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경제의 위기

바람돌돌이 조회수 : 1,020
작성일 : 2012-02-19 22:09:08
노무현 정부때 신자유주의의 전성기로 인한 호황시기에 투기꾼들이 부동산에 너도나도 투기 붐을 일으킴. 부동산 폭등 -> 이걸 존내 까대고 집권한 이번 정부에서 수치상의 경제성장율을 올리기 위해, 즉 거품경제를 만들고 유지시키기 위해 부동산 투기규제를 완화 및 대출규제를 완화, 이명박 오세훈의 서울 및 수도권의 대거 재건축 -> 진작에 제거되었어야할 심각한 부동산 거품이 유지됨 -> 유지되는 거품만큼의 부동산 매매 수요가 없자 부동산 주인들이 전월세를 폭등시킴 -> 결국 강남 규제완화라는 막장수를 두었음에도 불구하고, 매매수요 없음, 매물로 내놔도 안팔림. 서울 및 수도권의 부동산은 점점 거품이 꺼져가는 모양새 -> 소비심리가 위축된 토건족 부자들의 해외사치품 구매심리조차 저하될 전망 -> 서민 실질내수성장도 실패. 부자들끼리 땅거래와 사치품 거래를 유도하는 거품경기 형성도 실패. 두 마리 토끼를 다 놓침. 이 와중에 23조 들여서 4대강사업. 실질공사에 들어간 돈은 절반밖에 안되고 나머지는 대기업 건설사들의 세금파티. 유지비 한해 1조. 사업 목적성 및 수익성 일자리창출에 대한 해명은 아직도 말돌리는 중.

지금 이명박 오세훈이 싸질러놓은 이 재건축 부동산시장이라는 커다란 똥을 박원순이 치우고 있는 그림

이 와중에 고환율 정책으로 물가상승율 한해 4%씩 펑펑 오름. 이 고환율 정책을 환율 주권론이랍시고 강만수가 수조원을 들여서 만들어놓음.(돈 원없이 써봤다 발언은 유명) 서민 실질내수경기가 둔화되니 일반자영업자들이이 어려워짐. 더군다나 고환율 정책으로 사상최대의 매출과 순이익을 본 대기업들이, 중소 자영업자들의 가게 근처에 대형마트나 유명 음식점 등의 체인점을 진출시켜놓아서 자영업자들이 더더욱 어려워짐. 중소 기업들은 대기업의 납품단가 후려치기로 사실상 계열사화 되어버림. 조금이라도 튀거나 아이디어를 내놓았다간 불이익받고 카피당함. 소송해도 소용없음. 중소기업은 자금력에 한계가 있기때문에 소송 중에 망해버림. 아이디어는 대기업이 흡수. 대기업 내부에서도 90% 이상은 40대 중반에 잘림. 연줄이 없다면 자영업이나 개인사업 쪽으로 가야되는데 자영업 중소기업이 저모양. 사람들의 벤처기업 정신 위축. 아이디어 안나옴. 세계에서 인터넷 환경이 제일 좋음에도 불구하고, IT분야 3위에서 16위까지 떨어짐. 이러니 삼성 공화국이 되어간다는 소리가 나옴. 이렇게 대기업쪽에서 힘을 얻으니 노조탄압, 반도체 공장에서 30명 이상 백혈병 걸리게 만들어놓고 재해보상 무시, 태안에서 기름유출시켜놓고 보상 안함 과 같은 무소불위의 권력을 행사함. 이미 검찰도 매수해놔서 이런거 조사 절대 안함. 이렇게 돈벌어놓고, 세계 최악의 기업 3위에 뽑힘. 그것도 대량 알바를 써서 다른 회사를 투표시켰다는 의혹 있음.


대출규제를 완화하면 사람들이 빚을 내서 소비를 할거라고 장담하던 차익거래(아파트공화국) 이 개새끼의 교묘한 궤변은 지금 생각해봐도 어이가 없음.
IP : 121.164.xxx.208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6517 성적이 오르긴 꽤 올랐지만,만점 못받아온 아들,내쫓아야할까요??.. 26 엄마의 지혜.. 2012/04/12 3,172
    96516 티비에 아이 심리문제로 많이 나오던 신의진 의사? 3 .. 2012/04/12 2,298
    96515 북한 소식이 사라졌다 3 인터넷 메인.. 2012/04/12 1,370
    96514 돼지고기 냉동한후, 구워먹어도 될까요 3 삼겹살 2012/04/12 1,067
    96513 총선에 대한 의의와 앞으로의 전망 6 공존의이유 2012/04/12 936
    96512 검찰 오늘 원혜영당선자 사무실 압수수색. 3 바빠 바빠 2012/04/12 1,575
    96511 언제까지 인상쓰고 있을순 없죠. 2012/04/12 564
    96510 82cook 회원님들 감사드립니다...^^ 6 오솔길01 2012/04/12 1,245
    96509 부산 선거후기(펌)....한번 읽어볼만해요... 6 부산선거후기.. 2012/04/12 2,096
    96508 강남구 투표함 문제.. 부정선거 스멜 아닌가요 12 클린선거 2012/04/12 1,231
    96507 과반의석이면 ... 2012/04/12 520
    96506 세상은 -- 2012/04/12 532
    96505 갑자기 5세후니 넘 고맙게 느껴저요.. 3 ㅋㅋ 2012/04/12 1,230
    96504 140명중에 카톡 2012/04/12 591
    96503 아무리 마음을 가라 앉치려고 해도 가라앉질 않아요.. 4 .. 2012/04/12 737
    96502 성향이 안맞다고 이죽거리며 왜 여기 있나... 11 헐헐 2012/04/12 992
    96501 실망은 딱 한나절, 아직 절망할 때는 아니라고 봐요 정치 이야기.. 2012/04/12 509
    96500 거실에 카펫말고 디자인매트(엘지하우시스)도 괜찮을까요? 신디로퍼 2012/04/12 1,172
    96499 그분을 어떻게 보냈는데 첨맞는 총선이 이래요ㅠㅠ 4 ㅠㅠㅠㅠ 2012/04/12 673
    96498 이번에 심은하 남편은 선거 출마 안했나요? 3 궁금 2012/04/12 2,198
    96497 언론장악의 힘이 얼마나 무서운지 잘 아셨을꺼라 봅니다. 1 밝은태양 2012/04/12 604
    96496 (죄송) 카니발이랑 소형차랑 유류비가... 2 ... 2012/04/12 961
    96495 중선거구 부엉이 2012/04/12 456
    96494 기로에 선 김문수, 대권도전이냐 지사직 수행이냐 35 세우실 2012/04/12 2,077
    96493 경향을 끊을까봐요. 15 경향... 2012/04/12 2,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