딸은 세상에 태어닌지 5년 밖에 안됐어, 나는 ..년이나 살았는데도 잘못 하는거 수두룩 해'라고 되뇌어 보셔요.

  • 5. 저는..
    '12.2.20 2:52 PM (124.80.xxx.7)

    애 때문에 화날때 의도적으로 차를 마십니다...이러면 안돼지...하면서요...
    녹차종류...훨 나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6378 아버지 환갑 때 뭐 해드리셨어요?? 6 고민 2012/06/05 2,770
116377 적금 이정도면 괜찮은건가요? 6 여울 2012/06/05 2,277
116376 전업주부는 애맡기면 안된다구요? 78 열받네 2012/06/05 6,341
116375 그랜드마트 계양점 폐점한다는데 지금 재고 싸게 살수 있을까요? .. 3 goquit.. 2012/06/05 1,717
116374 강남 강북 비교하는 기사 좀 안썼으면 좋겠어요 6 . . . .. 2012/06/05 1,542
116373 승마 운동기구 써보신분 계신가요? 2 *** 2012/06/05 4,132
116372 저도 초등아이엄마~질문글(와이즈만) 3 우리~ 2012/06/05 2,790
116371 정신과의사 하지현씨가 전채린(전혜린동생)씨 아들이네요.. 37 sss 2012/06/05 34,915
116370 사람들이 갑자기 좋은 말들을 해줘요;;; 3 마그리뜨 2012/06/05 1,506
116369 작을 것을 크게 보이도록 알의 배를 볼록하게 만든 안경이 뭔가요.. 2 .. 2012/06/05 1,156
116368 가사도우미 분이 물건을 부수고 말씀을 안하세요 8 ... 2012/06/05 2,553
116367 후궁 노출로 언플 징하게 하네요 1 지겹 2012/06/05 1,950
116366 물필터청소기 7 청소기 2012/06/05 1,398
116365 보험..실제 많은 도움이 되고 있나요? 6 야옹 2012/06/05 2,249
116364 “하반기 별 호전 없거나 악화” 샬랄라 2012/06/05 981
116363 초1 맨날 1000원만 달래요 10 2012/06/05 2,096
116362 결혼 1주년 기념일에 뭐할까요? 7 1주년 2012/06/05 1,376
116361 블러그 공구 저는 안 해봤지만 5 .. 2012/06/05 2,343
116360 기사/하우스푸어 인생에서 끝내 경매로 가계파산 3 헤럴드경제 2012/06/05 2,466
116359 어벤져스vs마다가스카3 3 어린이영화 2012/06/05 1,535
116358 잠실 잠신중학교 2012/06/05 958
116357 된장도 상하나요? 5 ... 2012/06/05 4,429
116356 도우미 오시면 일의 강도를 어느정도 요구하시나요? 3 가사 도우미.. 2012/06/05 1,735
116355 가끔 머리가 아파요. 1 수영 2012/06/05 1,012
116354 간단하고 시원한 띠 아기띠 2012/06/05 7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