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교 교복 치마길이 조언부탁드려요

신입생맘 조회수 : 2,967
작성일 : 2012-02-19 16:25:08

딸아이 교복을 일단, 예쁘게 입히자 하고 적당히 잘 맞는 사이즈로(약간 여유있는 정도) 구입했습니다.

치마는 길이가 무릎뼈 중간정도까지 내려오구요.   

근데, 학교에서 나눠준 책자를 딸아이가 꼼꼼이 읽어 보더니 교복치마 길이는 무릎을 덮어야한다고 되어있다고  계속 걱정을 해요.

무릎을 덮어야 한다는 것이 무릎을 다 가려야 한다는 뜻일까요?

그렇다면 치마단을 내리든지 아니면 더 큰 치수로 바꿔야 하는데요....

도움말씀, 절실히 부탁드려요. 

IP : 117.53.xxx.24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19 4:54 PM (211.33.xxx.137)

    책자의 의미는 다 덮어서 무릎에 보이지 않아야 한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제 생각에는 학교 치마 길이 규정이 너무 긴것 같습니다.
    무릎 중간까지 길이 -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적당한데요.....

    요즘 학교마다 치마 길이와의 전쟁입니다...ㅠㅠ

  • 2. ㅇㅇ
    '12.2.19 4:54 PM (211.237.xxx.51)

    그 학교가 어떤지는 모르겠네요..
    보통 신입생때는 거의 무릎아랫라인 까지 오던데요..
    무릎을 덮어야 한다고 표현했다면 아마 무릎을 다 덮는게 맞겠죠.....
    하지만 처음에 며칠만 심하게 단속을 하고 나중에는 좀 시들해지긴 할거에요
    애들이 자라면서 점점 치마길이가 짧아지기도 하고
    일부러 줄여입는 애들도 생기거든요.

    처음엔 좀 신경쓰이긴 할텐데.. 마음 편하게 보내고 싶으시면 한치수정도 큰거로 바꿔서 입히세요.

  • 3. 해피
    '12.2.19 5:03 PM (110.14.xxx.164)

    반 정도면 괜찮을거에요
    우린 아이비 샀는데 무릎 위라서 우겨서 반단 내달라고 했어요
    애들이 원하니 자꾸 짧게 나오네요

  • 4. 어쩌나..
    '12.2.19 5:08 PM (220.86.xxx.23)

    학칙에는 무릎 덮는 길이라고 되어 있었는데
    엘리트에서 구입한건 무릎 바로 위 였어요.
    일부러 수선한 것이 아니니까 괜찮다고 그냥 입으라고 했는데
    학칙에 맞춰야 하는 건가요?
    학교 공동구매에서 산건데 그 길이라면 괜찮은거 아니었어요?

  • 5. 키큰딸
    '12.2.19 5:10 PM (122.37.xxx.88)

    교복이 치마며 자켓이며 길이가 엄청 짧게 나오던데요.
    울애는 한체격해서...큰사이즈로 샀는데도 무릎위예요.
    단을 내어야 하나봐요. 아직 규정은 못들었어요.

  • 6. 키큰딸님..
    '12.2.19 5:17 PM (220.86.xxx.23)

    중학교 배정 통지표받아서 학교 간날
    학교에서 나눠준 책자에 있었어요.
    중간 소집일도, 입학식도, 연간 계획표도 나왔던데요...

  • 7. ..
    '12.2.19 9:35 PM (125.188.xxx.2)

    그 정도는 괜찮아요.
    입학식가면 교복치마를 미니스커트로 만든 아이들이 있어서 그럴겁니다.
    정말 가보면 초미니스커트로 만들어 입고 오는 애들이 중1 입학식에 있더군요..

  • 8. 브랜드마다 길이가 달라
    '12.2.19 9:38 PM (121.131.xxx.226)

    공동구매가 이튼클럽였는데 무릎정도였어요. 엘리트나 스마트가 더 길더라구요. 아이가 무릎 덮어야 한다해서 엘리트로 했네요. 신발색 제한도 있고 블만이 많으면서도 규정대로 지키려고 애쓰네요. 걸릴까 무서운가봐요.^^
    근데 일부러 짧게 입는 아이들도 있을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973 봉주11회 첫부분 넘 안들리시죠? 10 sss 2012/04/09 1,739
93972 오늘 도미노피자에서 메일을 왜이렇게 많이 보내지 뭐지 2012/04/09 526
93971 있기 없기.... 1 나무 2012/04/09 597
93970 탐스 웨지 신어보신분들.. 2 신발 2012/04/09 1,170
93969 아기화상때문에 동네의원에 갔는데, 항생제 4일째 계속주네요. 13 ww 2012/04/09 2,684
93968 친정엄마가 서운해하시는게 맞나요?(원글삭제할께요) 21 못난딸 2012/04/09 2,728
93967 한명숙 “LH 가져와야한다”‥경남ㆍ진주 강력 반발 5 2012/04/09 1,127
93966 70년대 중반 생의 초등 급식의 추억 30 ^^ 2012/04/09 3,530
93965 국회에서 잘하는 짓이다. 3 누구죠? 2012/04/09 893
93964 가벼운 가방 추천 해 주세요~~ 4 ... 2012/04/09 1,149
93963 집은 남자, 예단은 여자 이것만 바뀌어도 세상은 변해 jul 2012/04/09 976
93962 토마토는 최대한 익혀 먹는게 영양가가 좋은거죠? 3 음... 2012/04/09 1,594
93961 조국교수님 오늘 천호선 후보 지지유세 예정이라네요 9 투표율70 2012/04/09 1,363
93960 조선일보 출신 여당후보 있는 인천 부평을 등서 신고 접수 3 광팔아 2012/04/09 983
93959 전세 관련 문의 좀 드릴께요~ 1 루루~ 2012/04/09 452
93958 락앤락 리빙박스 정리 2012/04/09 776
93957 4월 9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4/09 985
93956 교육의 도시 대구가 이렇게까지 되다니..... 7 참맛 2012/04/09 1,972
93955 이거 한번 봐보세요. 현실을 정확히 꼬집었네요. 3 만평 2012/04/09 1,201
93954 봉주 11회 듣기 4 떳어요 2012/04/09 1,104
93953 상쾌한아침이네요 ㅇㅇ 2012/04/09 454
93952 4/13-20경 과테말라날씨가 어떨까요? 과테말라 날.. 2012/04/09 865
93951 ↓↓↓ (노원구 난리 어쩌구 사진 - 많이읽은글) 건너가세요 3 알바주의보 2012/04/09 987
93950 외국 구두 사이즈 좀 알려주세요 1 ... 2012/04/09 807
93949 노원구 난리 어쩌구 사진 공중에서 찍은 진짜 모습 사진. 19 많이읽은글 2012/04/09 3,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