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교 여학생교복 재킷 사이즈 질문요

해피 조회수 : 977
작성일 : 2012-02-19 14:57:43
오늘 사서 보니까 
다른건 괜찮은데 재킷이 너무 큰거 같아서 교환하려니 작년 재고밖에 없대요 
너무 늦게 가서..
블라우스는 91, 94 샀는데
재킷을 97샀더니 어깨랑 품이 넉넉한 티가 많이나요 좀 보기에도 커 보이고요
제가 입어보니 저한테맞아요ㅎㅎ 이거 많이 큰거겠죠?

94재고는 조끼입고 딱 이쁘게 맞게 보이고요ㅡ 꼭 맞는건 아니고 살짝 낙낙한 정도요
지금 키가 154 정도에 보통체격이라  앞으로 10센치 이상은 클거 같은데 살도 오키로 이상 찔거고요
그냥 넉넉한게 좋을지 아님 적당히 낙낙하고 이쁜게 좋을지 모르겠어요
아이들 변화가 클까요
선배 어머님들 의견좀 부탁드려요

IP : 110.14.xxx.16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2.19 3:01 PM (211.237.xxx.51)

    중간에 한번 더 사주실꺼면 딱 맞는게 좋은거고
    그냥 3년내내 입히려고 하시는거면 한사이즈 더 큰걸로 사는게 당연한거
    예쁘게 입힐건지 아니면 경제적으로 입힐건지는 원글님과 따님이 정해야 하는거죠

  • 2. 부자패밀리
    '12.2.19 3:08 PM (113.131.xxx.166)

    우리딸거 뒤져보니 97이네요.
    그때는 좀 낙낙하게 컸어요.
    일년지난 지금은 키도 많이 컸고 어깨도 컸고.그러니 보기 좋게 잘 맞아요.
    또 일년지나면 꽉 안끼려나 싶은데.
    많이 크다면 그 밑에꺼 사주면 되는데 제 생각에는 97이 나을것 같아요.
    참고로 우리딸은 어깨 골격이 좀 커요. 각이 진 어깨.그래서 97사준것 같아요.
    그리고 신입생은 조금 옷을 크게 입은 모습이 또 풋풋하고 이뻐보이더라구요.
    중 3애들은 일부러 꽉 입기도 하고 줄여서 입으니 학생느낌은 안나잖아요.
    예전에 우리딸 3월달에 학교 처음들어가던날 교복입고 나간날 글을 하나 썼거든요.
    정말 싱그럽고 풋풋해보였어요. 조금 낙낙하게 큰 느낌의 옷이라도 제 눈에는 이뻐보였어요.ㅎ
    참 크게 사준게 좋았던점이 추웠을때 가디건입고 재킷입을때도 있어서 괜찮았어요

  • 3. 부자패밀리
    '12.2.19 3:12 PM (113.131.xxx.166)

    참..재킷은 어깨사이즈로 생각하세요.
    키가 더 큰다고 옷을 더 크게 입는게 아니라 제가볼때는 어깨사이즈 같아요.
    우리딸은 어깨가 각이지고 또래보다 좀 커요.
    그 당시 요가쌤도 우리애는 어깨가 더 넓어질거라는 말을 해주셔서 ㅠㅠㅠ
    그거 감안해서 샀거든요.
    아이 체형을 한번 잘 생각을 해보세요.

  • 4. 해피
    '12.2.19 3:39 PM (110.14.xxx.164)

    두분 의견 감사드리고요
    저희 아이나 제가 어깨가 보통보다 좀 좁달까 뼈대가 가늘어요
    키도 아직 작은 편이고요 그래서 더 고민 이에요 ㅎㅎ

  • 5. 부자패밀리
    '12.2.19 3:44 PM (113.131.xxx.166)

    그럼 94로 하세요
    어깨가 크지 않다면 팍 넓게 골격이 크진 않을것 같아요.
    살만 팍 찌지 않는다면 괜찮을것 같아요.
    애들은 학년 올라가면 꽉 끼는걸 선호하거든요

  • 6. ..
    '12.2.19 3:50 PM (110.14.xxx.164)

    네 아무래도 94로 바꿔야 할거 같아요
    부자패밀리님 자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 7. ㅎㅎ
    '12.2.19 5:49 PM (180.68.xxx.159)

    제딸과똑같은싸이즈네요..자켓넘크켔네요.저희도블라우스 91 자켓94저는.
    예삐게 입힐려구요. 키160 몸48입니다..자켁크면. 미울것 같아요. 작년거라도
    교환하세요.

  • 8. ..
    '12.2.19 8:12 PM (110.14.xxx.164)

    ㅎㅎ님 저도 그럴거 같아서
    좀전에 바꿔왔어요 작년꺼라고 그닥 싸지도 않아요
    빨리 많이 커서 다시 사줘음 좋겠어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992 피자헛에 맛있는 피자 추천 좀?(급질) 4 너무배고파요.. 2012/02/19 1,401
71991 임산부는 전신마사지 안해주나요? 2 온몸이 쑤셔.. 2012/02/19 1,630
71990 무쟈게 먹었내요 1 ㅇㅁ 2012/02/19 963
71989 새 가구가 들어오면 정신없이 긁어요. 9 초보엄마 2012/02/19 1,554
71988 중학생 실내화,신주머니 어떤거 구입하시나요? 5 신입생 2012/02/19 1,881
71987 요즘 82를 보면서 드는 생각 8 ... 2012/02/19 1,440
71986 놀이방매트 저렴히 행사하는곳 아시는분? 2 놀이방 매트.. 2012/02/19 559
71985 몇년묵은 동치미를 단무지로 만들수있나요? 3 주부초단 2012/02/19 1,309
71984 강아지 임신했을때 어떻게 해주나요? 4 꽃님이엄마되.. 2012/02/19 1,065
71983 일제강점기의 아름다운청년들-"장정"".. 7 파란경성 2012/02/19 954
71982 나가사키 짬뽕 14 정신이 나갔.. 2012/02/19 3,669
71981 컴앞대기) 4살 소아가 거기가 아프다고 쉬누기를 거부하는데요.... 5 컴앞대기 2012/02/19 1,182
71980 조정래씨의 '한강' 읽으신분들 어떠셨나요? 18 그냥지나치지.. 2012/02/19 2,032
71979 얼굴 큰 여자애.. 10 굳이.. 2012/02/19 3,721
71978 센트럴시티 음식점 추천해주세요 1 강쥐 2012/02/19 1,231
71977 sbs 인기가요에 나오는 가수누구인가요? 1 지금 2012/02/19 983
71976 현정권의 역사 왜곡 작업을 간단하게 정리해주는 영상입니다.[폄].. 2 ^^ 2012/02/19 583
71975 '범죄와의 전쟁' 재미없었어요. 14 네가 좋다... 2012/02/19 3,043
71974 인생의. 의미를 어디에 두고 사시나요?_ 6 의미 2012/02/19 2,445
71973 감사원은 당장 곽노현-박원순 병역의혹 감사해야 2 곽원숭 2012/02/19 526
71972 디도스란게요... 3 무식한 질문.. 2012/02/19 679
71971 양념한 소갈비 냉동해도 되나요? 2 소갈비 2012/02/19 5,271
71970 중학교 교복 치마길이 조언부탁드려요 8 신입생맘 2012/02/19 2,387
71969 빕스는 부페인가요? 24 무지맘 2012/02/19 4,926
71968 일요일에 문 연 약국 찾기가 하늘에 별따기네요.. 약사분들 봐주.. 8 황당 2012/02/19 2,4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