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일센터 집단상담을 하면 취업이 도움이 되나요?

.. 조회수 : 1,127
작성일 : 2012-02-19 14:01:18
여성개발인력센터 에서 하는
집단상담인데 이게 4시간씩 5일 정도를 받나봐요. 

이거 해보신분 있나요?
상담을 무슨 20시간씩.....


IP : 1.251.xxx.5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19 2:08 PM (123.109.xxx.36)

    굉장히 도움이 됩니다
    홀랜드검사, 강점파악 등 프로그램도 좋지만
    집단상담이라 여러사람들이 어떤 고민을 하는지 알게되서
    나 자신을 아주 구체적으로 알게됐어요(취업시장에서)
    개별직업상담보다. 집단상담이 더 좋은것같아요

  • 2. 원글
    '12.2.19 2:09 PM (1.251.xxx.58)

    그럼 취급 그로인해 취업을 하셨나요?
    주변에 다른 이웃은 이 상담 받는다고 했는데, 아직 저와같이 그냥 일자리 구하고 있거든요.

  • 3. ...
    '12.2.19 2:15 PM (119.70.xxx.224)

    새일센터면 주부재취업 프로그램 윈 일거에요.
    집단통해서 나를 알아가는것도 좋구요. 같은 고민을 가진 구직자들과 얘기하며 괜찮은 직업이나 취업정보도 공유할 수 있어요. 이력서나 면접스킬도 배우고, 앞으로의 취업계획 같은것도 할 수 있구요.
    그리고 집단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아마 계속 사후관리하며 알선해주고 할거에요.
    참여하는 사람의 마음가짐과 진행하는 사람의 열정, 숙련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정말 취업을 해야겠다 생각하시고 편하게 참여하시면 도움 많이 될 수 있구요.
    도움 안되었다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요..
    저는 청년층부터 노년층까지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많이 진행해보았는데요. 윈도 해보구요.
    정말 만족도 높고, 다른 집단도 참여하고 싶다고 하시는 분들 많았어요.
    막연히 혼자 구직활동 하시는것보다 도움 되실거에요.

  • 4. 원글
    '12.2.19 2:18 PM (1.251.xxx.58)

    네....안그래도 혼자 이리저리 인터넷 헤매는데
    알바몬이나 교육청 같은데 일자리는 많은것 같은데

    특히 교육청 쪽(학교죠)은 교원자격증없고, 사서자격증 없고, 보육교사 자격증 없으니 아예 면접 볼 기회도 없고(서류에서 다 떨어지는거죠. 게다가 있는 사람이 계속 하고....우리는 들러리 서는 경우도 많고)

    좀 암담해요.
    그렇다고 캐셔나 판매 하기는 싫고...........

  • 5. ...
    '12.2.19 2:19 PM (123.109.xxx.36)

    구체적인 직장 소개로도 이어집니다만
    구작은 결국 자기힘으로 해야하죠
    취업보장을 해주는건 아니에요
    프로그램에 모의면접, 이력서쓰기 같은 것도 있구요
    이력서를 제출하면 구인업체와 연결해주기도합니다만
    실제 업체에 가서 면접은 스스로ㅠ해야하는거고, 센터가 그 업체에 강제성은 갖고있지않거든요

    저는 제가 하던일에 대해 확신이 없었는데
    넓은의미의 직업이고, 워낙 느슨한 조직/직장 이라 소속감이 필요했던걸 알았어요
    구체적으로 진로를 고민하는게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전 경력단절 40대중반 여성이고
    집단상담에 참가하는 여성 2/3 는 저와 비슷했는데, 나머지는 20대 구직자였고요(의외)

    경력단절후 재취업은 정말 눈을 많이 낮춰야합니다
    지난 직장/급여 수준은 포기하고, 학력/경력 도 인정받지못해요. 슬픈현실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195 7월말에 이집트 여행을 가는데.. 5 계신가요 2012/03/24 1,812
87194 홍삼타블렛 드시는 댁 효과 괜찮은가요 3 정관장 2012/03/24 2,142
87193 와플반죽 미리 해 놔도 되나요? 3 와플 2012/03/24 2,112
87192 손수조, 기탁금 1500만원도 거짓말 논란 8 샬랄라 2012/03/24 1,944
87191 목소리에 대한 남자들의 착각 5 음음 2012/03/24 3,510
87190 금강세일 2 궁금... 2012/03/24 1,865
87189 야호, 눈와요 9 맛있는밥 2012/03/24 2,471
87188 저희 조카가 국어 능력이 아주 뛰어난거 같은데요.. 4 ... 2012/03/24 2,520
87187 목소리 좋은 선남과..선보고 왔어요.. 37 -_- 2012/03/24 10,947
87186 루이비통 엘립스 가방, 40~50대에 들기 어떤가요? 19 빛좋은토요일.. 2012/03/24 6,248
87185 주변에 자녀없는 가정을 보면 그리 불쌍해보이나요? 48 야옹 2012/03/24 13,359
87184 뉴욕 타임즈 166회 보다가... 8 흠....... 2012/03/24 1,739
87183 안티이명박 까페지기님 운명하셨네요 32 ㅠ.ㅠ 2012/03/24 5,065
87182 눈이 오네요 9 인천 2012/03/24 1,430
87181 남편이 주식이나 선물을 하는지 알아보려면 2 웃자 2012/03/24 1,640
87180 어찌 처신해야?? 3 나라냥 2012/03/24 1,390
87179 먹을 때 짭짭 소리내며 먹고 자기가 귀엽게 먹고있다고 생각하는 .. 13 짭짭 2012/03/24 3,722
87178 암웨이 12 후후 2012/03/24 2,881
87177 육아상담 3 엄마 2012/03/24 1,142
87176 아래 제 거북이 결과 1 정말정말 2012/03/24 1,218
87175 40대 골드미스 우리 형님의 거북이 4 ^^;;;;.. 2012/03/24 3,974
87174 옥션에서 KT-->SKT나 엘지로 번호이동 하는거 찾으려면.. 2 스마트폰 2012/03/24 1,008
87173 혹시 암이신데 방사선치료 해보신분 7 올리 2012/03/24 2,458
87172 인터넷을 치면 광고싸이트가 연결되요 3 .. 2012/03/24 1,338
87171 혹시 여기 학창시절에 너무 친한 단짝과 사랑을 해보신분 계신가요.. 4 호박덩쿨 2012/03/24 2,027