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파마했는데 좌우 비대칭으로 마무리 됬으면 어떻게 해야하죠??

황당 조회수 : 3,199
작성일 : 2012-02-19 14:35:04

무려 15만원이나 주고 파마를 했는데요....

그런데 왼쪽은 디자이너분이 말고 오른쪽은 보조하시는 분이 했는데

보조하시는 분이 한눈에도 너무 손이 거칠고 ㅠㅠ

샴푸할때도 머리를 일으킬때 머리도 안잡아주고...머리도 막 내려가시라면서 확 누르질 않나...

한마디로 신용이 안가는 스타일.....

그런데 문제는 보조하는 분이 만 쪽이 컬이 별로 안나왔어요.......

이럴경우에 대체 어떻게 해야하죠??

다시 가서 말아달라고 하면 진상고객이 되는건가요??

단발펌인데 너무 좌우가 불균형해서 스트레스 받아 죽겠네요

머리 윗쪽은 매직들어가고 끝에만 펌한건데요....어째 같이 말았는데도 이리 차이가 날까요 ㅠㅠㅠㅠㅠ
IP : 121.166.xxx.12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2.2.19 2:45 PM (121.166.xxx.125)

    원글이입니다 ㅠㅠ 점 두개님 너무 감사합니다....안그래도 하는데 보조가 너무 못하는게 티나서 무서웠는데......세상에 결과도 역시나 더라구요....그런데 다시 말면 머리 더 상하지 않을런지 ㅠㅠ
    그 미용실 제가 뭘 요구하지 않으면 안해주더라구요...
    전직 헤어디자이너시면 요즘은 안하시나보네요....
    정말 괜찮은 미용실 찾기가 너무 힘듭니다 ㅠㅠㅠㅠㅠㅠ

  • 2. 유연
    '12.2.19 2:46 PM (220.94.xxx.83)

    전직 헤어디쟈이너입니다
    그런경우 다시 하거나.환불도되는경우입니다

    보통 양옆을 각기 다른사람이 컬 말면 안되요
    아무리 날고기는 기술자라고해도 컬결과가 다르게 나오거든요
    보통 앞머리양쪽,정수리는 고급기술자.한사람이 맡고.보조기술자는 안보이는 뒷머리.아니면 머리가 다 가려지는 맨밑뒷머리를 말게됩니다
    앞양쪽을 다른사람이 각기 맡아서 했다는것자체가 이해가 되질않습니다.
    그렇게하면
    당연히 짝짝이 머리가 나옵니다

    파마할때..머리를 한손으로잡고.다른한손으론 막대기(롯드)를 끼우고 머리를 쫙쫙 잡아줘가면서
    말아야하거든요?
    그런데 그 보조미용사가 아마도 그
    땡겨가면서 마는 실력이 한참 딸리는듯합니다.

  • 3. 원글
    '12.2.19 2:47 PM (121.166.xxx.125)

    점두개님 말씀 읽으니 더 화가 납니다 ㅠㅠ 대 놓고 옆머리 시키더라구요.....사실 어제 파마 예약했는데 대놓고 보조한테 내일 공부하고 와......이러데요.....헐 얼마나 황당하든지 ㅠㅠ;;;;
    작은미용실도 아닌데 왜 이러는지 모르겠네요...ㅠㅠ
    펌값도 원래 더 비싼거 깎았더니 이러는지.....에효...다시 가기도 귀찮고 안가자니 머리볼때마다 화나네요

  • 4. 원글
    '12.2.19 2:49 PM (121.166.xxx.125)

    환불까지는 안해줄거 같은 분위기인데 거기 다시 가기도 껄끄럼하고.....참 그렇네요 에혀....미용실 한번 다녀오면 고뇌를 참 많이 하게 됩니다 ㅠㅠ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6152 빅 재미있었어요 1 ㅎㅎ 2012/06/05 1,046
116151 월세 안내는 세입자.. 도와주세요. 17 ㅁㅁ 2012/06/05 5,238
116150 아기들의 사투리^^ 7 귀여워 2012/06/05 2,550
116149 아크릴수세미 실 구입 조언 구합니다. 4 별거 다 물.. 2012/06/05 5,310
116148 토렌트 사이트 추천 좀 해주세요. 2 ... 2012/06/05 1,559
116147 벽걸이에어컨 LG꺼로 추천해주세요~꼭 집돼지들 2012/06/05 944
116146 도우미아줌마> 정말 궁금합니다 82님들 9 멸치똥 2012/06/05 2,730
116145 노트북하나...구입할건데..어떤거해야하나요? 3 펀드야 2012/06/05 946
116144 올케가 출산했는데 친정어머니가 계속 병원에 가세요.. 17 시월드 2012/06/05 5,225
116143 이런 상황에 전업이면 한심한 걸까요? 16 고민 2012/06/05 3,104
116142 힐링캠프 정대세 멋지네요 4 정대세선수 2012/06/05 3,556
116141 아이 체육복 허리끈이 쑥 들어갔어요 7 낼 입어야해.. 2012/06/05 11,202
116140 아까 지하철 앞에 행패 부리는 걸인 때문에 겁나서요 1 112신고하.. 2012/06/05 1,259
116139 남편이 날 이뻐한다는 느낌의 댓글에 하나도 해당이 안된다면요??.. 16 ///// 2012/06/05 4,190
116138 옆으로 누워서 자는 거 확실히 팔자주름에 영향끼치네요 13 주름 2012/06/05 9,834
116137 식물 잘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5 하얀책 2012/06/04 1,343
116136 맑고 깨끗한 기교없이 부를수 있는 노래 있을까요? 11 여자노래 중.. 2012/06/04 1,890
116135 ↓ 여러분 제 의견은 이런데 어쩌죠 <== 이글 건너가세요.. 6 알바주의보 2012/06/04 784
116134 초등학원에서 오션월드 간다는데 7만원?? 적정가격인가요 13 7만원 2012/06/04 2,091
116133 추적자 빨리 종영했으면 좋겠어요!! 1 빨리늙는건싫.. 2012/06/04 2,560
116132 추적자 보면서 드는 생각..종교 관련 23 먹먹 2012/06/04 4,402
116131 인터넷쇼핑몰 가격보고 매장에 사러보냈는데 가격이 다르네요 빅빅빅 2012/06/04 1,117
116130 손현주가 이렇게 연기를 잘했나요? 29 현주오빠!!.. 2012/06/04 7,951
116129 조카를 매일 울리는 언니 9 보기가 괴로.. 2012/06/04 2,797
116128 내상태가 영아니었을때 대쉬받은적있으세요? 요마 2012/06/04 1,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