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드 보다가 영어 질문이요-^^;;

.. 조회수 : 841
작성일 : 2012-02-19 22:55:47
Nice to meet you. 하고 인사하면 you too 라고 답하던데요,
이게 nice to meet you, too 인가요?

만약 나도 반가워 하면 me,too 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그렇게도 답했던듯..

me,too 라고 제가 답했을때 그 외국인은 어떤 의미로 들었을까요?
물론 제가 영어를 잘 못하니 그러려니했겠지만..

답변 주신분께 미리 감사드려요--
IP : 211.221.xxx.23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oo
    '12.2.19 11:18 PM (66.183.xxx.231)

    too (역시)에 해당되는 동사와 목적어가, '당신을 만나다' 여서
    you, too. 는 나 역시 (당신을 만나) 반갑다라는 뜻이에요.

    'me, too'라는 것은,
    나도 내가 나를 만나 반갑라는 말이 되어버린다고 할까요?

    Likewise.
    혹은 You, too.
    혹은 The same here.
    등등의 표현 사용하면 되겠네요.

    비슷하게 I love you에도,
    You too.라고 해요. Me too가 아니라.

    그리고 그 외국인은 그냥 흔히 비영어권사람이 영어를 하는 실수라 생각했을 것 같은데요?
    세계화 국제화다 해서,
    영어는 이제 영어(들)이 되었잖아요,
    그래서 그런식 영어로 반응했을 가능성이 높아요, 물론 타지 사람에 대한 경험이 적은 사람은,
    이사람 뭐냐 라고 생각했을 수 있고요.

  • 2. 이게
    '12.2.20 4:39 AM (69.172.xxx.76)

    이게 헛깔리더라구요.
    예를 들어 I like an apple. 이라고 상대가 말했을 때, 나도 라고 말하려면 Me, too. 하고 주어인데도 me 를 쓰잖아요.
    Nice to meet you. 는 It's nice to meet you. 니까, 주어에는 I 나 You 가 없으니까 목적어인 '너를 만난 것이 좋다' 라고 말을 해야하니까 You, too. 라고 대답하는 것이 맞겠죠.
    그런데 상대가 I love you. 라고 말을 하면 '나도' 너를 사랑해라고 말하려면 Me, too. 나도 '너를' 사랑해라고 말하려면 You, too. 라고 말하는 것이 맞는 것 같은데
    Me,too, You, too. 맞게 사용하지 못했다고 해도 상대가 다 새겨서 듣게 되어있죠.

  • 3. ..
    '12.2.20 5:10 AM (211.221.xxx.233)

    아,,그렇군요--
    답 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
    역시 82 에서는 궁금한게 다 해결된다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168 김하늘 손예진 하지원 20 ---- 2012/03/11 8,109
80167 오지랖 다른 나라는 어떤가요? 7 ... 2012/03/11 1,772
80166 어릴 적 정말 무서운 기억 하나. 19 올라~ 2012/03/11 5,146
80165 삼성전자 주식을 지금이라도 사놓으라는데.... 19 ... 2012/03/11 7,053
80164 이런경우 제가 이상한가요 19 하소연 2012/03/11 3,386
80163 조언과 오지랍에 대해서 제가 기억하는 좋은 글 21 2012/03/11 2,943
80162 잠실길 3 잠실 2012/03/11 986
80161 서울...눈이 오네요!!! 9 새벽 2012/03/11 2,760
80160 좋은 냄비 추천부탁드립니다. 4 좋은하루 2012/03/11 2,150
80159 제왕절개하면 모성이 약할까요? 10 .. 2012/03/11 2,045
80158 한미 FTA 발효되면 관세가 달라질까요? 1 pianop.. 2012/03/11 538
80157 원초적 질문~ 5 .... 2012/03/11 1,008
80156 핼로우 고스트 울며 봤네요 8 허접한영환줄.. 2012/03/11 1,792
80155 공방에서 만든 침대하고 시중 원목침대비교 4 원목침대 2012/03/11 3,762
80154 생각 짧으면서 오지랖 넓은 사람....괴롭습니다. 9 ........ 2012/03/11 5,304
80153 h&m 마르니 콜라보레이션 티셔츠.. 4 반반 2012/03/11 2,046
80152 근데 콜록이 그러니까 너무 웃겨요..ㅋㅋㅋ 2 ㄴㄴ 2012/03/11 1,005
80151 아이폰이 없어져서 찾았어요. 3 내머리속에 .. 2012/03/11 954
80150 주위에 엄마가 열성엄마가 있습니다. 28 정말인가요?.. 2012/03/11 10,908
80149 다른 사람에게 함부로 충고,조언하는 거 상당히 무례한거 아닌가요.. 10 ... 2012/03/11 4,332
80148 레스토랑 시식회..괜히 갔어... 32 아우터 2012/03/11 9,760
80147 이거 자존감인지 뭔지랑 상관있는거겠죠? 5 그래 2012/03/11 1,645
80146 우리나라에서 새누리당은 정말 철옹성 같은 정당이네요 9 .. 2012/03/11 854
80145 초록색 등산복은 봄-여름에 안되나요? 6 음.. 2012/03/11 1,310
80144 통통당 공동 정책(이래도 여기에 투표 하실건가요?) 3 너무 웃긴다.. 2012/03/11 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