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얼굴 큰 여자애..

굳이.. 조회수 : 3,900
작성일 : 2012-02-19 16:45:24

조카 애가 얼굴이 참 예쁩니다.

그런데 얼굴이 크네요.

단체 사진 찍으면 뒤에 서 있어도 딱 표가 날 정도로요.

지 엄마도 좀 큰 편이었지만 몰랐었는데..

요즘은 작은 얼굴이 대세라 좀 고민인가 봐요.

어떻게 다리 쭉쭉이로 키 성장에 노력 하듯 얼굴도 작아지게 하는 노력이 있을까요?

우리 큰 애는 남자앤데도 두상이 크니 얼굴도 큰데 제가 보기엔 딱 보기 좋은 호남형인데도 지들은 싫어하네요.

IP : 61.79.xxx.6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2.19 4:51 PM (211.237.xxx.51)

    답이 없어요. 근데 크면 큰대로 예쁘게 살면 되죠
    얼굴이 작아야만 예쁜가요?
    경락해서 작아지기도 한다든데 결국 기본 골격은 그대로 가더라고요..
    무서운 유전의법칙이죠..

  • 2. ,,,,,,,
    '12.2.19 4:54 PM (112.154.xxx.59)

    제가아는애는 엄마아빠가 얼굴이 큰편인데 작더라구요. 엄마아빠가 크다고해서 꼭 크란법은 없나봐요

  • 3. ㅇㅇ
    '12.2.19 4:56 PM (211.237.xxx.51)

    어렸을때 작아보이기도 했따가 성장기 다 끝나고 나면 결국 부모 따라갑니다.
    아니면 부모 윗대중에 할머니 할아버지가 다 작았다 하면 한대 걸러서 그 다음대에 나타나기도 하고요.
    어쨋든 부모 포함한 조상의 골격입니다.

  • 4. ....
    '12.2.19 4:59 PM (122.34.xxx.15)

    얼굴 크다고 위축되면 그만큼 티가 나요. 괜히 머리로 얼굴 다 가리려 하거나... 얼굴이 크면 그에 맞는 헤어를 하면 되요. 앞머리를 만들거나 옆머리를 만들거나 등등.. 헤어로 충분히 가능한데...얼굴 크면 그냥 가려야 한단 생각으로 칙칙하게 다니지 말게 하세요. 얼굴이 이쁘면 충분히 머리로 커버 가능합니다...앞머리 신경 쓰심 됨니다.

  • 5. ......
    '12.2.19 5:01 PM (58.239.xxx.82)

    어릴때 컷는데 젖살빠지고 나이드니까 지금은 크단 소린안듣고요
    대신 기네요,,,ㅜㅜ 그래서 앞머리 내리고 나가요

  • 6. 해피
    '12.2.19 5:01 PM (110.14.xxx.164)

    부모 다 작은 얼굴 이라 어릴땐 굉장히 작더니 살찌면서 커지네요
    성인되서 다이어트 하고 화장,헤어스타일로 커버될거에요

  • 7. ㅇㅇㅇㅇ
    '12.2.19 5:07 PM (121.130.xxx.78)

    키가 작든 크든
    얼굴이 크든 작든
    몸매가 뚱뚱하든 날씬하든

    그냥 그대로 충분히 이쁠 수 있다는 것도
    아이들이 알게했음 좋겠어요.

    남자들
    자기 눈에 이쁘면 얼굴 큰지 작은 지도 몰라요.
    얼굴이 큰데 이뻐보일 수 있냐구요?
    꽂히면 '그냥' 이뻐보이는 겁니다 다.

    분명히 객관적으로 이쁜 얼굴 아닌데도
    이뻐보이는 사람이 있고
    객관적으로 이쁜 얼굴인데도
    매력이 없어 이쁘다는 생각이 별로 안드는 사람도 있어요.

    그 차이가 바로
    자신감이겠죠.

    너무 외모에 연연해서
    컴플렉스 덩어리가 되면
    자신의 가진 장점마저도 다 가려집니다.

  • 8.
    '12.2.19 5:15 PM (221.151.xxx.207)

    제가 비슷한 케이스에요.
    눈, 코, 입 이목구비 다 이쁜데 볼 밑의 턱이 좀 큽니다. 넙적하다고 해야되나.
    그러니까 커 보이죠. 게다가 저 상체가 많이 말랐어요. 한 44 반 입습니다.
    근데 다행인게 키가 큽니다.(166) 그래서 나름 벨런스는 맞아보입니다.
    요즘 남자들 얼굴 작은 여자 좋아하죠. 근데 그거 다 자기하기 나름이에요.
    저는 제 약점을 알고 헤어스타일에 신경 많이 씁니다. 그리고 절대, 얼굴도 큰데 ^^;;
    몸매 관리를 게을리하지 않아요. (막말로 얼굴 큰데 몸매까지 엉망이면 그건 아니되옵니다..)
    다행히 지금까지 쭈욱 남자친구들 많았고 제 남자친구들은 그런걸로 신경 안 씁디다. ㅎㅎ
    결론은 자기 하기 나름이에요. ㅎㅎ

  • 9. 나이 먹으면
    '12.2.19 6:26 PM (125.178.xxx.3)

    나이 먹으면 얼굴이 커지더라구요.

    그런데
    얼굴이 커도 이쁜 사람은 이쁩니다.

  • 10. ..
    '12.2.19 8:26 PM (220.255.xxx.21)

    티파니는 얼굴 커도 예쁘잖아요. 사람들이 티파니 얼굴 크다고 놀릴때마다 이해가 안간다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143 댓글에 답글 안달고 쌩까는... 15 댓글 2012/02/24 2,127
75142 근력운동 - 모래주머니 어떤가요 5 근육을 키우.. 2012/02/24 1,719
75141 여행 떠나는 친구.... 선물 뭐가 좋을까요? 15 .. 2012/02/24 4,122
75140 콩잎장아찌요 1 먹고파 2012/02/24 983
75139 얼굴에 손톱자국,피부과(잠실, 송파쪽) 추천 부탁드려요. 1 속상해..... 2012/02/24 775
75138 물고기도 녹이는 '독극물', 식수에 풀었다 6 고양이하트 2012/02/24 1,203
75137 4세 여아 보육(교육)에 대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9 가여니 2012/02/24 1,487
75136 고속도로 휴게소에 도난사고가 발생했습니다. 5 도와주세요 2012/02/24 2,360
75135 얼마 전 선관위에서 일어난 이상한 일을 들었는데요..... 3 기사제보 2012/02/24 1,493
75134 보라매 3 된다!! 2012/02/24 951
75133 남편의 상사(여자)에게 받은 상품권...어떡해야하죠?(답변절실^.. 5 어떡하나 2012/02/24 1,989
75132 장터에 TV 2 .. 2012/02/24 1,116
75131 인터넷쇼핑몰 옷 살만한가요? 4 인터넷 2012/02/24 2,057
75130 급질_이게 가능한가여? 아시는분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3 날벼락 2012/02/24 1,090
75129 불꺼진 남의 집을 보면... 2 심리학 전공.. 2012/02/24 2,980
75128 치아 부식 심한 사람은 어떤 음식 먹고 관리해야 하나요?? 4 -- 2012/02/24 1,777
75127 어린이집 만3세 한 교실에 30명이 생활한다는데요 9 에휴 2012/02/24 2,382
75126 fta발효전에 mbc노조가 승리해서 fta에대해 공정보도해야합니.. 4 fta걱정 2012/02/24 844
75125 아파트담보대출...0.2정도 높더라도 고정금리가 낫겠죠? .... 2012/02/24 923
75124 주병진 토크 콘서트가 못뜨는 이유 12 마리아 2012/02/24 4,373
75123 초등 수학 서술형 왜이리 힘들어하죠? 5 수학 2012/02/24 1,994
75122 친구가 저보고 한 말이 속상하네요 33 소심녀 2012/02/24 12,768
75121 서울 시티 투어 다녀오신 분 조언 좀 해주세요~~ 2 ........ 2012/02/24 1,290
75120 돌아오기만 하면 토크쇼 평정할것 같았던 주병진 19 ... 2012/02/24 8,127
75119 중문달기...이사하고 바로 달까요..내년 겨울까지 기다릴까요.... 11 결정못하는병.. 2012/02/24 2,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