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공포증이 약간 있어요.
이 착륙때 온 몸이 떨리고 토할거 같은...
그래서 어디 잘 안가는 편인데 이번에 제주도 올레길 갈거거든요..
저가 항공이 싸다길래 함 타볼려고 하는데
타보신 분들 괜찮던가요...?
비행기가 작으니 좀 불안해서요..
그리고 이착륙때 큰 비행기랑 차이가 나는지도 궁금해요.
비행기 공포증이 약간 있어요.
이 착륙때 온 몸이 떨리고 토할거 같은...
그래서 어디 잘 안가는 편인데 이번에 제주도 올레길 갈거거든요..
저가 항공이 싸다길래 함 타볼려고 하는데
타보신 분들 괜찮던가요...?
비행기가 작으니 좀 불안해서요..
그리고 이착륙때 큰 비행기랑 차이가 나는지도 궁금해요.
괜찮아요.
어차피 국내선 작은 비행기랑 같은 비행기예요...
제주도가 시댁이라 타는데 저가항공이나 고가항공이나 다른점 없어요
저..제주도 갈때.. 타봤는데.. 진에어 탔었는데.. 탈만합니다...어차피 제주도 1시간밖에 안걸리니까.. 한숨자고 나면 도착이더라구요..
근데 좌석이 지정좌석이 아니고 선착순 배정이라... 줄서서 기다리는게 좀 색다른 경험이였고
아시다시피 뱅기가 작으니... 좌석도 작고 좁으며 조잡한 느낌이.. 좀 들어서.
느낌상 불안한 기분이 들었는데... 가격대비... 괜찮았던거 같아요.
국내선은 저가항공이나 아니나 대부분 3-3열 비행기라서 저가항공이라서 더 많이 떨리고 하는거 없어요.
프로펠러 비행기도 예전에 방콕에서 캄보디아 갈 때 타봤는데 좀 시끄러웠던거 빼고는 그닥 불편한거 못느꼈어요. 1시간 정도 비행이면 별 지장 없을 거에요.
타보니. 그게 그거여요. 제주는 금방가니까..함 타보셔요.^^
기류가 안 좋을 때 탔었는데요. 우린 빈 속에 갔어서 괜찮았는데, 주변에서 너무들 토하셔서 가는 내내 냄새 났어요. 기류가 좋을 때 타시면 상관없는데, 기류가 안 좋을 때 타시면 비행기도 많이 흔들려요.
진에어 여러번 타봤어요. 괜찮아요. SS 님 말씀처럼 국내선 비행기랑 같은 비행기예요.
엄청싸죠. 평일시간 할인요금 선택하면 왕복으로 7만원대 나올때도 있어요. 짱이죠?
시간여유 있으신 분들은 평일 이용해 보세요.
괜찮은대요
공포증 있으시면 큰거 타세요
많이 흔들릴수 있고 심적으로 불안하죠
흔들리는거 대비 식사를 거르고 타야겠네요.
어차피 가을에도 갈거 용기를 내봐야겠어요.
댓글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